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만물의 소원 1993년 06월 20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50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날은 영원히 남아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 가지고 인간 책임분담을 했으면 이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루어져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가 된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결국은 최초인 동시에 최후가 되는 날은 무엇이냐? 참부모의 날입니다. 참부모라 하게 되면,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를 말하고 참부모는 횡적인 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하나님은 영계를 대표하고 횡적인 참부모는 지상세계를 대표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세계입니다. 그 둘의 핵심적인 내용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 가운데는 종적 부모와 횡적 부모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종적 부모와 횡적 부모가 이렇게 연결되면 이와 같은 가정도 역시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횡적인 부모는 참부모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평행선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도 모든 계열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중심 인물, 대통령이면 대통령을 중심삼고 각료가 있고 주와 현과 군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그와 같이 되어서 전부 다 평행선이 되어 가지고 하나의 원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세상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세상을 다시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부모의 날이 책정되고 부모의 날이 나온다는 것은 무엇이냐? 구약시대를 대표하는 거예요. 구약시대에는 바랐던 메시아가 비로소 이 땅위에 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국가적 차원으로부터 세계로 발전시켜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신약시대까지 연장되어 가지고 이 신약시대에 국가적, 세계적 기준에서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1960년 구약시대 완성과 더불어 국가적 차원에서 부모의 날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신약시대 완성과 더불어 성약시대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부모의 날 설정에 이어서 자녀의 날을 세우고 만물의 날, 이것이 한 팀이에요. 이것을 설정한 이후에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의 조건을 복귀해 가지고 하나님이 섭리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68년 초하룻날 하나님의 날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만물의 날이 31회입니다. 이번이 31회인데, 이것이 앞으로 2000년대까지 가면 세계가 이 뜻을 중심삼고 방향이 설정되리라고 보는 거예요. 세계 국가들이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이건 틀림없이 그런 방향으로 갈 거라구요. 지금 가정이 파탄되고 나라의 갈 길이 혼란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우리밖에 해결할 수 없고, 통일교회 가는 길 외에는 소망이 길이 없기 때문에 자연히 그렇게 됩니다. 그 길이 우리 목전에 다다랐다는 것입니다.

지금 종족적 메시아,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여러분의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았을 거라구요. 가정의 중요성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자녀가 있고, 만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가정이 중요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