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장자권 탕감복귀 1986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8 Search Speeches

만물은 부모님을 통해 주관받게 되어 있어

선생님이 이상한 사람이지요? 이상한 사람이예요, 보통 사람이예요? 「이상한 사람…」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 같은데 세상에 하는 것을 보면 다 안다 이거예요. 가만있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지요? 그것 몰랐으면 세상에 이만큼 끌고 나왔겠어요? 벌써 다 망쳐 버렸지요. 복귀의 파도를, 박동기니 무엇이니, 허호빈이니 무엇이니 세상에 난 이러던 패들은 전부 다 흘러가 버렸지요. 그 요사스러운, 이것을 뭐라 할까요, 사된 곳으로 다 흘러가 버렸다구요. 선생님이 안 나왔으면 참 곤란했을 거예요, 세상이. 종교가 가려 갈 길을 모르더라 이거예요.

오늘, 구정 초하룻날 내가 '장자권 탕감복귀'라는 말을 아주 세밀히 해주었으니 앞으로 입을 열어 가지고 뭐 이러고 저러고 말 못 한다구요.

신랑한테 전화했나? 「아뇨. 나흘 전에 10일 아침에 도착한다고 전화왔어요」 오늘까지, 어제하고 오늘하고 저 장성들이 카우사대회 한다는 얘기 못 들었어? 「예, 7일에서부터 10일까지…」 오늘 저녁까지. 「예, 끝나자마자 온다고…」

그건 뭐냐 하면, 50개 주 미국의 재향군인, 50개 주 장성, 미국의 퇴역한 군인들, 전부 다 장성들이예요. 미국의 유명한 장성들이 이번 카우사회의에 다 참석했어요. 그러니까 50개 주 자기 출신지역의 재향군인들이 카우사 운동을 하기 위해서 재향군인장들, 고문단을 만든 거예요. 이래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이번에 50개 주에 배치한 임원들 명단을 내가 가져오라고 하면 가져올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교회조직과 재향군인조직을 완전히 틀어 나가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지요.

미국에서 앞으로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미국에는 공화당 민주당 조직이 없다구요. 언론조직이 해먹고, 언론기관이 그저 바람잡이, 바람타고 해먹겠다고…. 완전히 나한테 당한다 이거예요, 조직기반에 말이예요. 비로소 하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직하라고 해 가지고 다…. 미국에서 선생님 말하는 대로 안 하면 안 될 뻔했구만. 「예, 그렇습니다」 자리를 못 잡는 거예요. 선생님 말하는 대로 안 하면 암만 했댔자 안 되는 겁니다. 그건 뿌리가 안 되는 것입니다. 누구 말을 중심삼고 누구 말에 뿌리를 내리느냐? 자기들 말에는 뿌리를 못 내려요.

부모님을 통해 가지고 모든 만물이 주관받고 모든 것이 주관당하게 되어 있지 자기들 입장에 주관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일교회에 있는 이 간부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전부 천치예요, 천치. 자기들 생각이 뭐 어떻다 어떻다 하며 선생님이 하는 일에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것은 안 될 것 같은데 된다구요. 자기 생각은 될 것 같은데 안 되고 말이예요.

자, 이제 배가 출출한 것 보니 점심때가 되어 오는 모양이구만. (웃음) 「어머님 나오시라 할까요?」 어머님 뭐 한 대 들이 맞고 나더니 부상자가 되어 가서 잘거라. (웃음) 내가 어머니보다 젊어서 사고라. (웃음) 아, 젊었다구, 어머니보다. 원기 왕성하면 젊은이지 뭐. (웃음) 번번이 어머니가 지지, 낮에도 지고 밤에도 지고. (웃음) 왜 웃노? (웃음) 「한국에 100세 이상 된 사람이, 어제 텔레비전에 통계가 나왔는데 486명이래요」 어디에? 「한국에요. 그런데 최고령자가 135세 할머니예요」 「486명 중에서 400명이 여자고 남자가 86명이래요」 (웃음) 「이제는 뭐 100세도 훨씬 넘게 살겠어요」 그럼 100세 이상 사는 거라구.

여자가 오래 사는 것은…. 여자는 땅이예요. 땅에 붙어 사는 거예요. 궁둥이가 크잖아요. (웃음) 남자는 어깨가 큰 거예요. 이게 불안정한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래 여자들이 오래 사는 거예요. 그릇이거든요. 넓은 그릇이예요. 남자는 흘러 내려가게 되어 있고 여자는 받게 되어 있어요. 이런 내용의 역사를 지금까지….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를 의지하고 사는 거야. 400명이 여자야? 「예」 60여명이 남자이고? 「86명요. 그러니까 5대 1입니다」 알았다구. 이제부터 내가 기도를 해야 되겠구만. (웃음) 오래 살게 해 달라고. 「서로 같이 오래 살아야지요」 한국 사람이 이제 오래 살 거라구. 운세가 찾아오는 거예요.

야, 노래한다고 그러더니 노래가 다 어디 갔나? 「예, 다 여기 있습니다」 내가 돈을, 비싼 값을 들였는데 어디 노래 한번 평가를 해보세. (웃음) 어디 가나, 어디 가? 「화장실에 갑니다」 화장실에 가게 되면 타 버린다구. 「의자를 바꿔 앉았어요 (어머님)」 의자까지 바꿔 앉았어? 내가 의자 바꿔 앉아? 이게 부업이 생겨서 그래. 자, 이리 오세요. 일어나지요. (웃음) 그 장사장 생각이 나는구만. 자, 내가 쩔쩔 맨다. (웃음) 「왜 그러세요? (어머님)」 왜 그러다니, 다들 보고 싶어하니까 구경 좀 시키려고 하지. 다 어디 갔어? 「화장실에 갔습니다」 너희들은 노래해, 얼른. 용기, 노래 한번 하지! 언제나 하던 노래 한번 해보지, 여기 나와서. (이후 화동회로 이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