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근본과 나 1983년 05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8 Search Speeches

근본과 하나돼 사'의 습관성을 지니고 나가라

그러니까 어렵다구요. 미국 사람들 얼마나 힘드냐 이겁니다. 내가 잘 알지요, 미국을 내가 잘 안다구요. 이 미국은 프리섹스니 뭐니 해 가지고 하루 저녁 좋아하고는 굿바이하는 사랑을 한다구요. 전부 다 개인주의고, 자기 변명주의고, 나 위주 아니면 싫다고 한다구요. 인사하는 것도 외교적 인사이고, 눈은 딴 데 보고 마음은 딴 데 가 있는 외교적 인사라구요. 전부 적당주의에 의한 감정, 생활풍습이예요. 이거 이거….

동양 사람들은 웃을 때는 '히히히…' 하고 웃지만, 그게 진짜 웃음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하하하…' 웃지만, 그건 암만 웃어도 가짜예요. 슬슬 웃으면서 별의별 짓 다 하고 있다구요. 웃으면서 사기치고, 웃으면서 죽음길로 보내고, 웃으면서 차 버린다구요. 그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서 반대를 받는 거예요. 반대하는 미국과 정면충돌하는 거예요, 정면충돌. 칼이라면 찌르면 여기 나와야지 꼬부라지면 되나. 그래서 레버런 문이 욕을 먹는 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욕 먹어요. 욕을 해도 여러분을 욕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예스」 '예스 오케이' 예요? 「예」 절대적으로 좋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근본과 나와 하나가 안 돼요. 하나될 수 없는 겁니다.

우리는 근본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타락한 인간은 근본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론적으로 아무리 분석해도 길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스마트(smart;현명한)한 레버런 문이 그저 욕을 먹고, 그저 몰리면서도 자신만만하게 가는 걸 알지어다 하면 아멘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좋은 것을 전부 다 아들딸에게 주고 싶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또 아들딸은 하나님의 모든 귀한 것을 다 갖고 싶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나도 여러분 앞에 모든 것을 주고 싶고, 여러분들도 내 모든 것을, 좋은 것을 갖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참부모를 중심삼은 가정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들도 그렇게 원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뭐라고 하느냐 하면, 참부모라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대신한 입장에서 여러분들 앞에 모든 좋은 것을 주려고 하고, 여러분들도 제일 좋은 것을 받으려고 하는 것을 원칙으로 알기 때문에 이런 길을 지도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에는 참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는 거예요. 그저 고생시키고, 고생하라고 야단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이 선생님 가는 데를 따라가려고 한다구요. 그게 천리원칙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와 마찬가지예요. 학교라면, 대학교라면 박사코스와 같은 코스인 것입니다. 학교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쳐서 백점을 맞아야 돼요, 백점을. 그리고 백점 맞았으면 나가서 그렇게 행해야 돼요. 나가서 사탄하고 가인을 이기고 와야 된다구요.

이렇게 하는 것은, 본래의 기준과 하나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길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만일 못 가게 되면 영원을 두고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선생님이 살아 있는 동안에 이 길을 따라 세계 어디든지 가겠다 하는 결심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없을 때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니 행복한 때를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여러분은 지금 선생님의 직접 지배를 받고 직접 명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데도 행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영계에 가서 어떻게 할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가는 데를 따라갈 것 같아요? 어떻게 할 거예요? 또, 선생님이 물으면 뭐라고 할 거예요? 지상에서 그걸 처리 못 하면 상관할 수 없다는 거예요. 낙제한 사람은 아무리 하더라도 낙제한 과목을 합격 못 하면 패스포트를 빼앗기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근본과 하나되라! 근본과 하나되어 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의 습관성을 영원히 지녀 가지고 세상의 그 누가 욕하더라도 나는 영원히 가겠다고 결심하는 이 아침이 되면, 선생님을 만난 의의가 있지 않느냐 보는 거예요.

자, 그래서 아무리 어렵더라도 나 하겠다 하는 사람은 오늘 결심하자구요. 나 틀림없이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서 맹세하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