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나의 뜻 1983년 05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이번 3년노정- 세계가 환영할 수 있" 기반을 닦자

이것은 민주세계도 아니요, 공산세계도 아닙니다. 민주와 공산의 과정의 지팡이 같은 주의요, 심정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의 주의를 말하자면 하나님주의입니다. 그 내용으로 말하면 심정의 세계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의 효자로부터 시작하여 저 지옥 밑창까지 적용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그 적용된 사랑이 하늘로부터 돌아올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요. 언제든지, 어느 길을 향하든지 거기에는 막는 부작용이 없는 심정권의 세계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 길을 넘어갔다 와 가지고야 내 뜻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여러분의 자기주장권이 생깁니다. 여기를 넘어가서야 비로소 여러분의 생활도 자유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아들딸을 위해서 피땀 흘려 벌어 가지고 잘살 수 있는 걸 부여할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여러분을 부모로 높일 수 있는 효자를 데리고 그 효자와 더불어 부모의 자리에 서서 참부모 앞에 자랑해 보일 수 있는 여러분의 가정이 편성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그렇게 편성된 가정을 연결시켜 족속과 민족과 국가를 형성하여 하늘나라에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시일을 거쳐 한 세계의 사랑권에 일족으로 화해 버리는 겁니다. 거기에는 문화의 차별이 없습니다. 그런 아담 이상문화의 세계로, 심정문화의 세계로, 태평왕국의 세계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전진하는 데는 내 뜻을 가지고 전진해야지, 아버지의 뜻 가지고는 안 돼요. 그런 사람은 자주적인 사람이 못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이제 최후의 장벽에 서 가지고 이 담을 허물고 3년 동안 내 목숨 바쳐 가지고 세계 대신 대한민국을 샅샅이 뒤져라. 도 책임자는 도 전체가 세계의 축소판이고,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생각하고 샅샅이 뒤져라 이거예요. 군 책임자는 군 전체가 대한민국과 세계와 도 전체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부모님이 거친 모든 것을 조건적으로 탕감해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홈 처치 운동이예요. 홈 처치는 조직 편성단위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3년노정에 전부 다 이루어 놓거들랑 홈 처치 시대는 전쟁 없이 환영의 홈 처치권 시대로 넘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3년 동안 핍박받는 홈 처치보다도, 3년 동안 세계에 환영받을 수 있는, 히말라야 산정에 올라가 승리의 깃발을 꽂고 넘어서게 된다면 어느 나라에 가든지 히말라야 정상을 정복한 자로서 환영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승리의 권한을 갖고 내려와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다음에는 그 등정했던 사람들을 중심삼고 모든 조직편성이 벌어지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 이치도 그렇고 하나님 세계도 마찬가지라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내 일가, 내 일족, 내 일국, 내 세계, 내 천국은 부모님이 갖춘 것이기 때문에 내 것이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내 뜻으로 출발해야 돼요. 내 가정과 내 나라와 내 세계를 부모님으로부터 인수받았기 때문에 내 세계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내 세계를 만드는 길이 홈 처치를 중심삼고 360가정을 완전히 하나 만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를 거치게 될 때는 지상천국 천상천국 어디든지 환영하는 기준, 부모님이 역사 시대에 탕감한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탕감했다는 기준이 됩니다. 이 3년노정은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가나안복귀를 넘어가기 위한 통고 기간이예요. 이걸 넘어가서 여러분들의 뜻의 소유물을 결정받아야 돼요. 그럼으로써 승리의 천국 소유를 갖고 하나님 앞에 당당히 사랑의 대상자로 서 가지고 만유의 참부모의 권한을 대신 완전히 상속받은 승리의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니 내 뜻으로 소화시켜야 돼요. 선생님이 이렇게 지시했기 때문에 한다는 생각은 그만두라는 겁니다. 내가 원해서 한다고 해야 돼요. 아시겠어요? '3년노정이 역사적으로 필시 있어야 할 것이어늘 선생님이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한다. 선생님은 그러한 때를 가르쳐 줄 뿐이다. 이때만은 내가 넘어야 되겠다. 내 것으로서, 내가 원해서 이런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정지어 가지고 출발하여 3년 동안 대한민국 전부 다, 거지굴까지 전부 다 가서 가르쳐 줘야 됩니다, 3년 동안.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미국에서 말하기를 '이 3년 기간에는 감옥생활 하던 이상 해라' 했습니다. 감옥생활 이상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건 누구의 명령에 의해서? 「내 명령에 의해서요」 내 자진 명령에 의해서, 자원 명령에 의해서. 선생님 명령, 하나님 명령이 아닙니다, 자원 명령에 의해서. '너 박공서 몸뚱이는 갈지어다' 할 때는 몸뚱이가 '아멘' 해야지. 물론 여편네 생각도 나겠지. 그러나 '이놈아!' 명령하면서 가야 돼요. 여편네는 그 길을 가라고 격려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사탄이 되는 거예요. 자식들도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서 오늘 제목이 무엇인가요? 뭐예요? 「나의 뜻」 나의 뜻, 나의 뜻이 되어 가지고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부터 결실했다는 자리를 넘어서지 않고는 상속을 받을 수 없다구요. 아시겠어요? 효자가 되기 전에는 상속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명령해서 하는 것은 진짜 효자가 아니예요. '야, 내가 오늘 고기가 먹고 싶으니 좀 사와라' 할 때 '예, 그러지요'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부모님이 말하기 전에 미리 해야 된다 이겁니다. '오늘 시장에 나가 보니 좋은 고기가 있는 걸 보고 어머니 아버지 생각 나서 얼마 안 되지만 사왔습니다' 하는 것이 천번 만번 사오라고 명령해서 사오는 것보다도 더 귀하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누구 명령에 의해서? 자진 명령에 의해서. 그거예요. 자진 명령에 의해서. 부모님은 원하지 않더라도 내가 이렇게 원해서 한다는 입장에 서 가지고 함으로 말미암아 효자의 이름을 지녀 부모님이 갖춘 모든 상속을 받기에 부끄럽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과정이라는 말입니다. 그럴싸, 말싸 「그럴싸」 '그럴싸'라고 대답한 사람은 쌍수를 들어 하나님 앞에, 부모님 앞에 맹세할지어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