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3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사'의 대상이 절대 필"하다

요거 딱, 하나님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아담 해와를 아들딸로 지어 가지고 하나님 품에서 형제로서 잘 자라야 되고, 형제가 커 가지고, 부부가 되어야 되고, 부부가 아들딸을 낳게 될 때 하나님도 '내 책임 다했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가 연결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1대, 아담 해와가 2대, 그 아들딸이 3대가 되는 것입니다. 3대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정(正) 분(分)이 이루어졌지만, 합(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구요. 알겠어요? 그 합(合)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수직관계에 있어서 상대적 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절대 필요한 것이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 없습니다.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구요. 지식의 왕이에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권력을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인간세계에 있어서의 돈, 지식, 권력은 푸…!

그것이 인간의 표준이 못 돼요. 인간의 표준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냐? 여러분이 보물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다이아몬드는 굳은 것이 보물의 표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굳음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환경, 어떠한 곳에 가져다 놓더라도 변하지 않아요. 그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다이아몬드는 굳기에 있어서, 황금은 누런 빛에 있어서 역사성을 초월하고 환경을 초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 그 누구도, 어떠한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변경시킬 수 있으면 금이 안 되는 거라구요. 변치 않는 성격을 지닌 것이 보물의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진주하게 되면, 진주는 화합의 색깔을 갖고 있다구요. 그 색깔이 역사성과 환경을 초월하기 때문에,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귀한 거라구요. 그러면 인간에 있어서의 보물은 뭐냐? 인간에 있어서 보물은 뭐예요? 인간에게 변하지 않는 게 뭐예요? 있어요, 없어요? 돈도 변하고, 지식도 변합니다. 지식하게 되면 10년 전의 지식하고 10년 후의 지식은 천양지 차이라구요.

10년 전에 알던 세계 제일이라는 것이 지금에 와서는 고등학교 학생들 수준밖에 안 되는 거라구요. 변하는 것입니다. 권력도 그래요. 옛날에 무슨 민족주의자라는 사람들도…, 지금은 세계주의시대로 들어간다구요. 일개국시대가 지나가고 연합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구라파도 이 시(EC)로 통합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어 가는 거예요. 변하는 거예요, 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