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목표와 전진 1989년 07월 04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87 Search Speeches

단호한 결심으로 책임을 완수하라

그러니까 이번에는 일본에 돌아가면 환드레이징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각자 나름대로 칼-일본도라도 좋고 식칼이라도 좋아요-을 앞에 꽂아 놓고 맹세를 해요. 아무도 없는데 들어가서 '이것은 내가 약속한 것을 완수하지 못하면 안 뽑는다! 10년 내에 이루지 못하면 끝이다. 이것을 가지고 할복하겠다' 고….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할복이잖아요? 여러분도 그거 자신 있어요? (웃음) 할복, 생각해 본 적 있어요? 그런 적이 없겠지요? 도망갈 상통이야 ! (웃음)

정의와 싸워서 혁명을 하려는 지도자로서, 선구자로서 달리고 있던 자가 모든 책임을 지고…. 이것은 뭐 끝났다고 할 때는 그렇게 단호한 결심을 해서 말이예요, 자연적으로 사라져 가는 거예요. 이것은 훌륭한 사람이예요. 비겁자 같은 모습이 되지 않게끔…. 기분 좋아요? 「예」 훌륭한 사람이 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거예요. 지금은 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게끔 훈련을 받고 있는데 기분 좋다고 하는 말은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음료수를 드신 컵을 가지시고) 어디에 놓을까? 놓을 데가 없잖아? 거 무얼 하나 가져 오라구! 거기다 놓고…? 앉아도 좋으니까, 뒤에는 안 보여도 좋으니까…. 목소리만 들리면 돼요. 여기로 와! 왜 그러고 있나? 맥콜은 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구요. (웃음) 어이, 후루다! 지금 맥콜은 얼마나 가지고 가는 거야? 「1천만 병입니다」 그것은 쌓아 놓는 것이야, 파는 것이야? (웃음) 왜 웃어, 이 쌍? 그거 선생님이 잘 알고 있어요. (웃음) 그것은 선생님이 가면 금방 팔아 버려요. 그거 문제 없다구요.

이것은 뭐예요? 일신석재로부터 수입을 정지할 것인가, 수입을 계속 할 것인가 하는 그런 문제에 걸려 있지요? 여러분의 마음으로는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지요? 그렇잖아요? 창고에 많이 쌓여 있다구요. 그거 알고 있다구요. 그거 선생님이 가면 하루 만에 깨끗이 팔아 버려요. '선생님의 선물로서 이거 한 병씩 선물하니까…. 그 대신에 대금은 틀림없이 낼 것!' 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금액을 납부해 줄 것!' 해서 하룻밤에 전부 깨끗이 처분하는 거예요. 뭣이 문제예요? 이자를 붙여서 틀림없이 가격 계산을 잘 해 두라구요. 그때는 여러분을 선두에 세워서 쓰는 것입니다.

어때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싫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모두! 나 눈을 감고 있을 테니까…. (웃음) 한 사람도 없잖아요? 이렇게 간단한 거예요. 20만 정도씩 전부…. 천지정교(天地正敎)의 사람들과 통일교회의 20만…. 선생님의 한마디로 깊은 산속으로 데리고 가서 집회를 하면 20만 개는 없어지겠지요? 몇만 개야? 「항아리 말씀입니까?」 항아리든지 뭣이든지 몇만 개가 남아 있느냐 말이야! 「다보탑이 2만 개…」얼마 안 되잖아, 2만 개면? 호주머니 속에 넣고 가더라도…. (웃음)

일본에 한번 선생님이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구요. 배, 쾌속정을 만들어요! 그것은 뭐예요? 시모노세키(下關)의 경찰과 일본 경시청을 묶어서 '시모노세키항에 들어오시면 금방 어디에라도 가실 수 있게끔 조치를 하겠습니다' 하는 통보만 있으면, 선생님은 뭐 곧 호화선을 타고 부우웅- ! 세 시간 이내, 두 시간 반이면 충분히 갈 수 있지요? '원 호프(One Hope)'라면 금방 갈 수 있어요. 그것은 세 시간도 안 가요. 그것은 한 시간에 60마일을 달려요. 얼마예요, 그거? 「시속 50킬로미터입니다」 50킬로미터면 한 시간에 뭐…. 그렇게 해 두라구요.

지금부터 중국도 말이예요…. 선생님은 국경을 잘 넘었어요. 옛날에 지하활동을 할 때 훈련해 두었던 거예요. 국경을 쭉 돌고 돌아도 말이예요, 전부…. 신문 기자들이 선생님을 찾아 돌아다녀도 따라올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런 나이에 훈련해야 돼요.

북한쪽에 우리의 그 '원 호프'…. 그거 지금 뭐 5백 마력이 아니라 1천 마력이 되면 말이예요, 시속 1백 마일 이상으로 달려요. 그것은 엄청난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기관총…. 그거 끝에 달 수도 있어요. 빈틈없이 해서…. 날이 저물기 전에 쭉 가서 해안의 토치카(콘크리이트로 견고하게 만든 진지)를 박살내 버리는 거예요, '빠바방- !' 하고. '누가 했어?' '한국 사람이 안 했소. 일본 사람이 했소!' 이름만 쓱 발표를 해요. '일본 사람이 왜 그랬어?'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그 한국에 대해서 무례한 짓을 하는 김일성을 해치운다고 일본의 통일교회가 했소' 그렇게 말을 해서 하나 정도는 뭐 감옥에 들어가서 문제가 되더라도 괜찮아요.

그런 것을 선생님은 좋아해요.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뭐예요? 어디가 간지러운 거예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그런 것이 없으면 선생님은 하루종일 무엇이 뭔지 말이예요…. '짐승같이 산을 싸다닐까, 바다에 가서 배를 타고 말이예요, 지치도록 돌아다녀 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해요. 성질이 못됐지요? 그렇지요? (웃음) 그 성격의 나쁜 쪽을 극복하고 좋을 수 있는 성격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산업! 그래서 여러 가지 개척을 하는 거예요. 중국 개발 등. 여자로 태어난 이상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지 못했거들랑 선생님 같은 아들이라도 하나 낳겠다는 연구를 해요. (웃음) 그렇잖아요? 연구를 해서 낳아도 선생님 같지 않으면 가르쳐요. 훈련이라도 시켜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게 해서 훌륭한 자식으로 키웠을 때 그 남편은 '우리 마누라가 최고다' 하면서 자랑하게끔 되는 거예요. 훈련도 안 시키고 교육도 안 하고서 좋기만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