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집: 교육 전통 실천 1997년 01월 02일, 미국 뉴요커 호텔 상파울루 교회 Page #88 Search Speeches

식량·환경·공해·'식문제의 해결방법

2년 동안에 뭘 하랬는데 못 하니까 할 수 없이 내가 집을 짓게 했어요. 뭘 한다 하고, 자르딘에 한다 하고 소문을 꽉 냈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2년 전과 똑같아요. 농기구 같은 것은 별의별 토건회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 준비했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요. 누가 믿어요? 할 수 없이 집을 짓는 거예요. 2천 명 이상, 2천5백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집을 짓게 하는 거예요. 강당에 몇 명 들어간다구?「2천 명 정도 들어갑니다.」2천 명은 넘어가지? 이제 식당도 지금까지 5백 명 들어가는 것인데, 천 명짜리 두 개를 만들라구. 식당을 가운데를 두고 좌우편으로 갈라 가지고 수련생이 없을 때는 막아 가지고 회관으로 써야 되겠다구.

집은 5백 명을 중심삼고 2천 명 이상 잘 수 있게끔 집을 지으라구. 그 집을 짓는데, 한 동은 낭하를 병원 의자가 교차할 수 있게끔 배 이상으로 해야 되겠다구. 왜? 앞으로 앰뷸런스가 들락날락한다구요. 마토그로스 도술 주(州)의 전 주민들이 캄포그란데까지 가려면 다섯 시간 이상 걸려. 거의 죽어. 응급소를 만들어 줘야 돼.

이래 가지고 일본 처녀들 간호사가 많아요. 의사도 있어요. 그 전부 다 캄포그란데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한 일본 의사 면허, 간호사 면허가 있으면 이것을 대신해서 쓴다는 사인만 받아 가지고 병원을 만들어서, 임시 병원을 만들어 가지고 바쁘면 여기서 반은 수십 명이 달려들어 가지고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응급처치를 해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 장소를 그 주에서 희망봉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뭘 하느냐? 내가 앰뷸런스를 서른 두 대나 사서 나눠줬어요. 서른 한 대인가, 몇 대인가?「스물아홉 대입니다.」서른한 대까지 사라고 그러지 않았어? 시에는 두 대를 나눠 주니까.「서른 대 샀습니다.」앰뷸런스를 사 줬기 때문에 자기 농촌에서 주 소재지까지 가려면 다섯 시간이 걸리는 거예요. 더 걸리는 데도 있잖아요? 그래서 병나게 되면 병원에도 못 가 보고 어머니는 아기를 붙들고 통곡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주사를 놓겠어요, 병원에 가겠어요?

이런 처지를 이 주에 있는 녀석들은 꿈도 안 꿔요. '자기들이 어떻게 하겠지.' 내버려두는 거예요. 이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앰뷸런스를 사 줬기 때문에 30대 가까운 것이 매일같이 그 주도에 가는 거예요. 1년에 한 곳에서 5백 번을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레버런 문이 기증한 앰뷸런스가…. 레버런 문이 기증했다고 자기들이 사인을 해 가지고 붙이겠다고 해서 내가 그러라고 했다구요. 내가 말도 안 했는데 자기들이 다 해 가지고 이 사인한 차가 웽 웽 웽 웽 하고 달린다 이거예요. 밤낮으로 달리는 거예요.

그러니 전 주민이 매일같이 그 환경을 보게 될 때에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 자식아!' 한다 이거예요. 천주교가 반대하게 되면 주교 신부들에게 왜 반대하느냐고 항의한다는 거예요. 그걸 안 받겠다는 시청 책임자가 반대했다가 그 시에서 몰려난 거예요. '레버런 문이 좋은 일을 해 가지고 살려 줄 일을 하는데 네가 하지 못하면서 왜 반대해? 이놈의 자식아!' 코너에 몰리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쫓겨나고 말이에요, 이동이 벌어지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생각한 대로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그것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걸리는데 가다가 죽게 된다면 어디 갈 거예요? 중간에서 응급처치를 해야지. 이것을 촌촌에 만들려고 합니다. 앰뷸런스 몇 대를 둬둬 가지고 대신 달려갈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곳은 뭘 할 것이냐? 이제는 우리하고 친했어요. 문총재가 왜 그러냐? 전부 다 학교가 없어요. 학교가 없다구요.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어디도 못 가요. 중고등학교도 못 가요. 초등학교도 못 가고 있어요. 학교를 만들어야 돼요, 학교를. 이래 놓고 자기 집에서 먹고사니까 한 달 생활비를 몇 끼를 중심삼고 우리 숙소에 재우면서 교육하겠다는 거예요. 그거 좋은 일이에요, 나쁜 일이에요?「좋은 일입니다.」소학교가 없으면 소학교 사람을 가르쳐야 되고, 중고등학교 교육을 재차 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일본 식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1천6백 명이 각국에 열 사람씩 있어서 말을 하기 때문에 내가 일본 교회에 대해 일본의 소학교로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쓰는 모든 교과서를 번역하라고 해서 번역하고 있는 거예요.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2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이 있지만 교실이 작아요.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어요. 먹을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먹을 것은 문제 아니지?「예.」과일이 어디 가든지 수두룩합니다. 굶어 죽을 수 없어요.

그리고 고구마도 있어요. 고구마가 말이에요, 여러분 머리통만큼 커요. 그런 고구마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못 봤습니다.」10년 되면 10년 된 그 고구마가 열리고 또 열리고, 열리고 또 열리고, 열리고 또 열리고 하기 때문에 자꾸 커요. 그러니까 여러분 머리통보다도 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부정 못 하는 거예요. 내가 가 보고 놀랐어요. '이게 뭐냐?' 하니까 고구마라는 거예요. '이런 고구마가 어디 있어?' 하니까 설명이 그거예요. 죽지 않고 그냥 그대로 살아서 열매를 붙이고 붙이고 이래 놓으니까 머리통보다 더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디에 심든지 고구마는 만창 열매를 맺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복지가 어디 있어요?

또 만추카라는 게 있어요, 만추카. 이건 어디에 심든지 말이에요…. 이것은 고구마보다 더 달다구요. 만추카를 가루로 해 가지고 떡을 만들면 맛있어요. 그래서 지금 그것을 중심삼고 빵을 만들어 가지고 남미에 팔아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 만추카를 얼마나 심었어?「1만 평에 심었습니다.」1만 평?

나무는 얼마나 심었어? 식목입니다. 전 세계에서 공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또 환경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어야 되는 거예요.

금후의 세계에 있어서 제일 사건이 뭐예요? 기근문제입니다. 농사를 지어야 됩니다. 과학적 농사방법을 써야 되고,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기 문제입니다. 공해문제입니다. 환경문제 대책으로 나무를 심어야 됩니다. 그래, 공해문제는 뭐냐 하면 말이에요, 도시에서 분산하는 것밖에 없어요. 공해의 온상지요, 공해의 출발지가 도시지요?

그 다음에는 뭐예요? 기근문제 해결입니다. 기근문제 해결, 식량문제 해결입니다. 그 해결 방법은 남미밖에 없어요. 미국도 없어요. 제도화해야 됩니다. 한 에이커의 땅을 빌릴 수 없어요. 다 주인이 됐어요. 여기에서는 한 헥타를 어디 가서든지 아무것도 없는 것같이 심을 수 있어요. 3천 평은 어디 구석에 가 가지고 누가 파고 심더라도 말하지 않는 곳이라구요. 어디 가든지 경계선을 보게 되면 몇 헥타르가 공지가 돼서 놀고 있어요. 그것만 개간해도 통일교회 패들은 굶어 죽지 않겠다는 거예요.

식량문제, 환경문제, 그 다음에는 공해문제, 그 다음에는 양식문제입니다. 이 육지의 음식만 가지고는 고성능 단백질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양식해야 됩니다. 고기를 먹어야 됩니다. 물고기를 먹어야 된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러한 문화농촌을 계획해야 됩니다, 문화농촌. 지금 도시와 농촌과 차이가 있어요?

비근한 예를 보게 된다면, 옛날에는 서울이 모든 문제에서 지방을 누르고 언제나 일등 했습니다. 축구를 해도 일등이고, 무슨 운동이든 다 일등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올림픽대회 같은 것을 보더라도 지방이 앞선다구요. 서울 사람들이 지방 사람한테 떨어진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생활수준이 평준화되어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선생님이 준비하는 것은 뭐냐 하면 말이에요, 농지 개혁을 중심삼은 모범 농사를 해서 이상적인 농장을 만들자, 내가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