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근본복귀 1972년 06월 0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9 Search Speeches

축복을 통한 복귀섭리

그래서 예수는 어떤 놀음을 하느냐 하면 야곱과 같은 책임을 하는데, 영적 세계의 천사를 굴복시키는 놀음을 세계적인 기대 위에서 하는 거예요. 야곱 때는 개인적인 기대이지만, 예수님은 세계적 기대 위에서 다시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야곱 세계형의 사명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것이 영적 기독교입니다. 얍복강에서 야곱이 천사를 대해 싸워 천사를 굴복시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영계에서 천사세계를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의 터전을 넓혀 나오는 것이 기독교 역사입니다.

이러한 승리의 터전을 이어받아 가지고 야곱이 실체 복귀의 사명을 대신하여 영적으로 천사와 싸우고 실체로 에서와 싸운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싸움은 예수가 책임지고 실체에서에 대한 싸움은 재림주가 책임져 가지고 두 시대에 나누어서 책임하던 것을 다시 갖다가 한 사람이 이루었다고 하는 기준으로 결과를 짓고자 하는 것이 재림역사입니다.

그러면 재림주는 이 땅에서 뭘 해야 되느냐?재림주는 실체 가인권, 실체에서권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가 영적으로 승리한 이스라엘의 그 기준을 인계받아 가지고 지상에서권을 대해서 야곱형으로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역사입니다.

여기에서 세계적인 새로운 지파 편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야곱의 열두 지파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지파 편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지파는 어떻게 편성하느냐?축복을 함으로 말미암아 12지파가 형성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6가정이나 72가정을 축복한 것도 다 그걸 위해 한 거라구요. 이렇게 세계적인 지파 편성의 기반을 닦은 것이, 예수 때에 원하던 모든 소원의 요건을 다 탕감복귀한 축복의 터전을 넓혀 나온 것이 지금까지 통일교회 역사인 것입니다.

열두 제자가 예수와 더불어 축복을 못 받았기 때문에 망했지요?그것을 대신 탕감복귀하려니 예수 대신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고 열두 아들 대신, 열두 제자 대신, 실체적으로 새로운 이스라엘 편성을 한 것이 36가정입니다. 36가정은 한 시대의 책임만이 아니라 전시대의 책임과 현재의 책임과 미래의 책임, 이 3시대의 책임을 다 완결지어야 되겠기 때문에 12수의 3배되는 36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 거라구요.

예수의 70문도를 대신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복귀되었다 하더라도 36가정의 가인 아벨 아들들이 하나 안 되면 안 되겠기 때문에 36가정을 조상으로 삼아 여기에 가인 아벨 두 가정을 첨부시킨 것이 72가정입니다.

그렇게 해야 비로소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부모의 가정을 복귀한 형이 되기 때문에, 비로소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종적으로 찾아 나오던 전체를 찾은 승리의 터전이 벌어지므로 그 승리의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예수가 찾고자 하던 70문도를 넘어서서 120문도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120문도는 120나라의 대표입니다. 그 국가 대표형을 통일교회에서 탕감복귀해야 되겠기 때문에 72가정 후에는 120가정을 축복해 준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탕감복귀의 대표적인 실권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갖춘 다음에는 그 대표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나라 전체와 세계 전체형을 갖다 맞추어야 하는데, 이것이 430가정입니다.

430가정은 무엇이냐 하면 4300년의 역사와 딱 들어맞는 거예요. 이스라엘이 430년 만에 4대를 중심삼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4300년 만에 43수의 지상기반을 거쳐서 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체를 대표한, 국가 민족이 하늘의 뜻 앞에 세울 수 있는 터전을 넓히기 위한 대표 가정이 430가정 입니다.

이 43수, 즉 4와 3을 합하면 7수가 되고 이것을 승(乘)하게 되면 12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통해서 430가정을 한국에서 축복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430년 만에 이스라엘의 해방이 벌어지고 이동이 벌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도 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은 강원도로 가고, 강원도 사람은 전라도로 가고 전부 다 섞어져 대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와 같은 기준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세계적으로 상대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대표하여 1968년에 430쌍의 상대적인 43쌍을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에서 닦아진 기반을 세계로 상대적 관계를 맺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777가정은 삼 곱하기 칠은 이십 일, 전세계를 한꺼번에 맞춰 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1970년 10월 21일입니다. 이것은 세계의 어떤 민족이라도 하늘에 갈 수 있는 다리를 놓은 것입니다.

10개국을 중심삼고 역사한 거라구요. 43쌍도 10개국입니다. 10수 이상이 안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10수는 12수에 해당하지요?그래서 777쌍을 중심삼고 세계국가 10개국이 비로소 하늘과 더불어 횡적으로 좌우 왕래할 수 있는, 가정이 가더라도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은 세계적인 선포식이 777쌍 축복입니다. 알겠어요?이것이 럭키(lucky)뭐라 구요?세븐(seven)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3곱하기 7은 21, 삼 칠 수의 한의 고비를 탕감복귀하기 위한 목적이 뭐냐? 21년노정에 있어서 영육을 중심삼고 혹은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을 세계적으로,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가정이 벗어날 수 있는 완전한 터전을 10개국 중심삼 고, 닦아 놓은 것이 777가정입니다.

1960년도 성혼식, 그 다음 믿음의 3자녀, 그 다음에 36가정, 그 다음에 72가정, 그 다음에 120가정, 그 다음에 430가정, 그 다음에 777가정, 이렇게 7회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7차로 모든 축복은 끝난 것입니다. 알겠어 요?그것이 끝났기 때문에 한국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한국의 것이 됩니다. 알겠어요?이번에 선생님이 한국에 닦아 놓은 개인복 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의 기준이 나라를 복귀할 때까지는 종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판서하심) 이것은 거꾸로 올라가는 거라구요. 여기에 사탄과 협조하여 이렇게 된다면 모가지를 다 잘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이 기준을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영적인 승리는 갖추었지만 실체기준을 못 넘었는데, 이것을 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그래서 나라를 가져야만 비로소 횡적으로, 쭉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예수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에서 이것을 하려다가 못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우리가 재현해 가지고 한국에서 그 놀음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영적인 승리의 길을 세계적인 기반 앞에 연결시켜 가지고 영적 복귀를 승리해야만 실체 복귀를 위해 출발한다는 것을 알았지요?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계적으로 공산권과 대치하고 있지만, 선두에서 가지고 기독교를 흡수하면 앞으로는 총진군 시대권내로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3년 기간이라는 거예요. 이것은 예수의 3년 기간과 맞먹는 동시에 2차 7년노정의 완성입니다. 알겠어요?이렇게 역사를 갖다 맞추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