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1 Search Speeches

남북총선 대비와 의원 선출 계획

그다음, 1. 남북총선 대비와 의원 선출 계획

곽정환이 알겠지? 아까 얘기한 것이라구. 아까 얘기했지요? 「예」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뭐냐? 남북총선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남북의 선거구에 배치할 수 있는 요원을 선출해야 됩니다. 그러면 선출은 어떻게 할 것이냐? 모든 국민들의 총의에 의해서, 또 유지들의 총의에 의해서, 당은 당의 총의에 의해서 선출하는 것입니다. 어느 지역에 있어서 남북을 통한 국회의원들이 되려면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은 물론이고 모든 것을 빼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재차 선출할 계획을 세워 준비를 안 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남북총선을 내일이라도 하자고 하면 어떡할 거예요? 누가 대표로 나올 거예요? 노대통령 나온다고 될 것 같아요? 김대중이 나와서 될 것 같아요? 문제가 되는 거예요. 대표는 아무라도 좋습니다. 국민 전체가 공산당을 방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되고,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나가서 공산당 의원들과 대치해 가지고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류사상, 주체사상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산당, 김일성 주체사상이 아니예요. 통일교회가 말하는 3대 주체사상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남북총선 대비와 의원 선출 계획을 세워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것을 전부 다 하려면 통반격파를 해야 돼요. 무슨 일이든지…. 통반격파를 함으로 말미암아 남한에 침투된 간첩은 자동적으로 적발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한바퀴 구르면 치마 아래 숨어 있던 게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