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새로운 전진 1981년 05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6 Search Speeches

하늘의 전통을 확립해야 할 제2회 3차 7년노정

기독교를 수습하기 위해서 자기들이 하지 못한 일을 찬양할 수 있는 이런 표적을 세웠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원수 교단을 사랑했다는, 위했다는…. 목사들은 반대하지만 그 2세는 틀림없이 역사를 대변하고 나설 것입니다, 2세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나라도 못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리단위, 6만 3천 개의 리단위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달 동안에 대회를 하자! 이러기 위해서는 1천 2백만, 근 1천 4백만을 동원하는 거예요. 민족의 절반 이상을 동원하는 거예요. 이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아마 중앙에 보고되는 것이, 하루에 2천 건 이상 대회를 하는 보고가 올라올 겁니다. 그거 뒤에서 다 수습할 수 없지요. 이래 가지고 비로소 하늘이 그물 배를 땅에 내릴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그래요. 나무가 자라나는 데 있어서 뿌리가 뻗지만 가지에 전부 다 새 잎이 나야 되는 거예요. 세포조직이란 것을 공산당은 잘 알고 있다구요. 대한민국의 정치하는 사람이 아무리 반공을 하고, 김일성을 때려잡는 데 있어서 경찰의 손끝에 있는 총칼이 김일성을 때려잡지는 못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김일성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은 가정이예요, 가정. 세대 주예요, 세대. 세대가 전부 다 지하공작의 기지가 된 이 기지에서 공산당을 타고 앉을 수 있는 이런 준비를 안 해 놓고는 승리의 날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지금 이단자로 몰리고, 민족 반역자로 몰리고, 갖은 흉악한…. 지금도 그렇다구요. '문 아무개 정치하기 위해서 저런다. 아이구, 저렇게 해 가지고 일시에 한마디 명령만 내리면 당장에 정치단체가 되면 우리의 주권까지 무너뜨릴 텐데' 한다구요. 대한민국 주권이 문제가 아니예요. 김일성을, 크레물린 궁전을 때려부수기 위해 내가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했어요. 이것을 위해서 백방으로 지금 진을 치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문제예요? 이런 몰이해와 오해를 받으면서도 '그래 너희들 다 해라. 너희들은 너희들 하고픈 거 다 해라. 나는 내 갈 길이 바빠, 내 갈길이' 하는 거예요.

누구 뭐, 통일교회 식구 뭐 간부라는 녀석들 전부 다 좋을 때는 자기가 좋아서 잘했다고 하고 말이예요, 좋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앞에 나서려고 하는 패들이 그런 걸 생각이나 해요? 이 대회도 하라니까 '아이고, 돈이 못해도 굉장한 돈이 들어갈텐데 그 돈 때문에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러고 자빠져 있다구요, 지금.

나라를 위하고 세계가 죽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뭐 통일교회에 돈이 없어? 이 교회를 팔아서라도 해야 돼! 빛을 지고라도 해야 돼! 이럴 수있는…. 대회가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어제까지 끝났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래서 교구장들 오늘부터 전부 다…. 오기는 다 왔구만. 다 왔나? 이놈의 자식들, 요전에 하는 방법을 전부 다 가르쳐 줬는데 그대로 했으면다 끝났을 텐데….

회의는 뭐 회의? 저 서울 교구장 이 녀석, 돈을 즉각적으로…. 뭐뭐 언제까지 예금해야 된다고? 이놈의 자식! 세상살이를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살아야지요. 어디를 가더라도 주인의 눈치를 보고 심부름하는 사람은 종으로 살아야 돼요. 하늘의 대행 기관이라면 하나님의 눈치를 보고, 통일교회 선생님의 눈치를 보고 살 줄 알아야지요.

내가 나라에 대해서도 할 책임은 다 했어요. 이제는 공산당을 어떻게 해야 때려잡는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경찰서장이 알았고, 군수가 알았고, 지서장이 알았고, 면장이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도지사, 경찰국장이 큰소리해도 공산당 못 때려잡는다는 거예요. 도(道)에서 면(面) 책임자 동원하고 군(郡) 책임자 동원해 가지고 돼요? 전부 다 세대주, 여기에 기반을 닦아야 돼요. 그걸 이루기 위해서 지금 몇 년 걸렸느냐? 20년이 뭐예요? 35년 걸렸다구요, 35년.

나 레버런 문은 35년 세월이 흘러 가지고 찾아왔어요. 이럼으로 민족 앞에 있어서 내가 떳떳하게 설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 길을 반대하는 기성교회, 앞으로 두고 봐라! 문총재의 이름을 들어 반대할 때는 여기에 리민(里民)들이 들어가서 몽둥이질할 것이다! 다 끝난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악당 같으면 벌써 코치해 가지고 그런 문제를 10년 전에 다 해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한의 역사가 남기 때문에, 정도(正道)를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참아요. 방법은 알지만 정도를 가려고 했습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나라에 대해 책임을 다했습니다. 기성교회에 대해 책임 다했다 이겁니다. 12억 원을 후원하겠다고 목사, 장로 불러다가 다 얘기했습니다. 국가 지도자들을 불러다가 다 얘기했습니다. 이러면서 그 다음에는 통일교회 자체 내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가는 데 문제 될 수 있는 탕감의 길을 내가 다 탕감시켜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들은 제 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스승이 역사 시대의 수난길을 핍박의 화살을 맞아 가면서 닦아 나온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환영을 받으면서 전통을 다짐하며 커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기둥을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기둥은 이래야 되고, 가정의 기둥은 이래야 되고, 종족, 친족의 기둥은.…. 이런 기둥을 세워 가지고 새로운 이 나라의 미래상을 재현할 수 있는, 재건할 수 있는 전통을 확립해야 되겠습니다. 그 책임이 제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여러분 가정들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헙회장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 헙회장 머리에 무슨 생각 하나? 딴 생각 할 여지가 없다구요. 그렇다고 홈 처치 활동을 버리는 게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