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 1995년 07월 16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58 Search Speeches

3대 왕권은 아담 해와가 아""을 낳아야 완성돼

그래, 4대 심정권의 완성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표출화된, 과거·현재·미래의 표출화된 대상이 사랑으로 결실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결혼해 가지고 부부가 사랑으로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일체 되는 그 자리는 혼자서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개재되어 들어가야 부부를 중심삼은 여기에 왕의 자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랑의 일체가 되지 않고는 왕권이 생기지 않습니다. 왕권이 뭐냐 하면, 왕과 여왕인데, 종적인 하나님이 개재되어야 왕권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 자체가 완전히 지상 위에 갓 태어난 아담 해와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아들딸들을 횡적으로 전개시킨 것은 모두 같은 하나의 사위기대를 이룬 것과 같습니다. 세 아들이 있으면 말이에요, 그 아들들의 사위기대는 같은 모델 형태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의 가정과 가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씨라는 것은 가치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 4대 심정권은 부부로 말미암아 사랑 일체를 이룬 데서 결실되고, 3대 왕권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아야 완성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야 3대 왕권이 완성된다는 거예요. 영계를 대표한 것은 할아버지를 대표한 하나님이고, 아담 해와는 현재를 대표합니다. 과거·현재·미래예요. 현재를 대표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미래를 대표한 아들딸이 나오는데, 정(正)에서부터 분(分)됐던 이것이 합(合)해져야 되는 것입니다.

합하는 데는 이 가운데에서 수직이 합해야 됩니다. 아들딸이 자녀의 사랑으로 자라 가지고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가지고 여기서 합하는 것입니다. 상현 하현, 우현 좌현이 완전히 하나되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비로소 아들딸을 낳는 거예요. 그 아들딸은 뭐냐?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내적인 모습을 아담을 통해서 보여 주었고, 아담의 보이지 않는 모든 과거·현재·미래가 아들딸에게서 재차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양심을 가지고 아담 해와를 사랑하던 것에서 보이는 실체를 가지고 아담 해와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사랑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손자를 사랑하는 자리가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실이 벌어져요. 이중이 되기 때문에 결실이 벌어지는 거예요. 정·분·합(正分合)입니다. 알겠어요?

정(正)에서부터 갈라져 가지고,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할 때에 자녀로부터 형제, 부부를 거쳐 가지고 부모로 올라온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거쳐 가지고 부모의 사랑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 부모의 사랑은 반드시 종횡이 연결되어야 된다는 걸 똑바로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과 땅이 종적인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적인 기준. 그 다음에는 부모를 중심삼고 죽 확대돼 나가는 거예요. 모든 역사는 부모를 중심삼고 발전해 나갑니다. 이게 공식 발전입니다. 부모를 중심삼은 가정 형태로 발전해 나간다 이겁니다.

이 4대 심정권의 정착지는 하나님의 대상적 아담 해와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지난날의 모든 것을 표출화시켜 가지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시 아담 해와를 통해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통해 느끼던 것을 이 자녀를 통해서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아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미쳐지고, 즉 종적으로 분립된 그 사랑이 연결돼 가지고 미쳐지고, 아담 해와의 실체 사랑이 미쳐지는 이중적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이중적으로 사랑을 받기 때문에 하나님적 왕권, 아담적 왕권, 아담의 아들적 왕권의 3대 왕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 사는 데는 하나님의 지상 완성, 아담 해와의 완성, 자기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의 아들딸은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열매. 그러니 때문에 소생·장성·완성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정에서도 말이에요, 부부들이 살지만 손자가 나오면 희망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손자는 하나님이 표출화된 이상적 실체, 부모가 표출화된 상대를 중심삼은 이상적 실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하지마는 할아버지가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미국의 가정들을 보게 되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손자를 못 만나는 것이 한이 크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