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한국 정세를 수습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느냐 1998년 01월 01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159 Search Speeches

3억6천만쌍을 맞이해야

지금 여기의 4개국을 중심삼고 섭리권을 확대해서 33개국을 연결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무리 일본이 반대하더라도 그 방향으로 수습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구요. 일본이 한푼도 원조해 주지 않더라도 선생님은 당당하게 해 나갑니다. 일본의 돈 '?!' 필요 없어요. 작년의 계획이 무산되어 버렸다구요. 올해의 계획도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어요. 그렇게 되어 있는데, 밥을 먹고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여자는 참된 아버지의 아들딸을 낳아 키울 수 있는 참된 어머니가 될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다구요. 그런 결론이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런 것을 이번에 결정하기 때문에 예스인가 노인가를 판단해야 돼요. 왜냐? 지금 3억6천만쌍을 맞이해야 돼요. 그거 누가 맞이할 거예요? 만약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전통이 남아 있는 일본, 어머니 나라에 맡겨 놓으면 전인류를 망쳐요. 그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당한 길을 개척해서 그들을 위한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실수만 저지르는 여자들한테 맡겨서 똑같은 전통을 세우게 할 수는 없다구요. 어느 누구든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이번에 한국 책임자, 일본 책임자, 미국의 책임자들을 모두 다 오라고 해서 이렇게 모였으니까 그런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미국은 장자의 사명, 해와는 어머니의 사명…. 독일 같은 것은 차 버려도 좋아요. 독일은 없어도 좋다구요. 장자권이 있으면 혈통은 연결되지요? 이런 긴급한 현실을 보면서도 편안하게 쉬겠다는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대단히 곤란한 사람, 보기 싫은 사람, 바카(ばか;바보)라는 거예요. 바카와시나나캬나오라나이(馬鹿は死ななきゃなおらない;바보는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다). 확실히 알겠어요?「예.」

지금부터 결론이에요. 본향 땅 한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지요? 지금부터 세계를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 한국 자체로서는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일본만으로도 불가능하고, 중국만으로도 불가능하고, 소련만으로도 불가능하고, 미국만으로도 불가능해요. 세계를 묶어서 공동으로 원조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닦지 않으면 해결할 길이 없다구요.

그러한 공동적인 원조 기반을 선생님이 이미 닦았다구요. 미국의 고위층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돼요. 중국도 그렇고, 북한도 그렇고, 소련도 그래요. 그것을 일본은 모른다구요. 문선생을 멍텅구리라고 생각하지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소련이 가라후토(樺太;사할린)를 점령할 수 있다구요. 중국으로 하여금 규슈를 점령하게 할 수 있어요. 미국을 시켜서 일본 본도(本島)를 점령하게 할 수도 있다구요. 이런 말을 일본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선생님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지금 중국에서는 사범대학을 중심삼고 앞으로 교사들이 될 학생들의 정신교육을 문선생의 사상을 가지고 하고 있어요. 소련도 그렇다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공산권에 있는 30여 개 국가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예.」그런 현상을 솔직하게 알려 주는 거예요.

지금부터 그래요. 중국은 북한을 그 나라에 속하는 하나의 도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그것을 미국이 반대하면 싸우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앞으로 태평양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거라구요. 일본을 중심삼고 태평양전쟁이 발생한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커지면 그런 무서운 시대가 올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경계선이 자국과 연접해 있으면 위험하겠으니까 한반도를 가운데 두려고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반면에 미국은 남한을 멀리할 수 없어요. 이것은 어떻게 하든지 북한도 이용해서 중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분할정책을 펴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과 북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일본도 그래요. 앞으로 중국과 미국이 대치할 때 완충역할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일본과 소련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방편적인 정책을 유지하면서 접근해 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하시모토 수상이 소련의 옐친 대통령을 만났을 때 옐친 대통령이 일본의 북쪽에 있는 섬들을 돌려 달라고 하니까 전부 다 돌려 준다고 약속을 하고 왔지요? 가라후토로부터 북해도까지 쭉 상륙해서 그렇게 어슬렁어슬렁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일본의 군사력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소련은 세계적인 군사력을 갖고 있습니다. 북해도를 침략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해요? 그 세 블록의 한가운데에 한반도가 있는 거예요. 한반도는 그런 입장에 있어서 주인이 없는 입장이 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한국에 경제문제와 정치문제를 일으키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한반도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작전이에요. 일본에도 관심을 안 가져요. 일본에 관심을 가지려고 해도 말이에요, 미국이 있어요. 미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이 안 듣는 거라구요. 그런 어려운 입장에 놓여 있는 것이 한국의 정세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