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통일교인의 길 1990년 02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13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을 복귀하고 도약하" 비법

참감람나무의 눈 알지요? 그 눈을 접붙이면 돌감람나무가 어떤 감람나무가 돼요? 「참감람나무가 됩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본성의 뿌리에서 나온 부모가 없었기 때문에 껍데기밖에 남아 있지 않아요. 사탄이 심은 이것을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의 기준에 연결시키게 되면 뿌리가 이전과 마찬가지의 기준에 연결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신앙세계에 있어서 심정권을 찾아가는 데는 체휼이라고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체휼, 알지요? 「예」

하나님의 슬픔이라고 하는 것을 지상에서 체휼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뿌리와 본성의 뿌리에 자기의 심정을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휼할 수 없는 신앙은 전부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을 수 없어요. 이건 논리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연결하게 되면, 심정권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사탄 같은 것은 문제가 안 돼요. 반발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킥! 참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돌감람나무를 아무리 심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접목도 안 돼요. 그대로 말라 버립니다. 사탄 같은 것은 살아 남을 수가 없어요. 알겠지요? 「예」

이런 뜻에 있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체휼!」 체휼이라는 것이 뭐예요? 「하나님이 심정을…」 하나님이 슬퍼하게 되면 같이 슬퍼하는 그런 기준이지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역사를 통해 오면서 인간들이 어떻게 했어요? 돌아가야 돼요. 거 알겠지요? 「예」 그렇게 해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유대교와…. 유대교와 이스라엘, 가인 아벨이 하나된 그 기반 위에 예수님이 서서 명령했다고 한다면 일주일 이내에 접붙일 수 있었을 거예요. 접붙이는 데는 대개 3년이 걸리지요? 3년 이상이 걸려요. 그래서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참감람나무의 그 결실을 보게 되었더라면 로마 사람들이 먼저 따 가려고 했겠지요? 그것과 같은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입니다.

일본의 부패한 현실을 볼 것 같으면 남자와 여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황하는 남자 여자들을 볼 때 희망이고 뭐고를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러한 일본 내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꽃입니다. 무슨 꽃이냐? 본연의 사랑의 꽃입니다. 정말 그래요? 일생을 다하도록 싸움이라는 것을 몰라요.

이 노부부들, 싸움들을 했지요? 싸움들 많이 했지요? (웃음) 왜 웃어요, 묻는데? 했지요? 「했던 때도 있습니다」 했던 때도 있었지만 안 했던 때도 있었다는 말이야? (웃음) 그거 마찬가지야. 했다는 말이잖아요! (웃음) 했던 때도 있었고 하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는 것은 그거 하지 않았다는 건 인정 안 되는 거예요. (웃음) 물어 볼 필요도 없어요.

부모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권이 되지 않으면 접목이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원리원칙입니다. 사탄적인 요소 이상으로 사랑의 요소를 높이고 넓히지 않으면 하나님에게로 통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없어요. 그건 이론적입니다. 알겠지요? 「예」 일본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 일본을 아들딸 이상 사랑하라!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남자로서 일본을 구하려고 한다면 일본을 자기의 아내 이상, 아들딸 이상, 부모 이상 사랑해야 돼요. 그건 이론적인 것입니다.

사탄이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딸, 하나님의 가정입니다. 사탄이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버려 버리는 거예요. 이것이 탕감조건을 복귀하고 도약하는 비법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은 몰라요. 거기에 걸리지 않는 비밀의 법칙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반대를 하더라도 아는 체도 안 합니다. 아는 체한다면 사탄이 있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어제 리틀엔젤스에서 `흥부 놀부'의 공연을 봤지요? 「예」 밥알이 붙은 주걱으로 배 고픈 흥부의 뺨을 때리니까 그 뺨에 붙은 밥알들을 자기 자식들한테 주려고 더 큰 주걱으로 때려 달라고 했지요? 그런 것을 모르면 행복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