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자기 자신을 넘어 하나님을 닮자 1996년 02월 0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 사람이 되어야

순금이라는 24금은 한국 땅에서 나온 것이나 경치 좋은 데서 난 것이나 물 가운데 난 것이나 어디 산골짜기, 사람이 관여하지 않는 땅에서 나온 것이나 가치는 마찬가지다 그거예요. 자기 사랑하려는 상대에 대해서 생식기의 사랑이라는 것이 '아이고, 당신 얼굴이 나쁘니 나 싫다'고 그래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그 곰보가 예뻐지는 거예요. 백인하고 흑인 부부가 전부 다 사랑하게 된다면 그 백인 여자가 흑인 남자를 흑인으로 생각지 못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래, 여러분이 선생님이 여기 있다가 자기들 있는 곳을 떠나면 다 빈 것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자르딘 있다가 떠나게 되면, 선생님이 없어지면 다 빈 것같이 느껴지는 거예요. 뭐 전부 다 공(空)이 된다 느껴지는 거라구요. 왜 그러냐? 땅에서 제일 지옥에서 천상까지 갈 수 있는 사다리가 없어지니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 오늘 아침 선생님 말씀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기서 10배 이상 고생시키면 몇 명이 남을 것이냐? '선생님 이상 여기서 매일같이 5시에 일어나 가지고 비오든 뭐 하든 전부 고기 잡아 와!'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영계 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고기들이 우리의 왕이 왔다! 하는 거예요. 고기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영계의 모든 고기들을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거예요. 만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물의 주인이 되는 거라구요. 더 사랑하는 것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렸을 때에 산을 바라보고 주변에 강이 있으면, 바다가 있으면 안 가보고는 못 견디었습니다. 바다를 가든가 호수에 가면 그 호수에 무슨 고기가 사는 것을 몰라 가지고는 절대 못 견디는 거예요. 그 산에 이렇게 큰 독사를 만나 혼나 가지고 도망갔다면 그 독사를 만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이라도 그것을 기다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떻게 잡느냐? 죽여 잡느냐, 살려 잡느냐 생각하는 겁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러한 천성을 타고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인간들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개척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밥 먹을 것, 아침이 되었으니, 점심때 됐으니, 아이고, 저녁때 됐으니 가자고 하더라도 그것 다 생각이 없어요. 그 저녁때, 점심 먹을 때, 저녁 잘 때에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나를 기다렸다면 그 때를 놓칠 수 없다 그 말입니다. 그 사람이 제일 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가르쳐 주기 때문에, 제일 피곤하고 제일 싫어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기다려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이런 사랑을 가지고 일생 동안 살게 될 때 그 사람이 거지가 될 거예요, 그 마을이라든가 그 주라든가 그 나라에서 중심 존재가 될 거예요? 여러분이 길가에서 깜탕칠하고 지금 전부 다 형편없는 모습인데 그걸 비웃고 가는 미녀가 있고 귀부인이 있어서 잘 차려 가지고 가는 걸 볼 때에 '네가 먹고 자는 자리는 전부 다 망함이 오지만 내가 먹고 자는 자리는 발전밖에 없다. 10년 후에 두고 봐라. 내가 어떻게 되느냐? 너는 틀림없이 내 발아래 온다.' 이거예요. 모든 사람이 레버런 문을 손가락질하고 나쁜 녀석, 나쁜 녀석 하던 것을 10년 후에 20년 후에 전부 다 그 손가락을 대해서 하늘이 주관이 좋은 것에 찬양할 때가 올 것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인간들이 할 것이 무엇이냐? 사람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었고, 만물을 지었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지은 거예요?

여러분이 본자이(ぼんざい) 알아요? 본자이, 분재 말이에요. 분재가 전부 다 북반부에서 발생한 거예요. 이 열대 지방에서는 필요 없어요. 자기가 이 푸른 지대를 사랑하고 전부 다 이런데 북방지대는 눈이 쌓이는 겨울이 와서 푸른 지대를 볼 수 없으니까 푸른 지대를 대표해 가지고 조그만 나무를 만들어 가지고 그걸 보고 푸른 지대와 같이 찬양하게 될 때에 북반부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푸른 지대의 모든 나무와 만물이 찬양한다는 거예요. '우리 주인 중의 주인이로구만' 그러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본자이 인간이 되어 가지고, 내가 조그만 감옥에 들어간 본자이다 하고 생각해 봤어요? 감옥도 좋다 하고 천국화될 수 있는 푸른 내용을 갖춘 그러한 본자이와 같은 인간이다 생각하면 얼마나 멋져요?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싫어하지만 여름 때가 될 때는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때가 온다 그거예요. 이 본자이 같은 감옥은 전부 다 좁은 데 축소된 싫은 환경이지만 그것은 푸른 지대와 연결될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이기 때문에 앞으로 감옥에 있어서 그 나라와 그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은 본자이의 대표적 인간의 자리에 서서 전부 다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서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