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나의 생애 1993년 04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4 Search Speeches

선생님이 미국- 온 목적

선생님으로 말하면 미국에 온 목적이 두 가지예요. 하나는 미국의 경제를 원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업 단체든 뭐든지 모두 일본 멤버가 통일교회의 경제 전체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 선생님이 불러 온 것입니다. 제2는 뭔가 하면 심정적인 기준에 있어서 미국인은 안 됩니다. 천사장은 심정권이 없어요. 그러니까, 새로운 심정을 심어 주기 위해 불러왔다는 거예요. 전도하고 미국 전국에 심정의 전통을 세우는 2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경제적으로 미국 교회가 전부 다 선생님이 활동할 수 있게 원조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요? 대답해 봐요, 하지 않아요?「안 하고 있습니다.」이것이 문제입니다. 미국 교회의 식구들을 키워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일본인이 미국에 와서 고생하면서도 전부 일본인끼리 짜 가지고 별개의 단체로 행동했습니다. 미국인과 결혼해서 애를 낳는다면 자기의 애로서 사랑하는 거예요, 미국의 애로서 사랑하는 거예요?「자기 자식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일본인끼리 친해지고, 미국인과 친해지지 않는 것은 자기 자식도 그런 입장에 서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장래에는 자식도 자기 어머니와 떨어져야 된다구요. 자식은 미국인입니다.

이 전통을 어떻게 지키느냐? 아벨을 희생해서 가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일본인끼리 사랑하고, 일본인끼리 모이는 것을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구요. 그런 심정을 넘어서 미국인과 모이라구요. 지금 그렇게 안 하고 있지요? 안 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말이 통하지 않아요. 말이 안 통해도 심정적으로 통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은 선생님이 일본어로 말할 때도 미국인이 있으면, 그것을 아픔으로 느끼면서 통역을 해서 그들을 원조해 가지고 이끌어 가려고 하는 분위기가 되어 있지 않아요.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이 낳은 자식들은 모두 서양인인데, 큰일이라구요. 일본인을 닮은 얼굴은 없습니다. 모두 남자를 닮았을 거라구요. 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서양 땅에 와서 서양 물을 마시고 서양 음식을 먹으니까, 일본인을 닮으면 오히려 바보라는 거예요. (웃음) 그거 도수가 틀리다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다른 타입의 남자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직계라면, 직계의 자식과 믿음의 자식인 가인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가인권을 사랑하고 나서 자기 자식을 사랑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처음부터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원리에 역행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그래서 선생님의 14명의 자식들을 모두 내던져 두는 거라구요. 밤낮 그들을 만난 적도 없습니다.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와요. 선생님을 일 년에 몇 번도 볼 수 없다구요. 몇 년 동안 아버지의 얼굴을 본 적이 없을 때도 있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인이라도 선생님에게 불평을 못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역사는 진실을 말한다구요. 여러분의 자식은 아벨의 입장이고, 미국인은 가인의 입장입니다. 가인을 더욱 사랑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하나님 앞에 여자가 두 명이나 있어요. 타락한 해와와 복귀된 해와가 있습니다. 그런 복귀된 해와를 사랑하는 데는 복귀되지 않은 타락한 여자를 그대로 놓아 두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복귀된 아벨의 부인을 중심삼고, 이쪽으로 모든 것을 투입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이 재창조하는 심정권을 아벨의 부인인 해와는…. 복귀된 해와가 그렇지 않다고 하면 가정의 평화권을 구할 수 없으니까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결정적인 논리를 세워야 된다는 것을 선생님은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 가정은 가장 마음에 맞지 않는 축복가정끼리, 자식끼리 결혼시킬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선생님이 그냥 모르고 하는 것 같지만 모두 그렇게 되어 있어요. 부모끼리 싸움해서 만나지도 않고, 얘기도 안 하는 자들을 전부 다 잘도 선택하고 있다구요. (웃음) 정말이에요. 선생님은 보통 남자가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예요. 계시를 받고 자기의 남편이라든가, 부인은 어떻다고 하는 거예요. 기도 가운데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틀림없이 그 사람을 결정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도 보통 남자보다 반 이상 미치광이가 되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그것을 어떻게 계획하겠어요? 그것은 인간의 힘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결혼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자기의 남편이 보기 싫어서 '운 나쁘게 저런 남자를 선생님이 선택했구나.' 하지요? 그것은 역사적으로 자기 선조와 전체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끊어 주어야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해서 절대 굴복하고 하나가 됨으로 말미암아 수십 만, 수백 만의 선조가 해방된다구요. 이것을 그것을 끊기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그런 것을 안다면 헤어진다는 생각은 절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예.」

어디 기분 나쁜 남편을 만난 사람은 손 들어봐요. 오늘밤 해결해 줄 테니까. (웃음) 그런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는데, 손을 들지 않았으면서 이혼한 경우에는 불도저라도 가지고 와서 태평양에 밀어 버릴 거라구요. (웃음) 그런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선생님이 보통 선생님과 틀려요. 신비한 경지의 무엇이 있다구요. 벌써 몇천 명 하면 알아요. 그런 개인의 운명을 감정하는 능력이 있으니까 국가의 운명, 세계의 운명을 감정하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말하면 그대로 된다구요. 만약에 그대로 안 되면 선생님이 그렇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웃음) 왜 웃는 거야, 이 놈들. 기분이 좋아서 웃는 거야. 옆에서 이상한 것을 말하니까 웃는 거야?「기분이 좋아서 웃습니다.」기모찌(氣もち;기분)는 먹을 수 있는 아무런 형태도 아니예요. 기(氣)의 모찌(もち;떡)를 먹으면 뭐가 돼요? (웃음) 그것은 떡이라구요. 안 보이는 떡, 기모찌예요. (웃음) 그것을 먹으면 정신이 더러워진다구요. 그런 연상이 빠른 것이 선생님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원리를 안다고 하는 거예요. 한 가지를 가지고 천 가지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를 알겠어요?「예.」

경제를 책임 지기 위해서 불러온 것입니다. 심정일체권과 함께 미국 식구를 늘려서 아벨권을 만들어 가지고 미국을 구제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 두 개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구요. 너, 미쯔꼬지?「미쯔요입니다.」이 길이야, 저 길이야? 선택해서 가라는 것입니다. (웃음) 너는 몇 명이나 전도 했나?「….」그게 문제입니다. 남편은 미국인이지? 그래, 시부모님들한테 사랑 받고 있어? 친족은 전도했나?「예.」몇 명…?「시어머니와 형님을 전도했습니다.」그래, 2명 전도했어? 지금부터 원리책 30권을 끼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