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청년시대 1995년 07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6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젊은 사람"을 좋아해

내가 어제 간다고 그랬나? 말씀드리면 간다는 거야? 여기 올 줄 알고 있었다구요. 바빠서,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자기들이 그렇게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구요. 이 단에 내가 선 지가 몇 주일 만인가요? 처음이에요, 이번 달에는 처음입니다. 몇 개월 됐어요?「6월 9일 말씀해 주시고 처음입니다.」이 단에 설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멀어질 것입니다. 이제는 남미에서, 미국 이상 남미를 사랑해야 되는 시대 왔습니다.

오늘 학생들에게 얘기할 내용은 '청춘시대' '청년시대'입니다. 여기서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나이 많은 사람은 내려요. 40세예요, 40세입니다. 40세까지입니다. 이것이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입니다.

사람은 40에서부터 60에 열매를 맺어요. 결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45세에 세계적인 성지를 택정한 것입니다. 땅을 하늘 앞에 조건으로 세워 가지고, 땅이 하늘 앞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사람입니다. 가정 중심삼고 쭉 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에 있어서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는 청년시대, 소년시대로부터 청년시대에 결정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40이 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년시대가 중요한 것입니다. 소년시대, 틴에이저(teenager;십대)시대가 중요한 거라구요. 인류의 조상 아담 해와도 틴에이저시대에 잘못됐습니다. 20세만 넘었더라면 타락이 없다구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 지향하는 가정 중심삼은 이상, 세계화 운동, 이런 것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가정 운동으로부터 종족 운동, 국가운동, 세계화 운동으로 자동적으로 발전할 것이었는데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기반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세계대로 발전했는데, 이것이 타락하지 않은 권내에 들어가기 위해서 가정 중심한 세계화 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는 지금 세계화 운동 시대입니다. 한 나라, 하나의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를 지향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을 지금까지 수많은 인류는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젊은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늙은 사람을 좋아하겠어요?「젊은 사람을 좋아합니다.」하나님이 몇 살이에요? 올드(old;늙은) 올드한 하나님인데, 말할 수 없이 올드한 하나님인데 젊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 좀 거리감이 있잖아요? 어떻게 연결할 거예요? 돈 가지고 될 수 있어요? 지식 가지고 돼요? 힘 가지고 돼요?

이 세계에서는 돈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하고,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세속적인 세계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 셋을 가지고 하나님한테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을 갖고?「참사랑입니다.」사랑이에요. 옛날에 돌아가신 부모들―선생님으로 말하면 80이 되어 오는데―부모들을 생각하게 되면 거기에는 사랑의 눈물이 어디든지 같이하는 것입니다. 옛날 시대, 어린 시대의 모든 걸 회상하면서 그때를 그냥 재현시켜 가지고 같은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 건 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건 여러분이 잘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