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참부모님과 우리의 책임 1981년 12월 27일, 미국 Page #145 Search Speeches

믿음의 기대가 -으면 실체기대를 세울 수 -어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여러분들이 번 돈을 내가 여기서 안 쓰려고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외국에서 갖다 쓰려고 한다구요. 왜 그러느냐? 한 나라 싸움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싸움이기 때문이예요. 내가 4년 동안만 해도 1억 이상 가지고 들어왔지요? 이번에 1억 천만 불이지요. 그랬는데 여러분들 신문에서 그런 말 한마디라도 들어 봤어요? 전부 돈 빼앗아 간다고 거짓말하고 도둑질해 간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멋지다는 겁니다. 그게 탕감복귀예요. (웃음) 알겠어요? 어쩌면 그렇게 이게…. 나중에 그걸 알게 될 때에 미국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어떨까요?

미국에 찾아오는 모든 정치가나 유명한 사람이 미국에 돈 얻어 가겠다고 눈이 뻘게 가지고 별의별 짓 다하고 있는데, 욕먹고 몰리는 레버런 문만이 미국을 위해서 이렇게 투자하는 거예요. 이런 사람은 역사에 한 사람밖에 없습니다. 미국 와서 돈 얻어 가려고 눈이 뒤집혀져 가지고 야단 하는데 말이예요. 그걸 알게 될 때에 미국 국민들이 레버런 문을 지지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지지할 것입니다」 이제 워싱턴 타임을 만들어 이것 얼마 얼마다 보고만 해 놓으면 미국 벌떡 넘어갈 겁니다. 사실을 거짓말같이 꾸몄지만, 사실이 드러나게 되면 옥살박살 깨진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탕감복귀를 위하여 번 돈이 무서운 돈이라구요. 그것은 하늘로 바쳤다가 하늘에 샅샅이 보고하고 쓰게 돼 있지, 보고 안 하고 쓰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믿음의 기대 필요하지요? 「예」 그래 이것 하기 위해서 뭘한다구요? 「환드레이징」 그다음엔 뭐가 필요하다구요? 「실체기대요」 실체기대가 필요해요. 이것은 가인을 굴복시키는 거라구요. 가인과 아벨이 하나돼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이 형님인데 사탄편에 있는 가인에게 동생이 가서 형님이 돼 가지고 가인이 동생이 될 수 있게끔, 자동적으로 모든 것을 상속할 수 있게끔 해서 그걸 인계받아 가지고 돌아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왜 필요해요? 믿음의 기대 없으면 실체기대를 세울 기반이 없다구요. 구약시대는 믿음의 기대 시대지요? 제물시대라구요, 제물. 신약시대는 실체기대 시대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아벨이 돼 가지고 세계의 가인을 굴복시키러 온 거예요. 그걸 굴복시키고 나야 그다음에 메시아를 위한 기대가 돼 가지고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누구냐? 메시아는 부모예요. 실체는 뭐냐? 형제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만물이예요. 만물복귀라구요. 복귀 역사는 재창조역사요, 재창조역사는 탕감을 통해서 나갑니다. 만물 대해서….

그다음엔 사람이지요? 그다음엔 부모 되는 거지요? 그다음엔 뭐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일체 신적 사랑입니다. 이걸 중심삼은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비로소 가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요곳까지는 형제도 갈라져 있고, 부모도 갈라져 있고, 만물도 갈라져 있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세계가 달라지는 거예요. 여기는 이리 가는 세계요, 저기는 저리 가는 세계입니다. 여기서 작별하는 거예요. 여기서 통일교회가 가정이라는 제도를 중심삼고 세상과 작별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남편이 여자와 둘이 딱 잡아야 됩니다. 여러분들 남편 아내라 하게 된다면 남편과 아내 둘만 하나님이 딱 잡고 있으면 가정도 있게 되고, 아담 해와도 되고, 그다음엔 아들딸도 되고 만물도 다 돼 간다 이거예요. 타락이 거기서 벌어졌기 때문에….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래, 이렇게 두 사람이 있으면 사탄이 참소하든가, 누가 참소할 수 없습니다. '저 녀석들, 만물 전부 다 착취해 가지고, 도둑질해 가지고 안 된다구. 전부 다 사기해 가지고 저 녀석들 안 된다구' 그렇지만 이건 불간피한 거예요. 불가피한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 없으면 메시아, 부모를 못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왜 믿음의 기대를 갖느냐? 형제를 찾기 위해서. 그럼 왜 물질을 찾으면 형제를 찾게 되느냐? 이 모든 물질을 가인이 가져갔어요. 그러니 가인과 달라야 됩니다. 역사시대의 가인과 다르게, 하늘을 위한 물건으로 탕감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또, 아벨이 가인보다 더 잘해야 된다구요. 가인은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있지만, 아벨은 공적 욕심입니다. 사탄은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있지만 하늘은 공적으로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이들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부모를 못 만나요. 왜 부모를 못 만나느냐. 가인 아벨이 타락함으로 둘이 갈라졌다구요. 쌍동이가 됐어요, 쌍동이.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장자가 태어나야 할 텐데 사탄편의 장자가 태어났으니, 바꿔쳐 가지고 차자의 입장에서 지도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가정형태, 형제의 인연이 성립 안 됩니다. 가인은 아벨을 통해 가지고 부모를 맞아야 된다구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려면 그 둘이 하나돼야…. 해와는, 어머니는 두 아들을 하나로 사랑해야 본래의 아들 될 자리, 장자의 권을 하늘 앞에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와는 지금까지 장자를, 사탄편의 아들을 붙들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 형님이 치지 않는 거예요. 가인이 아벨을 죽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가인을 치지 않고 사랑해야 돼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가인이 내 모든 축복을 다 동생에게 줘도 좋다고 할 수 있게끔 해야 해와가 비로소 남편 앞에 갈 수 있습니다. 이걸 안고 남편 앞에 가는 겁니다.

그래서 오시는 주님 앞에 이 세계 기독교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가인과 아벨을 안고 소화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돼 가지고 오는 메시아를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이치예요. 끝날에 말이예요. 공산세계 민주세계는 가인 아벨이거든요. 기독교는 해와의 입장에 서 가지고 그걸 하나 만들어서 신랑을 맞아야 할 텐데 싸움들이니, 안 된다구요.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민주세계와 싸우고, 다 죽어 나가자빠졌으니 어떻게 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통일교회가 나온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