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복귀의 운명 1978년 09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7 Search Speeches

섭리의 운명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원수도 구해 줘야

선생님이 오늘 여기 왔으니까 이제 사정들이 많을 거예요, 무슨 뭐 장들. 뭐 뭐 1978년도 예산이 적습니다. 뭐 해야 되겠습니다. 뭐 뭐 대체로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것 좋다구요 ! 선생님 이상 고생해라 이거예요. 선생님 이상 고생하면서 타 쓰는 것은 내가 환영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이게 영국제가 아니고 폴란드제입니다, 폴란드제. 영국에 제일 좋은 모직 양복들은 통일교회 간부들에게 전부 다 주고…. 그런 것 안 사 입는다구요. 전부 다 폴란드제 사 입고 왔다구요. 왜? 내 마음이 그래야 편해요, 무슨 죄를 지었는지. 그러지 않으면 내가 밤잠을 못 자는 사람이예요. 내가 한국을 대해서도 그래요. 밤잠을 못 자는 거예요, 싸울 사람이 없으니 말이예요.

요즘에 내가 KAL기를 타고 오니까 뭐 전부 문선생님 오신다고, 언제부터 문선생님이 되었어요? 나 그 문선생이라는 소리 듣기 싫어요. 문선생이라고 하기 전에 당신들 회개하라구요. 한국 사람 박보희 뭐 어떻고 칭찬하기 전에, 그런 말 하기 전에 통일교회 반대한 것을 회개하라구요. 이거 안 될 말이예요.

영계를 보게 될 때는 민족이 가야 할 한이 아직까지 남아 있더라 이거예요. 비운의 구름이 아직까지 떠나지 않았어요 그러니 나라도 돌베개를 베고 나 하나도…. 무슨 죄를 지어서 그러냐? 하나님을 안 죄예요. 이런 역사적인 운명길을 안 죄입니다.

나 뭐 누구 인사받기 싫어요. 뭐 어떻고 뭐 뭐 뭐 프레이저 의원이…. 내 그래서 보희보고도 그랬어요. 뭐 프레이저를 이겨서 좋다고 전화로 '선생님 만세 !' 할 때, '이 녀석아, 입을 다물어라' 했어요. 하늘이 벌을 준 녀석을 채찍질하는 사람은 후대에 그 후손이 벌받는다는 것을 내가 아는 거예요. '이 녀석아, 입 다물어라, 진정해라. 불쌍하지 않으냐? 불쌍하다 이거야. 그런 말 하게 되면 프레이저의 후손들과 너의 후손들이 원수가 되는 거야. 레버런 문과 너의 후손들이 그의 후손들과 원수가 되는 거야 그 후손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 우리는 그 후손을 구해 줘야 된다'는 그런 말도 내가 했습니다.

내가 기독교의 모든 목사 장로들의 원수예요. 내가 혀를 깨물고 피를 토하더라도 풀리지 않는 원한에 사무친 원수예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전부 한패예요. 통일교회 형님뻘이 된다구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돈을 써 가면서 굶고 가면 남몰래 전부 다 밥을 먹여 주고 말이예요, 쌀도 사 주고 이런 놀음을 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 무엇 때문에 그래요,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무엇 때문에? 섭리의 운명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돼요.

너 일본 놈들, 너 미국 놈들, 너희들은 나를 반대하지만 너희 후손들은 반드시 이것을 청산하기 전에는…. 망하지 않으려면 청산해야 됩니다. 무릎을 꿇게 마련입니다. 천리가 그렇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발전해 나왔습니다. 망할 줄 알았는데 망하지 않고, 이건 번번이…. 내 이번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울 때도 말이예요, 미국 젊은이들을 붙들고 '너, 우리가 프레이저 의원하고 싸워서 이기겠느냐?' 하고 물어 보면, 백이면 백, 전부 다가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거예요. 뭐 못나고 미흡한 레버런 문 혼자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놈의 젊은놈들 잡아다 제물삼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거 여러분이 안 하게 되면 우리 새끼들을 잡아서 제물로 할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준 것을 하나님한테 돌려보낼 뿐이예요. 적수 (赤手)로 왔다가 적수로 갈 때 내가 하늘의 한을 풀고 인류 구도의 운명 길을 개척하고 갈 수 있다고 본다구요. 죽었다고 죽는 것이 아니고 영계에 그거 다 살아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