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2세들이 세워야 할 전통 1992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4 Search Speeches

매일같이 영적인 호흡을 해야 돼

남북 통일을 해야 돼요. 그러면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나는 방학 때 이러이러한 놀음을 했다는 전통을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민을 계도할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해요. 알겠어요? 「예.」 재료가 필요하다구요. 그 재료가 없으면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무엇을 가지고 여러분의 일족을 교육할 거예요? 슬슬 눈치 보면서 그저 계산해 가지고 약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나무가 클 때 말이에요…. 껍질을 좋아하다가는 그건 전부 다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무가 되어야 돼요. 나무가 되어야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편성을 하라는 거예요. 2세 36가정이면 옛날 36가정, 그리고 2세 72가정이면 옛날 72가정이 개척 전도하던 그 모든 걸 짜 주라구요. 72가정도 했지?

그거 다 이루지 못하고 몇 번씩 이동하고 그랬지요? 120개 교회를 지으라고 선생님이 지시해 가지고 전부 파송했던 것입니다. 그런 거 다 아나? 말 말라는 거예요. 말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말하기 전에 전부 다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환고향 대신에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전체 동원입니다. 알겠어요? 「예!」 요즘에는 뭐…. 옛날에는 미싯가루를 먹고 다니면서 전도하고 그랬다구요.

그리고 곽정환이는 요전에 원리책을 전부 다 낭독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매겨서 하라고 했지? 「예,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전부 다 해. 통일교회 식구들도 이제 별것 없다구요. 누가 원리를 많이 읽고 공부하느냐 이거예요. 매일같이 영적인 호흡을 해야 돼요. 그러려면 말씀과 접해야 된다구요, 매일 밥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배고프면 밥 먹어야지요? 밥 먹는 것보다 더 중요시해야 돼요. 말씀을 중요시해야 돼요. 그게 여러분들이 천국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여러분들, 한 번은 죽지요? 안 죽을 자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죽어야 돼요, 안 죽어야 돼요? 「죽어야 됩니다.」 죽으면 어떻게 돼요? 여러분들의 소유가 있어야 돼요. 거기에 가면 먼저 전도되어 간 사람들이 환영 나온다구요. 그런 것입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통일교 믿던 사람들이 환영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나옵니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까지도 전부 다 환영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재산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거기의 국민이 전부 다 환영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땅이 환영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혼자 갈래요? 실적 없는 사람이 되어서 영계에 가 가지고 암만 선생님 불러 봐라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 자식아? 너희들같이 아무런 실적도 없는 그런 간나들이 부를 수 있는 선생님이 아니야. 하늘땅을 위하던 사람, 천사세계와 인간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전부 다 존경하고 숭배할 수 있는 사람이 선생님이야. 그런데 너 뭐야? 똥개 같은 녀석들이 와 가지고 자리를 더럽히고 있어. 남들은 다 헌금하는데, 1년이 가도 헌금도 안 해? 거지 새끼 아냐, 이거?'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십의 삼조 하라는 말씀이 있으면 그 길을 가야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십의 수백조를 바쳤다구요. 빚을 지고 이 놀음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예.」

육갑으로 보면, 6수가 아니라 7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절대적으로 지시하고, 절대적으로 행동을 개시해 가지고 2천 년대로 가는 것입니다. 나를 붙들지 말라구요. 미국을 붙들고 한국을 붙들더라도…. 자기의 책임을 엉망으로 해 놓고는 무책임하게 `선생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그러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김일성도 만났고 김일성이가 나한테 약속한 것도 있으니, 앞으로 내가 남한에서 세계에 대해 약속한 모든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가 실천을 못 하면 몽땅 책임 추궁을 받는다구요. 여기 대우의 김우중이 갔다 와 가지고는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러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다 해먹어 봐라 이거예요, 해먹을 수 있나. 불청객이 암만 나발 불고 북을 쳐야 그런 거 안중에나 있나?

여러분들, 이제부터 책임져 가지고 가정에서 새로운 전통을 세우라구요. 알겠어요? 「예.」 36가정, 72가정…. 이제 120가정을 한번 축복해 줘야 되겠구만. 축복 대상자가 얼마나 되나? 여자가 얼마나 돼? 앞으로 공동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36가정이 잘못했다구요. 그 대신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 아들딸을 추천해 달라고 딴 사람한테 얘기하면 안 돼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사장이 추천하는 것입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추천해야지요. 이놈의 에미 애비들, 뭐 누구하고 결혼식하고, 누구누구는 우리 아들하고…. 그러다가 내가 알게 되면 벼락을 맞는 거예요.

내가 저 용현이 딸하고 아들하고 용기 아들을 몰랐다구요. 사촌 동생이 한 집에서 살았어요. 내가 그거 장손이라서 해 주었지만… 나는 몰랐어요. 모르고 해 주었기 때문에 내가 양심의 가책이 없어요. 그렇게 해 줬는데, 좋은 신랑을 얻었던데? 좋은 신랑을 얻고 말이에요, 좋은 각시를 얻었더라구요.

선생님이 쑥덕쑥덕해서 여러분의 아들딸을 데리고 오라고 해 가지고…. 그러지 않아요. 하늘은 그렇게 안 한다구요. 공정하게 하지. 비가 오게 되면, 선한 사람의 집이나 악한 사람의 집이나 고루 나누어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루 나누어 주는 걸 고루 받아야 되는데, 고루 못 받으면 그게 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못된 별의별 사람들도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의 가치 기준에 하나 안 될 때는 전부 다 일족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조상까지 걸려들어가요. 72대가 걸려들어간다구요. `아차!' 하는 거예요. 그런 거 다 말했으니 그런 걸 알고, 자기 아들딸 기르면서 정성 들여야 돼요. 정성 들여야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다음에 참석할 사람들은 말이에요, 세계적으로 빼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을 중심으로 하지 말고 전도 실적이나 전부를 봐 가지고 모범적인 사람을 중심삼고 빼라구요. 내가 뭐 대한민국 사람만 책임지는 거 아닙니다. 3차까지 나가게 되면, 3차 36가정은 세계적으로 심을 거라구요. 귀족들, 왕실, 대통령 아들딸들을 데려다가 축복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알겠어, 지시한 것? 「예, 알겠습니다.」 공문으로 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