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사랑의 상대자 1991년 10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이뤄진 가정이 곧 천국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의 상대자로 지었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영원한 상대를 결정해 가지고 영원한 가정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을 가정에 모시게 될 때에 천년을 자더라도 무사태평이예요. 영원히 있더라도 거기는 고장이 안 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밤에 자겠어요, 안 자겠어요? 이렇게 기성교회 목사한테 물어 보면, 내가 몇 마디 하면 도망간다구요. (웃음) 나 옛날 부산에 있을 때에, 부산 저 범냇골 꼭대기에 얼굴은 잘났는데 3분지 2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소문이 났었다구요. 왜? 천하를 내 조그만 손으로 쥔다고 매일같이 큰소리를 하거든. 하늘땅을 그저 오르락내리락하고 말이에요. 남이 보면 딱 미친 사람 같다구요.

그때에 전도 나온 똑똑하다는 목사들 앉혀 놓고 물어 대니 10분도 안 되어 가지고 도망가는 것입니다. '당신이 목사요? 내 말 좀 들어 보오!' 해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거 말이에요, '예수님이 누구요?' 그러면 '예수님이 누구긴 누구요? 하나님이지요.' 세상에 그런 미친 자식이 어디 있어? (웃음) 내 말을 좀 들어 보라구.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아담은 누구일까? 아담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있는 정성을 다 투입해서 만든 완전한, 이상이 없는 인간으로 어떤 더러운 핏줄을 통해서 나지 않았어. 마리아 복중에서, 수천 년 별의별 더럽힌 혈족을 통해 가지고 그 여자 뱃속을 통해서 낳은 남자하고 하나님이 손수 만든 아담을 비교해? '예수가 하나님이면 아담은 하나님 왕이야. 그런 논리를 알아야 해, 이 미친 거야!' (웃음) 잘났다는 거 한마디로 까는 것입니다. 그러면 '좀 생각해 보겠소. 그것밖에 몰랐으니 그랬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선생님을 알아모셔야 돼요. 안 그래요?

여러분 지성소 알아요? 모세 법궤, 그걸 지성소라 그랬지요? 그게 아담을 상징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 사채기에 있는 게 뭐예요? 지성소 중의 지성소예요. 사랑의 지성소요, 생명의 지성소요, 혈통의 지성소입니다. 3대 왕궁이 내게 있다구요. 그거 알아요? 남자가 소변 볼 때 하루에 다섯 번은 꺼내는 것은 상식이고, 두 시간에 한번씩이면 열두 번은 꺼내야 되기 때문에 '야, 당신 열두 번을 내가 이렇게 귀찮게 굴어도 이해해 줘야 되겠습니다. 오줌 때문에.' (웃음) 그렇게 계약을 하고 꺼내야 돼. 함부로 꺼내는 게 아니라구. 그게 뭔가 하면 생명의 왕궁이자 사랑의 왕궁이라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아니라는 간나 자식 손 들어 봐. 생명의 왕궁이야. 왕궁이 뭐예요? 제일 높고 귀한 처음 나타난 사는 집 아니야? 그렇지요? 그걸 왕궁이라고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왕궁이요, 사랑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거기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천지를 망쳤기 때문에 나쁜 쌍소리가 됐습니다. 앞으로는 거룩한 말이니 함부로 말 못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난 교주지만 함부로 얘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구. 다 내가 가르쳐야 되겠으니 말이야. (웃음) '교주가 왜 저런 얘기를 왜?' 하겠지만, 쌍소리가 아닙니다. 지극히 고상해요.

하나님이 어디 살 것이냐 하면, 하나님이 사랑 가운데 살고, 생명 가운데 살고, 혈통 중의 혈통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중에서 인간세계에 제일 가까운 자리가 어디냐 할 때, 어디예요? 입이에요, 코예요, 귀예요, 눈이에요? 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귀한 것이 상처나지 않게 삼각지대에 잘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여자는 그런 왕을 모셔야 되고, 남자는 그런 왕후를 모셔야 돼요. 왕궁에서 사는 왕후와 왕의 놀음으로서 엮어져야 할 것이 참사랑의 길입니다.

아담 해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런 장자권, 장자권이란 말 들었지요? 「예.」 부모권, 왕권. 그것이 뭐냐? 하늘나라의 왕인데 그 왕의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왕후와 왕자와 왕가의 사랑을 이루어 가지고 살다 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 뭐 믿으면 구원을 받아요? 도적놈의 새끼들. 그건 도적놈 중에 알도적놈이지요. 세상에 그렇게 천국 간다면 내가 얼마나 좋겠어요? 나 욕을 안 먹습니다. 이렇게 잘난 남자가 왜 욕을 먹어요? 그렇지요? (웃음) 아니야! 나 못난 남자 아니라구. 여자들이 전부 다, 미국 여자도 그렇고, 일본 여자도 그렇고, 나 때문에 혈서 쓴 여자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정말이라구.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벌써 그런 걸 타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