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선악의 일선 1975년 07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8 Search Speeches

불신으로 타락했으니 복귀되려면 절대적으로 믿어야

죄의 기반, 타락의 기반, 악의 기반, 지옥의 기반, 이런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어서 생기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담 해와로 돌아가 생각해 보자구요. 아담 해와로 돌아가 가지고, 아담 해와가 왜 타락했느냐 하는 근원을 헤쳐 보자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명령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말을 불신해서 타락했습니다, 불신. 둘째는 불신이 무엇이냐 하면, 자기 중심이다 이거예요. 세째는 뭐냐 하면, 자기 중심삼고 사랑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중심 골자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 내용에 같이하는 것은 사탄편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니 타락한 사람들은 전부 다 불신의 사랑이요, 자기 중심의 사랑을 한 사람들입니다. 결국 자기 중심의 사랑을 주장하는 것이 이 세계 사람들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여기서 복귀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절대로 믿어야 됩니다.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어요?「예」 어떻게 믿느냐? 내 아버지로 믿어야 돼요. 하나님이 틀림없는 아버지예요?「예」 여러분이 아파 가지고 '아이구, 나좀 도와주세요' 하면서 울고불고 하면 같이 울고 동정하는 아버지일 것 같아요, 하나님이?「예」 여러분의 머리 속은 '어떻게 됐든 하나님을 절대 믿는다 하는 그것밖에 없다' 그래요?「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어요? 하나님에 대해 의심이 없어요?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의심합니까? 절대적으로 의심해요, 절대적으로 의심 안 해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돼요. 절대적으로. 이의가 없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명령 외에는, 하나님의 뜻 외에는 나는 행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 해야 돼요. 완전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다는 사상으로 꽉 차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시고, 무한한 가치의 존재이시고, 제일 좋은 분이시다 하는 사상으로 꽉차 있어요?「예」 보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보고, 듣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듣고, 행동하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행동하고, 먹고 자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먹고 자고 그래요?「예」,「아니요」 그러니까 불신이 타락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 완전한 신앙. 가치적인 신앙, 설명이 필요 없는 신앙, 그러한 자세를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나님을 믿어요? 그렇게 하나님을 믿어 보았어요?「예」 그렇게 믿으면 하나님은 여러분과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역사상의 누구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던 것을 내가 절대적으로 믿어야 된다 이거예요. 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앞에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람이다, 이렇게 돼야 해요. 여러분은 하나님을 그렇게 믿어요?「예」 여러분들은 청개구리들 모양 북으로 가고, 서로 가고, 남으로 가고, 동으로 가고, 삥삥 돌며 간다구요. 가는 길이 많다구요. 가는 길이 한 길밖에 없어요?「아니요」 그런 사람이라면 사탄편이예요. 변소에 가나 자나깨나 언제나 일체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의심할래야 의심할 여지가 없어야 합니다. 의심하라고 하고 믿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믿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경지의 신앙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믿는다고 의식해서가 아니고. 스스로 그렇게 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명령이다 할 때는 달리는 거라구요. 여기에는 이의가 없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예」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세계를 복귀하라는 것을 명령받았습니다. 나라를 구하고 가정을 구하고 영계를 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구요. 그것을 절대로 믿는 거예요. 절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언제 세계가 복귀되노?' 누구한테 물어요? 내가 해야 되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 그래요?「예」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절대적인 신앙,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돼요. 그래서 자기의 세계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전부 다 넘어서라는 거예요. 그러한 절대적인 신앙을 가져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제 사탄편이 되느냐 하늘편이 되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믿음과 불신의 최일선에 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 신앙의 최일선이예요. 절대적인 신앙을 하면 하나님편이 되는 것이요, 절대적인 신앙이 아닐 때는 사탄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 절대적 신앙을 가져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렇지 못하면 사탄편이고, 반대면 하늘편이다 이겁니다.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이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 복귀하자고 하는데 이것이 문선생 말이예요?「하나님…」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까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절대로 믿어야 되는 거라구요. 내가 죽더라도 믿고 죽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믿는 데있어서, 불신이라는 조건은 내 일생에 남기지 않겠다고 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 이제 알았지요? 신앙이 사탄과 하늘편의 일선상에서 문제를 걸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