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199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42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나 문선명은 여기 수택리 강당 위에 섰습니다.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한 시간을 갖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인간 세상에 타락의 한이 역사와 더불어 연이어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몸과 마음의 싸움의 전쟁, 이것을 정지시키지 못하는 한 영원히 내 자신에 있어서 하나님의 날을 맞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부부가 하나되는 그 자리에 자녀가 하나돼 가지고 평화의 참된 사랑으로 엉클어진 일체적 가정 형태를 갖추게 될 때, 하나님의 가정의 날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것이 넘치고 넘쳐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어 남북 통일과 세계의 통일권을 넘어 하늘나라까지 통일할 수 있는 심정적 흐름의 주류로서 연결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서만이, 하나님이 해방된 날을 맞이해 가지고 만국 전체가 지상의 천국이요, 천상의 천국 된 때가 왔노라고 선포할 수 있는 최후의 승리의 패권이 이 땅 위에 세워질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참부모와의 인연를 갖추어 가지고 연이어 오는 통일교회 이 전체는 이런 사명을 위해서, 이런 소명, 책임을 완수하기 위하여 나날을 급급해 해 가면서 시간을 앞놓아 다투어 가면서 밤을 낮으로 삼아 싸움의 길을 더디하지 않는 이런 생애를 거치고 생활을 거쳐가려고 노력해야 할 줄 압니다. 그러한 통일의 무리의 앞날 위에 희망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하나님의 날로 연이을 수 있는 그런 생애들이 되게 하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오늘을 중심삼고 하늘과 인연되어 가지고 365일을 하나님의 날로서, 하나님의 해로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해방의 해로서 맞아, 남북을 연결시키고 천하를 연결시키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자주적인 왕권을 가지고서 모든 천상 지상을 자유자재로 운행할 수 있는, 하나님적 해방의 세계가 되고 하나님적 해방의 날이 되게 하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소원하신 모든 뜻을 중심삼고 오늘날 통일교회를 통해서 세계상에, 천상 지상에 천국을 완성할 수 있는 그 때를 위하여, 전진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전진의 전진을 다짐할 수 있는 용자들의 모습이 되고, 효의 길, 충의 길을 대신하여 감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축복을 하지 않을 수 없고, 찾아와 가지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들딸의 모습을 갖추어, 영원히 하나님과 동거 동락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날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