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제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6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0 Search Speeches

새로이 결의하고 한 해를 힘차게 싸워 나가라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면 미국이 말려 들어가고, 워싱턴 대회에서 승리하게 되면 외적 나라가 영향을 받고, 그렇게 되면 민주세계가 영향을 받고 그다음엔 공산세계까지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눈앞에서 세계가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눈앞에 보이는 거야. 보인다 이거예요. 옛날 선지자, 성인들은 수천 수만 년 후, 언제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면서도 그걸 믿고 죽음길을 갔거늘 오늘날, 몇 년 후에는 이것이 가능한 것을 눈앞에 두고, 보고도 가지 못한다면 이건 벌을 받아야 돼요. 망해야 됩니다.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이 시대의 저 사람과 바꿔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바라보는, 하늘을 위해 희생한 영인들의 참소와 고소에 걸리지 않고 그들 앞에 부끄러운 자신이 안 되겠다는 우리가 되어야 되겠다구요. 그들에게 절대 지지 않고 예수님을 부활시키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하겠다는 목표를 중심삼고, 있는 충성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가는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는 그 의의를 빛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인류와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시켜 가지고 우리 마음대로 거느릴 수 있는 하나님, 마음대로 거느릴 수 있는 인류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의 지상천국 천상천국으로 가는 직행길을 만들어 놓는 통일교회가 된다면, 그 통일교회야말로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날을 기념할 수 있고,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주인공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직행 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영원히 남아지고 영원히 행복한 통일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것이 아니냐.

여러분이 하나님의 날을 몇 번 맞이했느냐가 앞으로 문제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얼마나 빼앗아다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아들딸로 옮겨다 놓느냐? 이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경제를 빼앗아 와야 하고, 아들딸을 찾아와야 되고, 모든 가정들을 전부 다 하나님 앞으로 그렇기 때문에 명년 이날을 맞을 때까지 여러분이 이렇게 하겠다고 결심해야 되겠다구요, '나는 명년에는 이러한 수를 데리고 와서 이날을 축하하겠습니다' 하고 이런 날을 맞을 때마다 각자가 하늘 앞에 이렇게 결의하고 다짐하고 선서하고 한 해를 힘차게 싸워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 목적을 향하여 오늘 부터 365일….

다음 해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한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