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사랑의 경전 1984년 02월 05일, 미국 Page #26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정을 만"" 운동을 하" 통일교회

그러면 여기서 질서를 세우는 데는 누가 세워야 되느냐? 그 가정에 대해서 공로가 많고, 그 가정을 잘 알고, 그 가정에 있어서 본이 되는 사람이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민주세계 전체의 원칙에도 위배가 안 된다 이겁니다. 그래 누가 센터가 되어야 되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요」 맞았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예요. 그거 틀렸어요? 「아니요」 왜, 어째서? 전체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가 그 집안에서는 왕이다 그 말이지요? 그래 그 왕이 `나 이제 나이가 많았으니 아버지 네가 해라' 하고 상속해 주면 그 아버지가 `아버님이 진짜 좋다면 그러지요' 하는 그때서야 비로소 그 가정의 중심이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가 다음에 나에게 상속해 줘야 나도 그 가정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놓으면,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이러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러고, 아들은 앞으로의 후대에게 또 이러게 된다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으로 서게 됩니다. 이것이 우주를 대표한 가정 시스템(system;제도)의 원칙이 되어야 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런데 지금까지 세상에는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정하는 가정이 없었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것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복잡한 과정을 지나 가지고 수고해 나왔는데, 오늘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런 가정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운동하는 것이 역사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통일교회더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사상이 다르고, 내용이 다르고, 보는 세계관이 다르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운동은 이러한 것을 새로이 발전시켜 가지고 이 세계에 보급시키자 하는 운동을 하더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축복받은 목적이 어디 있어요? 이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예요. 오늘날 인류 세상에 참부모라는 말이 처음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가 나오지 않고 참할아버지 참할머니가 나올 수 있어요? 참부모가 없으면 참남편도 안 나오고 참아내도 안 나온다구요. 또, 참아들딸도 안 나온다구요. 그러니 절대 필요한 것이 참부모입니다.

자, 그러면 참부모가 처음 나왔으니만큼 그 참부모 가정권 내는 말이예요, 누가 주인이예요? 「아버지」 그럼 아버지가 어떻게 돼요? 뭐가 돼요? 「할아버지」 그래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되면 센터는 누가 센터예요? 그때는 할아버지가 센터예요. (웃음) 이런 가정을 세계로 많이 퍼뜨려서 인류가 여기에 동화하게 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에서 6천 쌍이, 6백만 쌍이, 6천만 쌍이 결혼하게 하자 이겁니다. (박수) 그때가 되면 센터가 누구예요? 그때는 센터가 또 누구예요? 「할아버지」 참할아버지. (박수)

지상에 죽지 않고 사는 한 참할아버지가 센터입니다. 죽어 영계에 가 가지고는 맨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되는 원래의 참부모 되는 그분이 센터가 되는 거예요. 「맞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누가 센터예요? 「원래의 참부모요」 이제 할아버지로부터 여러분들이 `이제 나는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네가 집안의 주인이 되라'고 할 수 있는 상속을 받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상속받았어요? 「예」 아니라구요. 참부모와 마찬가지로 하늘땅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나서야…. 그래서 여러분 가정을 그때까지 다 쫓아내 가지고 세계를 사랑하라고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속해 주기 위한 거예요, 상속. 국경을 넘어서 상속해 주기 위한 훈련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센터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게 틀렸어요? 「아니요」

상속받은 센터를 갖지 못하면 천국, 하늘나라에 못 가요. 상속을 받는 데 있어서 미국 사람하고 상속받을 거예요, 일본 사람하고 상속받을 거예요, 한국 사람하고 상속받을 거예요? 어떤 사람하고 받을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 일본 사람이 있었어요? 미국 사람이 있었어요? 「없었습니다」 참부모밖에 없다구요.

자, 그러니까 말도 제멋대로 하겠나요, 참부모나 참할아버지가 쓰시는 말을 쓰겠나요? 「참부모 참할아버지가 쓰시는 말이요」 그래 지금 잡탕이 만들어져 있으니 할 수 없이 접붙일 수밖에 없습니다. 접은 시집오고 장가가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접붙일 수밖에 없어요. 접붙여 가지고, 시집와 가지고 시부모가 하는 그 말을 배워야지요. 장가갈 때 그 집에 가서 전부 다 배워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말을 달리하고 행동을 달리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상속해 줄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답변해 봐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상속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건 원리에 없어요. 1990년까지가 그 한계예요. 그때는 상속을 전부 다 선생님이 해주려고 합니다. 상속을 해주게 되면 족보가 생겨요, 족보가. 참부모의 족보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나라의 역사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