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21μ„ΈκΈ° ν•œκ΅­μ˜ λΉ„μ „κ³Ό 남뢁톡일 1986λ…„ 03μ›” 20일, ν•œκ΅­ μ„œμšΈ νžνŠΌν˜Έν…” Page #264 Search Speeches

μ„Έκ³„μ˜ 평ν™"톡일을 κ΅¬μƒν•˜κΈ° μ „μ- 참된 μ‚¬λžŒμ΄ 돼야

자, 이와 같이 아무리 외적인 κΈ°λ°˜μ„, μ„Έκ³„μ μœΌλ‘œ ν‰ν™”μ˜ 기지가 될 수 μžˆλŠ” κ±Έ λ‹€ λ‹¦μ•˜λ‹€ ν•˜λ”λΌλ„ λ¬Έμ œκ°€ ν•˜λ‚˜ μžˆμŠ΅λ‹ˆλ‹€. 사상을 가지고 있고, κ³Όν•™κΈ°μˆ μ„ 가지고 있고, 경제λ ₯을 가지고 있고 μ–Έλ‘ κΈ°κ΄€μ˜ 첨단에 μ„°λ‹€ ν•˜λ”λΌλ„ λ¬Έμ œκ°€ μžˆμ–΄μš”. κ·Έ λ¬Έμ œλŠ” 뭐냐? 자기 κ΅­κ°€, 자기 민쑱을 λ„˜μ–΄μ„€ 수 μžˆλŠ” μ‚¬λžŒμ„ μ–΄λ–»κ²Œ λ§Œλ“œλŠλƒ ν•˜λŠ” κ²ƒμž…λ‹ˆλ‹€. μ„Έκ³„μ˜ 평화λ₯Ό λ§Œλ“€ 수 μžˆλŠ” μ‚¬λžŒμ€ μ§€κΈˆ 미ꡭ을 μœ„μ£Όλ‘œ ν•œ 그런 μ‚¬λžŒ 가지고 μ•ˆ λΌμš”.

μ„ μ§„κ΅­λ―ΌμœΌλ‘œμ„œ 자기 λ‚˜λ¦„μ˜ 애ꡭ사상을 쀑심삼은 기쀀에 μ„°λ‹€κ°€λŠ”, κ·ΈλŸ¬ν•œ 쑰직체λ₯Ό μ±…μž„μ„ μ‘Œλ‹€ ν•  λ•ŒλŠ” λ―Έκ΅­ μ‚¬λžŒμ΄λ©΄ λ―Έκ΅­ μ‚¬λžŒ μΌμ›ν™”λ‘œμ¨ μ „λΆ€ λ‹€ 자기 λ‚˜λΌ 이읡에 κΌ¬μ—¬ 듀이렀고 ν•©λ‹ˆλ‹€. 영ꡭ μ‚¬λžŒμ΄λ©΄ 영ꡭ μ‚¬λžŒ, λΆˆλž€μ„œ μ‚¬λžŒμ΄λ©΄ λΆˆλž€μ„œ μ‚¬λžŒ, λ‹€ λ§ˆμ°¬κ°€μ§€μ˜ˆμš”. 이게 λ¬Έμ œ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Έκ³„μ˜ 평화톡일을 κ΅¬μƒν•˜κΈ° 전에 μ–΄λ–»κ²Œ 민쑱성을 κ·Ήλ³΅ν•˜λŠ” μ‚¬λžŒμ„ λ§Œλ“œλŠλƒ ν•˜λŠ” 것이 μ‹¬κ°ν•œ λ¬Έμ œμž…λ‹ˆλ‹€.

우리 같은 ν•œκ΅­ μ‚¬λžŒμ΄ κ΅­μ œλ¬΄λŒ€μ— λ‚˜κ°€ 가지고 ν•œκ΅­ 제일주의λ₯Ό μ£Όμž₯ν•˜λ©΄ λ˜κ² μ–΄μš”? μ•ˆ λ©λ‹ˆλ‹€. ν•˜λ‚˜μ˜ 세계, 인λ₯˜κ°€ μΆ”κ΅¬ν•˜λŠ” λͺ©μ μ˜ 세계λ₯Ό λ‹¬μ„±ν•˜κΈ° μœ„ν•΄μ„œλŠ” 자기 κ΅­κ°€, 민쑱을 λ„˜μ–΄μ„€ 수 μžˆλŠ” 사상적 체계가 μžˆμ–΄μ•Ό λ©λ‹ˆλ‹€. κ·Έ 사상적 μ²΄κ³„λŠ” μΈκ°„λ§Œμ˜ 사상 κ°€μ§€κ³ λŠ” μ•ˆ λ˜λŠ” κ²ƒμž…λ‹ˆλ‹€. μ§€κΈˆκΉŒμ§€μ˜ 인간 μ—­μ‚¬μ˜ 사상은 자기 κ΅­κ°€ ν•œκ³„μ„ μ„ λͺ» λ„˜μ—ˆμ–΄μš”.

λ³΄λΌκ΅¬μš”. μ†Œλ ¨μ΄ 세계 κ³΅μ‚°μ£Όμ˜λ₯Ό μ„ ν¬ν•˜κ³  κ·Έμ•Όλ§λ‘œ 세계λ₯Ό μ œνŒ¨ν•˜κ² λ‹€κ³  λ‹Ήλ‹Ήν•˜κ²Œ μΆœλ²”ν•˜μ˜€μ§€λ§Œ 슬라브 λ―Όμ‘±μ„±, μ†Œλ ¨μ„ μœ„μ£Όλ‘œ ν•œ κ³΅μ‚°μ£Όμ˜κΆŒμ„ λ„˜μ–΄μ„œμ§€ λͺ»ν–ˆμŠ΅λ‹ˆλ‹€. 그럼으둜 말미암아 λͺ¨νƒλ™μ΄μ™€ κ²°λ ¬λ˜μ§€ μ•Šμ•˜μ–΄μš”? ꡭ제 κ³΅μ‚°μ£Όμ˜κ°€ ꡭ가적 민쑱적 κ³΅μ‚°μ£Όμ˜λ‘œ λ–¨μ–΄μ‘Œλ‹€κ΅¬μš”. μ œμ•„λ¬΄λ¦¬ μž˜λ‚œ μ‚¬λžŒλ“€μ΄ 주의λ₯Ό μ£Όμž₯ν–ˆλ”λΌλ„ 이 ν•œκ³„μ„ μ„ λ„˜μ„ 수 μžˆλŠ” μ‚¬λžŒμ„ κΈΈλŸ¬λ‚Ό 수 μžˆλŠλƒ μ΄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신이 ν•„μš”ν•˜λ‹€κ΅¬μš”. 그렇지 μ•Šμ•„μš”? 신이 μžˆλŠλƒ μ—†λŠλƒ ν•˜λŠ” 문제, 이것이 20μ„ΈκΈ° ν›„λ°˜κΈ°μ˜ λͺ¨λ“  μ„Έκ³„μΈμ˜ κ³ λ―Όμž…λ‹ˆλ‹€. ν•œ κ³³μ—μ„œλŠ” '신이 μ—†λ‹€. 신이 뭐냐?' ν•˜λ©° 인본주의λ₯Ό μœ„μ£Όν•œ ν™©κΈˆλ§ŒλŠ₯을 λΆ€λ₯΄μ§–κ³ , μ§€κΈˆ λ¬Όλ³Έμ£Όμ˜ν™”λœ κ³΅μ‚°μ£Όμ˜ 체제둜 세계가 λ‹€ ꡴러 λ–¨μ–΄μ‘ŒμŠ΅λ‹ˆλ‹€. 신이 뭐냐 μ΄κ±°μ˜ˆμš”. 진화에 μ˜ν•œ λ°œμ „μ  세계냐, ν•˜λ‚˜λ‹˜μ˜ 창쑰에 μ˜ν•œ 쑰화적 세계냐 μ΄κ±°μ˜ˆμš”. 이거 μ—­μ‚¬μ μœΌλ‘œ μ•„μ§κΉŒμ§€ ν•΄κ²° λͺ» ν•˜μ§€ μ•Šμ•˜μ–΄μš”?

철학이 μ§€κΈˆκΉŒμ§€ κ³ λ―Όν•œ 것이 λ­μ˜ˆμš”? 철학은 참된 μ‚¬λžŒμ΄ μ‚΄ 수 μžˆλŠ” 이상을 λ§ν•©λ‹ˆλ‹€. '이상' ν•˜κ²Œ 되면 가정적 λ°©ν–₯, μ‚¬νšŒμ  λ°©ν–₯, 민쑱적 λ°©ν–₯, ꡭ가적 λ°©ν–₯, 세계적 λ°©ν–₯의 관이 μžˆμ–΄ 가지고 ν•œ 길둜 κ°€μ•Ό λΌμš”. 그것이 μ§€κ·Έμžκ·Έλ‘œ ν•¨λΆ€λ‘œ κ°€μ„  μ•ˆ λœλ‹€λŠ” κ±°μ˜ˆμš”. κ΄€μ΄λΌλŠ” 것이 μ „λΆ€κ°€ μ—°κ²°λ˜μ–΄μ•Ό λ©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κΈˆκΉŒμ§€ 철학은 참된 μ‚¬λžŒμ„ 좔ꡬ해 λ‚˜μ™”μŠ΅λ‹ˆλ‹€. 참된 μ‚¬λžŒμ΄ μžˆλŠλƒ? 이게 λ¬Έμ œμ˜ˆμš”. κ·Έλž˜μ„œ 철학은 신을 λ°œκ²¬ν•˜κΈ° μœ„ν•΄ μ§€κΈˆκΉŒμ§€ λ…Έλ ₯ν•˜λ‹€ μ΄μ œλŠ” λ‹€ λ‚™μ œν•˜κ³  후퇴할 단계에 λ“€μ–΄μ™”μ–΄μš”. 신을 μ•Œμ§€ λͺ»ν•˜κ³  λ§μ•˜λ‹€λŠ” κ²ƒμž…λ‹ˆλ‹€.

또 쒅ꡐ와 철학이 λ‹€λ₯Έ 게 뭐냐? μ’…κ΅λŠ” '신을 λ§Œλ‚˜ 가지고 μ‹ μ˜ μ΄μƒλŒ€λ‘œ μ‚΄μž' ν•˜λŠ” κ²ƒμž…λ‹ˆλ‹€. μ² ν•™κ³Ό 좜발이 λ‹€λ₯΄λ‹€λŠ” κ±°μ˜ˆμš”. μ§€κΈˆ 쒅ꡐ세계도 20μ„ΈκΈ° 세계사적인 κΈ‰λ³€μ‹œλŒ€μ— μžˆμ–΄μ„œ 이것을 ν¬κ΄„Β·μ†Œν™”ν•  수 μžˆλŠ” λŠ₯λ ₯이 μ—†μŠ΅λ‹ˆλ‹€. κ·ΈλŸ¬λ‹ˆκΉŒ μ’…κ΅μ˜ 무λ ₯함이 λ°±μΌν•˜μ— λ“œλŸ¬λ‚˜κ³  λ§μ•˜μŠ΅λ‹ˆλ‹€. 신이 μ–΄λ”” κ°”λŠλƒ μ΄κ±°μ˜ˆμš”. μ΄μ œλŠ” 쒅ꡐ도 λ‹€ 흩어져 κ°€κ³  있고, 철학도 λ‹€ μ‹œλ“€μ–΄μ Έ κ°€κ³  μžˆμ–΄μš”. '참된 μ‚¬λžŒμ΄ 뭐냐? μ–΄λ”” μžˆμ–΄? ν•˜λ‚˜λ‹˜μ΄ μ–΄λ”” μžˆμ–΄?' ν•˜λŠ” 것이 λ¬Έμ œκ°€ 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이제 톡일을 바라고 λͺ¨λ“  것을 바라더라도 λ¬Έμ œλŠ” 어디에 μžˆλŠλƒ? μ‚¬λžŒμ—κ²Œ μžˆλ‹€κ΅¬μš”, μ‚¬λžŒμ—κ²Œ. 톡일할 수 μžˆλŠ” λ‚˜λΌκ°€ 있기 전에 톡일할 수 μžˆλŠ” 가정이 λ‚˜μ™€μ•Ό 되고, 톡일할 수 μžˆλŠ” 가정이 λ‚˜μ˜€κΈ° 전에 톡일할 수 μžˆλŠ” μ‚¬λžŒμ΄ λ‚˜μ™€μ•Ό λ©λ‹ˆλ‹€. κ·Έ μ‚¬λžŒμ΄ λˆ„κ΅¬λƒ?

μ—¬κΈ° κ³ λͺ…ν•˜μ‹  μ„ μƒλ‹˜λ“€, μ—¬λŸ¬λΆ„λ“€μ€ μ§€κΈˆ 두 세계가 싸움을 ν•˜λŠ” κ°€μš΄λ°μ„œ μ‚΄κ³  μžˆλŠ” κ²ƒμž…λ‹ˆλ‹€. 이게 외적 세계가 μ•„λ‹ˆμ˜ˆμš”. λ§ˆμŒμ„Έκ³„μ™€ λͺΈμ„Έκ³„, λͺΈκ³Ό 마음이 μ‹Έμš°μ§€μš”? μ—¬λŸ¬λΆ„ μžμ‹ μ„ 믿을 수 μžˆμ–΄μš”? 우리 μžμ‹ μ„ 믿지 λͺ»ν•˜λŠ”데 미ꡭ을 μ–΄λ–»κ²Œ λ―Ώμ–΄μš”? μžμ‹ μ„ λͺ» λ―ΏλŠ” λ‚΄κ°€ μ—¬νŽΈλ„€λ₯Ό μ–΄λ–»κ²Œ λ―Ώκ³ , μžμ‹μ„ μ–΄λ–»κ²Œ λ―Ώκ³ , λ‚˜λΌλ₯Ό μ–΄λ–»κ²Œ λ―Ώμ–΄μš”? 이것이 λ¬Έμ œκ°€ μ•„λ‹ˆκ² μ–΄μš”?

역사 이래 μˆ˜λ§Žμ€ μ„±μΈν˜„μ² λ“€μ΄ ν˜λŸ¬κ°”μ§€λ§Œ κ·Έ ν˜„μ² λ“€ κ°€μš΄λ° 'λ‚΄ λͺΈκ³Ό 마음이 μ‹Έμš°μ§€ μ•Šκ³  μ™„μ „νžˆ ν†΅μΌλœ μžλ¦¬μ—μ„œ ν‘œμ„(ζ¨™ηŸ³)을 λ†“μ•˜λ…ΈλΌ' ν•˜κ³  μ„ ν¬ν•œ μ„±μΈν˜„μ² μ„ λ§Œλ‚˜ λ΄€μ–΄μš”, ν•™μžλ‹˜λ“€? 이게 λ¬Έμ œμ˜ˆμš”. 세계 톡일에 μ•žμ„œ λ‚˜λΌν†΅μΌ, λ‚˜λΌν†΅μΌμ— μ•žμ„œ 가정톡일, 가정톡일에 μ•žμ„œ κ°œμΈν†΅μΌ, 이 μœ„μ˜ λͺ¨λ“  것을 λ‹€ 잘라 버리고 λ‚΄ μžμ²΄κ°€ λ¬Έμ œλ‹€ μ΄κ±°μ˜ˆμš”. μ§€κΈˆ λ‚΄ λͺΈ 마음이 κ³ ν†΅μŠ€λŸ¬μš΄λ° κ°€μ •μ˜ μ–΄λ¨Έλ‹ˆ 아버지가 μ’‹μ•„ν•˜κ²Œ 되면 κ±° νŽΈμ•ˆν•΄μš”? 우리 가정이 μ§€κΈˆ 고톡을 λ°›κ³  μžˆλŠ”λ° λ‚˜λΌκ°€ λ‚˜μ™€ 무슨 관계가 μžˆμ–΄μš”? 톡일이 λ˜μ—ˆμœΌλ©΄ λ­˜ν•΄μš”? ν‰μ•ˆν•΄μš”? 세계가 ν†΅μΌλ˜μ—ˆλ”λΌλ„ 남뢁이 갈라져 가지고 μ‹Έμš΄λ‹€λ©΄ κ·Έ ν†΅μΌμ˜ 세계에 동참할 수 μžˆμ–΄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