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복귀완성 1992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28 Search Speeches

"부부가 통일되지 않으면 행복, 자유, 평"가 -어"

말 한마디 잘못하게 되면 여자는 자살도 하게 돼요. 그 다음에, 말 한마디로, 죽어 가는 여자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강하게 나오게 되면, 상대는 죽어 가는 것입니다. 죽어 간다구요.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은 상대를 축소시켜요. 그러나 남을 위해 살아가면 상대는 무한히 성장해 갑니다. 그러니까 참사랑이라는 것은, 지금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상대를 위해 살아가는 본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니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은 어떤 남편이겠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죽을 때까지, 결혼 첫날부터 50세, 60세, 죽을 때까지 아내를 위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참된 남편입니다. 참된 남편의 반대는 뭐예요? 참된 부인이에요. 참된 아내지요? 참된 아내는 자기 남편이 시중들게 하고 때려부수고, 심지어는 죽이려고 해도 그것을 다 잊어버리고 남편이 부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자기가 남편을 대신해서 회개하고 계속해서 빌고 빌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면 몇 년 안 돼서 그 남자는 자동적으로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친다 하더라도 수리적 한계를 영원히 넘을 수는 없습니다. 원리적인 수 이상을 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남편, 참된 남편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참된 남편으로 만들 수는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여자가 할 수 있어요. 자연굴복시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기 아버지나 친척, 학교 선생님이나 동창생이나 어느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자기 남편 같은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거예요. 전체로부터 차차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비교하고, 오빠와 비교하고, 오빠보다 훌륭한 사람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잉꼬부부라고 소문나 있는 부부의 남편보다 훌륭한가 비교하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남편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나쁜 여자였습니다!' 하는 거예요. 거기에 투입된 가치의 양, 소비해 버린 전체를 원리가 보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서 평화의 세계가 벌어져요. 평화라는 것은 통일의 토대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평화, 행복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리고 자유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되지 않는 곳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부가 싸움하는 곳에 평화가 있어요? 하나가 되는 곳에 평화가 있지요? 「예.」 부부가 하나되지 않고서 행복이 있어요? 「없습니다.」 행복이 도망가 버리는 거예요. 자유도 마찬가지예요. 남녀가 서로 부딪치는 데에 자유가 있어요? 「없습니다.」 대립하는 곳에는 평화나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자유도 통일의 토대 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