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실적을 갖추자 1986년 06월 0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기쁘게 생각하" 것은 절대 하나뿐

선생님은 일생을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알겠어요? 어머니나 누구나 모르는 거예요. 오로지 뜻밖에 모르는 사람이예요. 뜻 하게 될 때는 지금까지 사랑하던 자리에서도 다 집어치우고 당장에 나서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둘이 좋아서 사랑하던 그 자리도 집어치우고 뜻 따라 나서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나왔고, 여러분이 참부모라고 하는 분이 그렇게 나온 그 전통을 그냥 그대로 이어받겠다고? 어떻게 이어받을 거예요, 어떻게? 그게 이론에 맞느냐? 안 맞는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허허허' 웃고 기쁨에 넘치고 행복해 가지고 이어받을 수 있어요? 온 신경을 언제나, 24시간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 이거예요. 딴 데 있는 게 아니라구요. 그게 복귀역사라는 거예요.

자, 선생님의 말을 듣고 가만 보니 여러분들이 얼마나 엉터리였더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제? 그렇게 나가서는 암만 해야 협조 안 해요. 암만 해야 하늘이 같이 안 해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탄이 6천년 동안 이렇게 간교하고도 능란하게 옥중에 감춘 이것을 해방하기 위해 나선 챔피언, 대표자로서 나가는 데 있어서 무엇을 생각하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내 무슨 일 때문에 못 가고, 내 가정 때문에 못 가고, 내 무엇 때문에 못 간다는 얘기는 선생님은 하지 않아요. `아이구, 내가 아침 못 먹어서 아침 먹어야 되겠다. 아이구 내가 잠을 자야 되겠다. 내가 뭘 처리를 못 해서 못 가겠다'그런 말은 말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모시는데 얼마나 심각하게 모셨어요? 여러분들을 대해서 오늘같이 심각한 이야기는 안 해줬다구요. 지금 내가 돌아왔으니 이제는 해주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다시 이 이상의 자리에 올라서기를 바라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알고 단단히 결의해요. 한국 패들, 이놈의 대가리 자식들, 뭐 어떻다고 해서 자기 집에 돈을 보내야겠다고 이따위 수작들 하고 있고, 뭐 어떻고 어떻고 여편네가 왔다갔다하면 그 여편네를 찾으러 다니고, 맞으러 다니고, 이러고 있다구요. 어디를 가서 맞아요? 자기가 현지에 찾아와야지요. 알았어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그런 심각한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선생님을 보호할 길이 없어요. 사탄이 역사 이래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하던 모든 것을 레버런 문이 전부 다 뺏고 나가니 그거 안 뺏기려고 무슨 짓이야 못 하겠어요? 무슨 틈이 없이 있어야 그런 행동을 안 하려고 할까요? 이거 심각하다구요. 그럼 여러분들이 사탄만도 못해 가지고 선생님을 구하고 선생님의 뜻을 이룬다고 봐요? 어때요?

그래 오늘서부터 그렇게 될 자신 있어요? 스펄전한테 한번 물어 보자구. 어때? 「자신 있습니다」 너의 색시가 고집통이어서 전부 다 반대할 텐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한국식, 동양식이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필요 없다. 우리는 미국인이다. 우리에게는 미국식 전통이 따로 있다. 이것이 세계를 콘트롤하는 최고의 문화다. 무엇 때문에 다른 것이 필요해? 우리한테는 그런 것이 필요 없다'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닙니다」 (웃음) 심각한 문제예요. 선생님은 이렇게 살아왔어요. 다른 길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배후에서 따라오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반을 닦고 나서…. 이게 섭리의 길이예요. 다른 길은 없어요. 이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이것을 알았으니 어떻게 할래요?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길자! 「예」 너도 빵점이지? 다 빵점이지? 선생님이 없었으면 이 사탄세계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생각해 보라구. 한분 선생님이 있었으니 지금까지 이렇게까지라도 됐지, 선생님이 없으면 너희들, 박보희 곽정환이 뭐 누구누구 있어서 이렇게 될 것 같아? 여러분들은 몰라요. 모른다구요. 지나고 난 다음에 다 이거 가르쳐 주고, 선생님이 다 하고 나서 가르쳐 주고 나오니까 그저 이렇게 해 가지고…. `그거 괜히 통일교회 들어왔더니 이렇게 심각한 길을…' 할 거예요.

나도 생각하니까 아이고, 이렇게 심각할 것 같으면 뜻이고 뭣이고 전부 다 집어치우고 지옥가서 사는 게 편하지, 이게 뭐야? (웃으심) 길이 없다구요. 이거밖에 없다구요. 암만 돌아다니고 돌아다녀도 이걸 반대하고 가면 몇십 배 기간이 연장되고 거기에 탕감이 몇십 배 더하는 거예요. 그 길밖에 없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고 직행하려고 그런다구요, 직행하려고.

보라구요.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은 절대 하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이 기쁘게 생각하는 길은 절대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지름길이예요, 지름길. 돌아가는 것은 싫어한다는 거예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는 거예요. 가면 하늘이 거기에 대해서는, 만일에 어려울 때는, 지켜 준다는 거예요. 하늘은 그 길을 좋아한다구요. 딴 길, 돌아가는 것을 싫어한다구요.

이젠 알았지요?「예」 한번 해볼 거예요?「예」 지금까지 온 것과 같이 하면 한 달도 안 되어서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가는 거예요.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한번 믿어 볼까?「예」 믿어 볼 거라구요. 내려요.

심각하다구요. 이젠 때에 대해서 알았으니 뭘할 거예요? 이젠 여러분들이 뭘해야 될 것인가를 알았지요? 이제는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 때가 어떻다는 것을, 한국에 왜 가서 그렇게 6개월씩이나 있었는가를 알 거예요. 6개월의 사흘 전에 왔다구요. 3일 전에 와서 봐 가지고 이런 전통적 사실을…. 지금까지 선생님이 참고, 선생님이 이거 할 때까지 섭섭한 모든 것을 풀어 가지고 이젠 이것을 대신할 수 있는, 이 6개월 기간을 통해서…. 떠날 때에는 8일날 떠났어요, 여기서. 그리고 거기서 올 때 5일날 떠나왔어요. 6개월의 3일 전에 떠나와 가지고 3일 동안에 여러분들을 세뇌해 가지고 선생님과 같은 마음 자세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를…. 그래서 3일 전에 돌아온 거예요.

우리가 여기를 8일에 떠나지 않았어? 그렇지?「예」「저 10일 도착…」 8일에 떠난 거예요, 8일에. 9일 아침에 거기 도착했으니까, 10일 저녁에 도착했나? 「아버님 거기 도착한 날짜부터 세어 보니까 꼭 177일만에 여기 도착했습니다. 꼭 180일로 보면 3일 전입니다. (통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