제260집: 가정 맹세 1994년 05월 08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96 Search Speeches

맹세문을 지켜라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 가정이 하나 안 되면 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심정문화가 생겨나는 하나의 단위가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자, 일곱째 번까지 나와 있어요. 여기에 복귀역사가 전부 다 들어가 있고 우리가 가야 할 지상세계 천상세계가 다 들어가 있다구요.

이런 설명을 내가 미국에서 지금 첫 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리 한국에서도 못 했다구요. 여기 참석한 사람, 여기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여러분 조상들도 '만세!' 할 거라구요. 여러분이 여기 올 때 오늘 어머니날이어서 헌드레이징 나갈 것인데,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걱정되고 야단났다고 생각한 사람은 벌받아야 돼요. 이 시간은 영원히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는 단 한번밖에 없는 것으로, 이 시간권 내에 참석한 것 영광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역사를 대표한 참석자니까 이 맹세문을 대표적으로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무를 더욱 느껴야 될 것입니다. 세계가 들어가고 세기가 들어가는, 몇천 년 들어가는 그런 역사를 대표하니까 여러분이 이 맹세문을 지키는 데 있어서 그마만큼 의의 있는 대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대표가 되라구요, 대표. 맹세문을 외우는 데도 말이에요. 자,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 기도하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