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5 Search Speeches

8단계 고개를 넘어야 해방권이 벌어져

본래의 아담 해와는 부부가 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편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사랑적 관계의 개론을 두고 볼 때 첫 번 사랑은 사탄편으로, 둘째 번 사랑은 하늘편으로 나누어져 가지고 역사는 두 갈래를 중심삼고 빼앗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이 굴복하면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본래 하늘의 계열이라는 것은 하나예요, 하나. 그것이 두 계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 한 계열을 만들려니까 장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도 차자인 아벨을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한 계열이 되어야 된다구요. 장자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 차자 할 것 없이 한 계열입니다. 어머니를 따라서 장자가 하나되고, 장자를 따라서 동생이 하나되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통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 얘기는 뭐 오래 안 해도 다 알겠지요, 웬만큼 다 원리를 배웠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하면은 탕감복귀 역사인데, 그 탕감복귀 역사가 오늘도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공식적인 섭리로써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편리하게 할 수 있게끔 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나간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그 공식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이것이 개인이고, 가정이라면 전부 90각도예요. 90각도는 마찬가지예요, 이게. 알겠어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전부 다 같다구요. 각도는 다 같다구요. 알겠어요? 이렇게 천주적인 각도도 각도는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어떠한 것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알겠어요? 가정, 모든 핵의 중심이 가정에 있기 때문에 종족적 중심도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종족을 중심삼은 중심 부부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민족 하면 민족을 중심삼은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전부가 가정이에요, 가정. 이것을 이렇게 보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여기 와서 중심을 생각해 보면 여기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판서하심)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 아시겠어요? 이걸 이렇게 놓으면 이 중앙을 중심삼고 보면 쭉- 연결되는 거예요. 이것을 뒤집어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고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먼저 가정에서 사탄의 종족, 민족, 국가, 이렇게 됐으니 복귀섭리는 이것을 반대로 가정에서부터 이걸 싸워 가지고 쳐 올라가야 된다구요, 이 국가 기준까지. 이 8단계 고개를 넘어야 해방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여기 있고 하나님은 이 위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권이에요. 공중권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자인데, 보호자 앞에, 보호자 아래에서부터 인간 가정 전체를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라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개인으로 승리해야 되고, 담을 헐어야 됩니다. 고속도로를 닦아야 돼요. 그 다음에 가정으로 헐어야 되고, 종족으로 헐어야 되고, 민족, 국가, 세계….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모셔 와 가지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내려 올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마음대로 올라 올 수 있어야 돼요. 그러러면 사탄 반대권을 전부 다 정리해야 됩니다. 그래, 싸워서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