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집: 위하여 살자 1991년 11월 2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1 Search Speeches

선한 사람은 천운이 보호해

이렇게 볼 때, 선한 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그것이 완전하고, 모든 행동이 상대적으로 연결된 생애를 통해서 갈 때, 그것은 선한 인간이다 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아무리 훌륭한 일본의 수상이라 하더라도 부인 이외에 첩이 있어 가지고 잡다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라, 엉망진창인 사람이 되는 거예요. 큰일나는 거라구요.

여기에도 남녀 관계를 가진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청산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이겠어요! 생각하면 `하나님이 원수의 아이를 어떻게 자기의 아이와 같이 사랑하는 가? '라는 것과 비교할 수 있을 거예요. 비참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아이를 원수와 함께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로 괴로운 입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됩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으로 하여 보고 싶은 것이 눈이 생겨난 본래의 동기이고, 사는 과정입니다. 그것이 죽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의 세계에 연결된 목적이 되는 거예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고, 귀도 그렇고, 이게 전부 다 그래요. 또 골반도, 가슴도, 몸도 참사랑을 위하여 출발해야 됩니다. 그것이 결혼하기 전에 큰일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까지 해 오신 일은 무엇인가 하면, 더러운 혈통을 어떻게 바로잡느냐, 어떻게 180도 거꾸로 바꾸어 놓느냐 하는 거예요. 키스도 최초에 키스한 남자는 영원히 키스의 상대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을 바래요?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야 하는 것이 플러스 플러스로 되어진 경우에는 상대 관계를 파괴하는 위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반발한다구요. 파괴하는 거예요. 남자 남자끼리, 여자 여자끼리 되면 상대 관계가 함께 파괴되는 거예요. 우주의 공식적인 원형의 형태가 붕괴되어 버리는 무서움이 있기 때문에 플러스끼리, 마이너스끼리는 반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발하는 것이 좋은 일이에요, 나쁜 일이에요? 「좋은 일입니다.」 왜 좋을까?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좋은 일은 왜 좋고, 나쁜 일은 왜 나빠요? 얘기해 봐요.

자, 어째서 좋아요? 좋은 일은 우주, 천주가 보호할 수 있는 권에 서게 되지만, 그것을 그대로 놓아두게 되면, 상대 관계를 파괴하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튕기는 것에 의해 상처받지 않도록 우주, 천운이 보호할 수 있는 공식권에 영원히 유지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어느쪽이라도 친구가 `아, 내 친구가 결혼했으니 기분이 좋다!'라고 생각하고 매일 방문한다 할 때, 어때요? 쫓겨나지요? 한번 싫은 표정을 하고 씁쓸한 태도를 취하는 인상을 받게 되면, 절대 가지 않는 사람이 영리한 남녀라구요. 친구도 그래요. `옛날 친구이니까 아무리 말해도 매일 저녁 가서 밥을 먹고, 거기서 자도 좋아!'라고 생각하면 큰일나지요. 그거 좋아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또 좋아하는 남자, 손 들어 봐요.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결혼하기 전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좋아서 집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도, 시집가서 초야에 `아, 어머니 아버지도 함께 묶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런 여자라면 시집갈 자격도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아무리 가까운 부모라 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라도 그 자리만은 피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제3자의 개입을 불허하는 거예요. 이건 절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