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한국통일과 세계일보 198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6 Search Speeches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있" 힘을 다해야

선생님이 가는 길은 믿을 수 있다는 환경보다도 반대하는 환경이었다 이겁니다. 반대하는 것을 공략하는 데 통일교회의 위력이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세상이 환영하는 데서는, 진지를 만들어 놓고, 진수성찬을 만들어 놓고 환영해 가지고 잘 잡수시라고 하는 곳에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밥을 안 주고 천대를 하는 데에서 잔치가 벌어졌으면 그 잔치상을 내가 먼저 받는다 이겁니다. 그런 배포가 있어야 돼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위의 친구가 돼야 되고 사위의 애비 이상의 자리에 나가는 길에서, 또 며느리의 아버지 이상, 어머니 이상의 자리를 어떻게 차지하느냐 하는 문제를 가누게 될 때는 그런 문제는 가능하다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미국을 중심삼고, 2억 4천만의 미국을 중심삼고, 모든 자유세계 160개 국에 연결된 그 미국을 중심삼고 공격을 해버렸다구요. `이 자식! 너희면 다야? 세상에 다야?' 이렇게 그 대통령을 들이까는 거예요. 네가 못 하겠으면 나한테 맡겨 봐라 이겁니다. 이 식이라구요. 네가 못 하겠으면 나한테 맡겨 봐라 이거예요.

내가 만약에 세계일보의 사장이라면 여러분 안 재울 겁니다. 다 도망가게 만들 겁니다. 통일교인이 얼마나 극성분자고 얼마나 철저한가 좀 테스트를 한번 해봐야겠다 이겁니다. 재우질 않을 겁니다. 그러면 재우지 않는 나는 자야 되겠어요? 그런 도리가 없다구요. 내가 안 자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벌써 1개월이 지났지만, 내가 한남동에 있지만 한남동 집에서 매일같이 집을 나가는 거예요, 매일같이.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러분을 이제…. 한국이 통일돼요? 금년 표어가 뭐예요? 「한국통일입니다」 한국통일 가만둬도 되지요? 가만히 놔둬도 되지요? 「안 됩니다」

나간 조수물 들어와라 그러면 조수물 들어와요? 나갈 때하고 들어올 때하고 차이가 있어요, 차이가. 시간을 돌려놔야 됩니다. 시간을 돌려놓는 것이 뭐냐 하면 태양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달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구가 일주하면서 하루에 두 번씩 이것이 생기는데, 인력(引力)에 의해 가지고 두 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거 지구를 돌려놓는다는 말이라구요. 그게 가능한 일이냐 이거예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있는 힘을 다하는 거예요. 있는 힘을 다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