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어제와 오늘 1982년 10월 3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은 가정과 세상 가정이 다른 점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은 무엇이 다르냐? 그런 의미에서 달라요. 축복받은 가정은 자기 아내를 중심삼고, 자기 자식을 중심삼고 하늘의 공인된 사랑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다르다는 거예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생각할 수 특권이 있다 이거예요. 비록 같은 자리에는 못 가더라도 생각만 해주면 사탄의 참소조건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다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축복가정이 다른 게 뭐냐? 축복받은 가정들은 경계선의 완충 지대에 가서 기다릴 수 있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내가 천국문에 들어가게 될 때 내 아들딸 내 여편네를 생각해도 사탄의 참소조건이 되지 않고 공인된다 이거예요. 그게 다른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를 사랑하고 그 나라에 가더라도 그것이 공인됩니다. 사탄세계에서 결혼한 사람은 그것이 공인 안 됩니다. 그게 달라요. 알겠어요?

축복받은 사람들이 좋다는 것은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남편을 갖고 아내를 갖더라도, 그 아내와 남편을 내가 국경을 넘게 될 때 생각을 하고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고맙지요? 「예」

또, 통일교회 교인들의 자식들은 왜 좋으냐? 천성문으로 들어갈 때 어머니 아버지, 또는 형제들을 소리쳐서 부르더라도 사탄이 거기에 참소조건을 걸지 못합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알겠어요? 「예」그게 달라요. 그런 특권이 부여된 엄청난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지요. '뭐 축복받았으면 뭘해? 내 마음대로 결혼했으면 더 훌륭한 남편을 얻고 부인을 얻을 텐데…' 그걸 몰랐다구요. 내가 마음대로 얻은 남편에게는 언제나 사탄의 줄이 달려 있다구요. 알겠어요? 사탄의 줄이 달려 있다는 거예요.

이 축복받은 가정들이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백 퍼센트 따라가려고 할 때는 찾고 기다려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허락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는 그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는 아무리 하더라도 안 됩니다. 전부 다 축복받았어요? 축복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걸 축복받은 가정들하고 축복받지 아니한 가정들하고 확실히 알라는 것입니다. 어느때, 어떤 때에 상부로부터 명령이 있게 될 때는 친척이나 상대에게 통보하지 않고 떠나야 할 한때가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아내가 남편을 보고 '여보, 나를 따라오면 살 수 있어요' 하면서 출애급하던 때와 마찬가지의 때가 있다 이거예요. 그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끼리는 통보해도 되지만 애급 사람한테 통보하는 것은 하나님이 죄로 인정한다는 거예요.

자, 우리 통일교회의 선생님도 할 말씀을 다 한 다음에는 돌아서는 것입니다. 돌아선 다음에는 또다시 돌아서지 않아요. 그런 거예요. 마찬가지로 하늘은 일단 돌아선 후에는 다시 찾아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여러분 자신들의 지난날과 오늘은 달라요. 어제와 오늘은 다르다구요. 어제와 오늘은 다르다 이거예요. 천국 들어갈 때는 교회부터 들어가는 게 아니예요. 한 사람부터 들어가기 시작한다구요.

통일교회에서는 대표적인 선생님부터 들어가겠지요? 「예」 그럼, 어머님을 모시고 들어가겠어요, 어머님을 따라 들어가겠어요? 「따라 들어가요」 (웃음) 아, 웃지 말아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모시고 들어가겠어요, 따라 들어가겠어요? 「모시고 들어가요」 (웃음) 심각한 문제예요. 어머니를 따라 들어가야 되겠어요, 내가 모시고 들어가야 되겠어요? 「모시고 가야 됩니다」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돼요?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버님을 모시고 들어가야 됩니다」

모시는 것이 뭐 이래도 모시고 저래도 모시는 것인데, 모심의 출발이 어느 것이 먼저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어머님을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모시고 어머님을…. 어머니는 따라가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을 모시고 가는데 어머님을 어떻게 모시고 가겠어요? (웃음) 그런 법이 있어요? 어머님은 할 수 없이…. 투덜거려서는 안 돼요. 그걸 좋아하면서, '내 대신 모시고 가니 선생님─그때는 남편보다도 선생님이지(웃으심)─고맙습니다' 하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무리 사랑하는 아내라도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모셔다 앉혔을 때, 그다음에는 어머님을 모실 수도 있겠지요. 그 전에는 따라가야 됩니다. 따라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