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최후의 결정 1987년 09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2 Search Speeches

이 시간은 최후의 결정을 해야 할 시간

나를 증거삼아 가지고 여러분들이 새로운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민족사에 있어서 최후의 결정입니다. 내가 지금 많은 지시를 해 왔다구요. 그렇지만 이제 결정하는 것은 달라요. 지금까지는 그늘 아래서 움직여 나왔습니다. 이제는 그럴 때가 지나갔습니다. 내가 나타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라의 정계를 바로잡고, 앞으로 정당이 가야 할 정의의 길을 표방하고, 국민을 몰고 갈지언정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이 얘기합니다. 대통령을 만들 거예요.

그러니 천리에 의해서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정당이 있거든 나서 봐라 이거예요. 내 앞에 어서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선생님 지시에 순응하고 싶다는 사람 말이예요. 40일만 교육하면 다 끝납니다. 백만이 되든 수백만이 되든 40일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서울에 12만 통반을 교육할 때 28일 동안에 다 해치웠습니다. 우리 조직을 중심삼고 교육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김일성을 때려잡는 방향으로 전부 다 몰고 갈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에, 한민족을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을 고생시켜 말뚝으로 박아 세워 놓은 거예요. 이 말뚝에다 모두가 닻줄을 단단히 걸고, 끊어지지 않게끔 사방 팔방으로 거쳐 나가게 하는 거예요. 태풍이 불어 배가 움직일 때 닻줄이 전부 끊어질 때, 이 가운데 불순분자들은 다 모가지 자를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내가 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새로운 풍토를 이제부터 조성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젊은 솔솔이떼들, 여러분은 의식화운동하는 그런 애들에게 져서는 안 돼요. 2세들, 알겠어? 「예」

자, 그래서 결론이 간단한 거예요. 세계 해방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국가가 가야 할 해방권, 국가의 해방을 이룰 수 있는 민족이 가야 할 해방권, 민족의 해방을 이룰 수 있는 종족이 가야 할 해방권을 우리가 책임지고 나서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닦아 놓은 길은 지그재그로 갈 수 없어요. 오늘 닦아 놓았으면 천년 만년 그 길을 따라가야 돼요. 그래야 천국에 직행합니다. 누가 와서 천국 다리를 안 놓아 주는 것입니다. 그건 문선생 외에는 모릅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은 알아요. 여러분이 점장이 복술가들에게 물어 보라구요.

이제부터는 정당이 증거 안 하면 천법에 걸릴 것입니다. 누구를 따라 가야 된다는 걸 확실히 가르쳐 줄 때가 왔습니다. 그때까지가 힘든 겁니다. 영계의 모든 담이 헐리고, 지옥의 문이 열려 가지고 선한 조상들이 지옥까지 가서 교육해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길까지 다 닦아 놓았다구요. 이런 얘기야 도깨비 같은 얘기지요. 그렇지만 문 아무개는 이론적입니다. 원리원칙을 가려 가지고 이론에 통할 수 있는 지성인들은 이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상체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 실력을 인정하겠어요? 「예」 인정해요? 「예」 인정해요? 「예」 이 시간은 한민족 해방의 길을 위해서 통일가는 최후의 희생을 다짐하고 모든 것을 투입하겠다는 최후의 결정을 하고 선포하지 않으면 안 될 시간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아시겠어요? 「예」 (박수) 아시겠어요? 「예!」(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