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미국에 불을 붙이자 1978년 03월 15일, 미국 리치먼드 Page #179 Search Speeches

천륜의 법도를 세우기 위해 고생길을 걸어온 통일교회

그게 선생님한테 무슨 이익이 있어요? 통일교회에 무슨 이익이 있느냐 말이예요. 무슨 이익이 있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제일 똑똑한 사람인데 왜 이 놀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런 것을 해 가지고 일생 동안 고생길을 들어가고 말이예요, 통일교회가 고생길을 걸어가지만 하나의 천륜의 법도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고생하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내 일생 동안의 고생길이 훤하게 열리는 거예요. 통일교회 고생길이 훤하게 열린다구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반대하더라도 영계에서는 '레버런 문,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내 편을 든다는 거예요. 도대체 그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면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선생님을 따라가라, 선생님을 따라가라 이거예요. 세상에서야 뭐라고 하든 선생님 따라온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뜻 길을 가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반대하는데 이건 여러분들에게 조건을 세워 주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가정 파괴자, 사회 파괴자, 국가 파괴자, 레버런 문은 그런 세 가지 파괴자라구요. 그래서 아들 찾아 내라고 데모하고, 레버런 문을 죽이려고 한다구요. (웃으심) 너희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너희들의 반대를 받은 대신 나는 하늘의 탕감조건을 세워 나간다 이거예요. 거 그렇게 해 나왔어요, 그렇게 안 나왔어요?「그렇게 해 나왔습니다」그건 뭐 이론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3년 동안 떠들었지만 나한테 무슨 이익이 있느냐? 통일교회에 무슨 이익이 있느냐? 아무 이익도 없다구요, 핍박받은 것밖에. 그래도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여러분들이라구요. 여러분들이 별스러운 패들이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의 희망이다 이거예요, 별스러운 패들.

그러니까 보라구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과거, 현재, 미래 어디를 가더라도 배척받을 사람이예요, 환영받을 사람이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나는 틀림없이 어느 사회에서든지 어떤 역사시대에서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그것이 이제는 세계적인 여론으로 봐도 그런 단계에 들어왔 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굉장한 일인지 모른다구요. (웃음) 그렇지요? 그래서 일생 동안 나는 손해날 일을 해온 거예요.

자, 여러분들 이거 알아야 돼요. 그러한 것을 지탱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그저 웃고 좋아하는 것 같지만 숨은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 때문에 눈물을 많이 흘리고, 세계 때문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 역사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눈물을 흘린 사람은 레버런 문이 첫번째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영계를 통하여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가를 물어보면 울려 주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하나님을 위해서 제일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인류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공산주의 위협이라든가, 2차대전을 중심삼은 독재주의라든가 하는 것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라구요. 인류를 위해서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라구요.

보라구요. 일본 식구들이 말이예요, 일본 식구들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내가 일본에 처음 가서 얘기할 때 한국 사람으로 생각했다구요. 한국 선생으로 생각하지, 일본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것을 모른다구요. 얘기해 줘도 전부 다 일본을 희생시키려고 하고 일본을 전부 다 고생시키려고 하는 걸 볼 때, '저거 한국 사람이니 저러지, 저거 전부 다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이제 10여 년을 지나 가지고 지금에 와서야, 13년이 지나 가지고 지금에 와서는 '아, 우리를 누구보다도 사랑했구나' 하고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으로 볼 때, 한국이 일본에게 압제당했기 때문에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서양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때 말한 것이, 일본이 이렇게 된다고 말한 것이 지금은 다 맞았다구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되었다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동양 사람이니까 저러지, 서양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조금 지나가면 알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