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하나님의 승리의 길 1987년 08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인간을 절대적으로 사'치 않을 수 -" 이유

지금까지 하나님에게 문제 되는 것이 무엇이예요? 무엇 때문에 문제예요? 하나님에게 돈이 없어요, 권력이 없어요, 사람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다 가졌는데, 왜 하나님이 이러고 있어요? 왜? 어째서? 사랑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사랑을 성사 못 했기 때문에 이렇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 레버런 문 혼자서 '아, 나는 사랑에 빠졌어' 이래 가지고 춤을 추면, 그건 미친 짓이예요. 하나님도 뭐 별수 있어요? 그러면 미친 하나님이지. (웃음)

하나님이 사랑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해요」 하나님이 왜 사랑이 필요해요? 뭐 사기성이 많은 레버런 문의 속임수의 말이지. 「아닙니다」 사랑이 말이예요, '아이구, 나는 사랑한다. 아이구, 좋아라' 이러면서 자기 손으로 이렇게 하고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자극적이고 충동적이구나. 감사하다' 이래요? 다른 것이 쓸어 주고 이렇게 만져 주고 해야지. (웃음) 그게 사랑의 성질이예요. 하나님이 능력이 많고 전지전능한데 또 다른 전지전능하고 더 강한 것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무능하고…. 강한 데에는 소프트해야 돼요. 반대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한데 하나님과 같이 전지전능한 것이 또 있어 가지고 그 두 전지전능한 것이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은 어디든지 전부 다 주관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밸런스가 안 맞고 도리어 도망가 버린다는 거예요. 그 둘 가운데 걸려서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는 거예요. 옆으로 빠져 버려요. 약한 것은 강한 것에게로 가고 강한 것은 약한 것에게로 들어가야 딱 가운데 끼어 가지고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약한 것은 강한 것을, 강한 것은 약한 것을 원합니다. 여자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죽어 버려라 이거예요. (웃음) 여자 같은 남자를 사랑하겠다는 여자는 죽어 버려도 된다 이거예요. (웃음) 여자가 여자 손을 만지면 기분 좋아요? 여자끼리 손을 잡으면 기분 좋아요? 소프트한 여자 손이 소프트한 손을 잡으면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두 소프트한 손의 느낌이 얼마나 기분 나빠요? (웃음) 응? 그건 죽기보다 더 싫다구요. 그러니까 죽어버리라는 거예요.

소프트한 데는 강한 것, 뿔이 나고 이렇게 뭐가 털털하고 해서 자극이 있는 것이어야 맛이 나지 말이예요. 그래서 남자는 거칠어야 되고 여자는 부드러워야 됩니다. 여자가 (몸짓하심) 이래서는 안 됩니다. 여자는 이래야 돼요. 웃는 데도 남자 녀석들은 하늘을 보고 '허 허 허' 이래야지, '호호호호' 해선 안 된다 이거예요. 아래서 웃어 올라가야 돼요. 그리고 여자는 '호호호, 헤헤혜' 그래야 돼요. (웃음) 이치에 맞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나가게 되면 '출세, 출세하자. 올라가자. 대통령 되자' 이래요. 여자는 '나 그거 필요 없소. 내려가자. 집안이 좋아, 집안이. 아들딸 데리고 쏙닥쏙닥하는 게 좋아, 집안에서' 하고 쥐새끼처럼 찾아 들어가요. (웃음) 달라요,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누구를 닮았어요? 사람이 누굴 닮았다구요? 「하나님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같아요, 같아. 같으니까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무력하고 참 그저…. 어머니 아버지가 말이예요, 애기가 똥싸고 오줌싸고 그렇게 무력하지만 그 가슴에 파고들어 놓고 못 사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무력한 아담 해와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론적 근거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이 세상 만물이 말이예요, '아, 우주를 창조한 절대적인 대왕님이 나를 사랑한다. 난 그와 하나됐다'고 할 때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내 사랑, 내 사랑이라는 거예요. 나는 내 사랑에 싸여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남편의 사랑에서 영원히 살고 싶고, 아들딸 품고 살고 싶어하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하나님 가는 데에 인간이 따라갈 수 있어요, 없어요? 뭣 갖고, 뭣 갖고? 지식 가지고? '아이구, 나 박사인데, 박사의 그 지식 가지고 지식의 대왕인 하나님을 따라가야지'할 때, 하나님은 요놈의 자식아…. 따라갔더라도 저만큼 따라가다가 스톱하게 되어 있지 영원히 못 따라간다구요. 그렇지만 사랑의 잼대를 딱 갖고 가게 되면 말이예요, 천천히 따라가면, 하나님이 '야야, 어서 와라, 어서 어서 어서 나하고 하나되자. 나 하나로는 못 가는 거 아니냐. 내 앞에 서서 가라. 내 앞에 서서 가라' 이런다구요. 안 가면, 밀어서라도 데리고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 만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몰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