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의장, 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은 여러분들께서 제5차 세계언론인회의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한국을 찾아 주신 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세계언론인회의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책임이라는 명제를 놓고 저명한 언론계의 중진들이 모여서 깊은 이해를 증진케 해보자는 데서 출발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