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목표와 전진 1989년 07월 04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11 Search Speeches

"참감람나무밭 주인은 하나님, 돌감람나무밭 주인은 사탄"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이 두 세계가 생겨나요, 두 개의 세계. 씨를, 두 씨를, 가인 아벨이라는 두 씨를 심은 것이 돼요. 그것이 땅 위에 나타나요. 그것은 종교권과 비종교권인데, 하나님이 주인인 참감람나무밭과 사탄이 주인인 돌감람나무밭과 같은 것이예요. 참감람나무밭은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유로워요. 그것이 세계 전체로 확산되는 역사적인 때가 오는 경우에는 접붙일 재림주, 참감람나무가 세상에 나와요. 알겠지요?

그것은 재림사상…. 재림이라는 것은 참부모가 온다는 거예요. 왜 참부모가 오지 않으면 안 되느냐? 자녀의 씨는 부모로부터 시작돼요. 아버지로부터 시작돼요. 어머니가 아니예요. 씨를 갖고 오면 밭의 동서남북 어디에 심더라도 싹이 나와요. 그래서 지상에 와서, 지상에 나타나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면 그것은 신부의 교회예요, 신부의 종교. 그렇지요? 신랑이 역사를 통해서 오신다고 하는 것을 기다리는 신부의 종교예요. 그 가운데서 쭉 뽑아내서 말이예요, 뽑아서….

메시아가 오면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여자도 남자도 뽑아 버릴 수도 있고 심을 수도 있어요. 그런 자유권을 가지고 접을 붙여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나되어서 거기서부터 전부…. 접붙인다는 것은 하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거예요. 그 접붙임을 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외적인것…. 자기의 여자, 자기의 남자가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소유라고 하는 관념은 사탄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없애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서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소유관념을 완전히 없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에서는 말이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그런 역설적인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그래서 죽겠지요? 자르기 때문에 죽지요? 그렇게 전체를 잘라 버리는 것은 참감람나무의 눈을 가지고 접붙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살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감람나무는 전부 말세에는 불에 타 버리는 거예요. 확실히 알고 있으라구요. 알겠지요? 「예」

그런 면에서 보면 여러분은 어때요? 축복받은 사람이 말이예요, 참감람나무가 되었어요? 어때요? 후루다! 오야마다! 「아직 멀었습니다」 거 일본 사람이잖아, 일본 사람? 일본을 잊어버려야 되는 거예요. 일본에는 천황이 있잖아요, 천황?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문선생과 천황 중에서 어느쪽이 높으냐?'고 물어 보잖아요? 그거 문제예요. 헤맨다고 하는 것은 아직 반 정도 돌감람나무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여러분?

지금의 그 천황은 뭐예요? 헤이세이(平成)지요? 뭐예요? 히로(裕), 뭐라고 그래요? 「아키히토(明仁)입니다」 아키히토라고 해요? 우익들에게 '지금의 천황과 문선생 중에서 어느쪽이 높아?'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요? 후루다! 「아버님이 높다고 합니다」 내심으로는 아버님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말이예요, 입으로는 천황이 높다고 하잖아요? (웃음) 그것은 절반이 섞여 있다는 거예요. 섞여서 때가 묻은 그런 것은 하나님이 쳐다보지도 않아요. 선생님은 당당하게….

예수님은 로마 법정에 서서, '당신이 유대의 왕인가?' 라고 했을 때 '바로 그렇다'고 죽음의 경지를 바라보면서 당당하게 말했어요. 선생님도 미국 법정에 나가서 통일교회의 교주라는 것을 자랑했어요. 미국 식구들은 무니라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이 녀석들! 뭐라구? 아무 것도 모르면서…!' 어리석은 녀석들이 있어 가지고 문제가 많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여러분은 하늘적으로 봐서 문제가 있는 남자 여자예요, 문제가 없는 남자 여자예요? 어느 거예요? 대답해 봐! '문제가 없다'고 하는 남자와 여자예요? 이야, 얼마나 멋져요! 그것은 바로 일본의 희망이예요. 그거 웃을 말이 아니고 정말이예요. 선생님은 이름을 바로 대고 출발을 해서 어디에 가더라도 당당해요.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