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하나님의 뜻과 미국 1976년 09월 18일, 미국 워싱턴 모뉴먼트광장 Page #211 Search Speeches

세계통일을 위해 하나님이 택한 미국의 사명

이제 기독교와 미국은 일치단결하여 복귀의 성업을 이루어 드려야 하나니 미국은 여기서 결실한 서양문명을 안고 동양문명을 영합하여 그 위에 중동을 연결시킴으로써 일대 통일문화권을 이루고 지상천국을 완성해야 합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뜻의 주역인 미국은 먼저 하나님의 섭리의 제1중심 종교였던 유대교와 유대교를 이어받은 기독교와 합하여 새로운 계시를 중심하고 끝날에 하나님의 뜻에 의해 나타난 통일교회와 손을 잡고 세계 종교 통일에 나서야 합니다. (박수)

유대교는 구약을 중심한 뜻의 조상이니 제 1세형 맏형이요, 기독교는 신약을 중심한 제 2세형 둘째형이라면 통일교는 약속을 이를 성약의 내용을 갖춘 제3세형 막동이 동생입니다. 이 세 종교는 뜻의 3형제이니 그들의 모태인 이스라엘과 미국과 한국은 뜻의 3형제국이 되는 바, 유엔(UN)에서 사탄편 공산권으로부터 이들 세 나라가 똑같이 몰리고 있는 것은 뜻적으로 공동 운명에 처해 있는 까닭입니다.

이 세 나라가 일체화하여 손을 잡고 유엔(UN)본래의 사명과 기능을 회복하여 내적으로는 종교를 통일하고 외적으로는 세계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박수)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은 하나님의 영원, 불변, 절대의 소원이요 목적이시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나 먼저 종교 통일을 하고야 가능한 것입니다. 한 아버지인 하나님을 모시고 한 메시아 밑에 하나님주의로 굳게 결속하면 하나님이 같이하실 것인즉 세계복귀, 즉 지상천국 구현은 시간 문제입니다. (박수)

이미 초민족적으로 결속된 미국은 통일세계의 모형이니 미국에 내리신 하나님의 축복은 미국만을 위한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 같은 자녀로서의 전세계 형제자매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축복인 것을 확실히 알고 세계적으로 닦아 놓은 기독교 기반 위에 세계 주도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택함받은 국가로서의 사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였습니다. 로마도 그러하고 영국도 그러하였습니다. 이제 미국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선임국가들의 전철을 밟지 말고 어떠한 희생도 사양치 말며 세계복귀의 선두에 서서 통일이상세계, 즉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을 이루는 주역의 사명을 다하게끔 깨우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레버런 문을 이 땅에 보내시어 뜻을 대변케 하시고, 특히 미국의 내일을 책임져야 할 주인공인 청년들을 지도하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