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출발의 날 1984년 07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62 Search Speeches

부모의 전통사상을 이어받아 아""끼리 하나되라

그래서 만약에 어머니도 눈물을 흘릴 입장에 있더라도 남편이 간다고,남편을 잃어버렸다고 울면 안 돼요. 남편이 갈 때까지도 통일을 위하여 결의하는 눈물로 돌리고, 실망이 아니고 희망과 결의와 미래에 투쟁을 위할 수 있는 동기의 눈물로 바꿔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맞고 빼앗아 오는 법칙을 지켜 나가는 원칙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다음에 맞고 복받을 기대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울더라도 더 큰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희생과 소망을 붙들고.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맞고 빼앗아 나오는, 맞고 하늘이 찾아 주는 복을 받지 못하고, 쫓아 버리고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미국이 반대하지만, 미국을 넘어서 미국이상의 소망을 가지고 앞으로 찾아질 수 있는, 미국까지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어제보다도 내일이 클 것이고,내일보다도 일년 후가 클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소원인 40억 인류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해서 가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사상입니다. 여러분, 대법원의 판결이 결정났을 때 `하나님이시여! 다음에는 무엇을 주시려고 합니까?' 했는데, 대법원의 판결이 결정난 후에 기독교가 통일교회로 돌아왔다 이겁니다. 자, 이번에 법정투쟁에서 감옥 가는 길로 말미암아 앞으로 이어받을 큰 축복이 뭐냐? 세계 인류가 선생님편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박수)

이제 내가 가는 길에는 세상에 없는 통일된 가정들이 따라오고 있고,통일된 민족이 따라오고 있고, 통일된 나라가 따라오고 있고, 통일된 세계가 따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통일되어서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고개를 넘어서기만 하게 될 때는, 그 자리에서는 통일된 세계의 무리가 나를 기다린다는 겁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은 희망의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예요. (박수) 거기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은 십자가의 길을 소망과 환희의 길로써 가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오색인종과 모여서 통일되어 따라와야 되고, 가정을 가진 축복가정들은 가정과 하나되어 따라와야 되고,또한 민족과 나라를 책임진 사람은 민족과 나라와 하나되어 따라와야 되고,세계의 모든 통일교회 교인이 하나되어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될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오늘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통일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이 부모님으로부터 아들딸로, 축복가정으로, 기성교회로,미국으로, 세계로 줄을 지어 연결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구요. 이건 점점 클 것입니다.

그렇게 장한 길을 출발하고 있는 이날에 여러분이 눈물로 선생님을 보내 주는 것이 나는 싫습니다. 눈물을 흘리려거든 선생님 이상, 십 배 백 배 이 나라와 이 세계를 위해서 투쟁하기 위한 생각에서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것은 선생님도 환영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슬픔이 있거든, 내가 나올 때 천 사람을 하나 만들고 만 사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만날 수 있는 통일의 역군이 되어야 하겠어요. 그렇게 되는 것을 하나님이 이때를 걸고 여러분 앞에 기대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남아진 통일교회 여러분들과 기독교와 세계가 하나될 줄 믿고 감옥에서 하나 못 되는 이 무리들을 하나 만들려고 가는 거예요. 거기도 우리 영토이기에, 그 영토에 사는 사람을 새로이 하나 만드는 운동을 하기 위해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외부에서 완전히 하나되어 있어야 한다구요. 하나 안 되면 그걸 염려하다가 지옥 개방, 지옥의 문을 여는 개방 운동도 못 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밖에서, 여러분들이 밖에서 먼저 통일되어야 저것이 열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곳도 우리의 영토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이후 지옥에 가 가지고 지옥 문을 열던 거와 마찬가지로, 나는 죽지는 않았지만 살아서 문을 열려고 가는 그와 같은 최후의 고비길을 가니, 이걸 여는 날에는 거기에 부활이 따르게 마련이요, 오순절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디에 가더라도 하늘이 죽은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부활의 나라와 부활의 세계가 싹틀 것이요, 그다음에는 개인이 아니고 120개 국가가 부활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펜터코스트(Pentecost;오순절)로 넘어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세계 인류를 통일하는 용사로, 선봉자로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땅을 대표해 가지고….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여기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자신들이 되어야 됩니다. 내가 부모면 여러분들은 아들딸이니, 아들딸은 그 전통의 사상을 받아 가지고 아들딸끼리 하나되어야 됩니다. 재작년만 해도 6000쌍 축복 때에 세계의 모든 오색 인종을 섞어 가지고 세상이 못 하게 하는 걸 전부 다 통일해 버렸다구요. 자, 이래서 통일교회교인들은 지금 전부 다 한마음이예요, 한마음. 그래 가지고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 완성은 인류를 통일해서 해방하는 것입니다. 간단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