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천주의 승리자가 되자 1992년 02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65 Search Speeches

선민권 쟁취와 혈통전환을 자'해야 돼

그러니 이 땅 위의 역사적인 선민권을 쟁취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부모권을 쟁취해야 돼요. 선생님이 나와서 비로소 예수가 국가적 부모, 가정적 부모, 아담 입장에서 실패했던 모든 전부를 세계적 부모의 자리에서 싸워서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국가적 부모의 자리, 가정적 부모의 자리를 평준화시킴으로 말미암아 부모의 혈육의 인연을 거치지 않은 만민은 없게 된 거라구요. 모든 만민을 여기서 치리해 들어가기 때문에 사탄이 우거할 수 있는 기지는 전멸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걸 자랑해야 된다구요. 「예.」

선민권을 쟁탈해야 돼요. 그 다음엔 뭐예요? 「부모권입니다.」 부모권입니다. 혈통전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권을 가지고 전부 다 접붙여야 돼요. 알겠어요? 부모가 나와서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를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러 가야 되기 때문에 환고향하라는 거예요. 이제 이 순을 통해 인연된 모든 가지의 열매가 세계적인 통일교회, 하늘의 일족과 통할 수 있는 기반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벌어지느냐? 여러분의 고향 땅이 지금까지는 타락한 후손으로부터 시작된 땅이었습니다. 세계 만국에 널려 있는 모든 부모들이 사탄세계의 고향에서 자녀들을 낳아 번창을 시켰지만, 비로소 이 부모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아들 형제에까지 하늘나라에 일치된 역사적 인연을 연결시킨 세계적 판도 위에서 다시 태어난 입장이 됐기 때문에 여러분의 고향이 하늘나라의 고향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그거 누가 했어요? 참부모가 했다는 거예요. 이곳에서 인연된 모든 것은 참부모가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아담이 주인이지요? 아담은 개인의 대표요, 가정의 대표요, 종족의 대표지요? 또, 국가의 대표요, 세계의 대표요, 하늘땅의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실체로서 나타나기 때문에 왕으로 군림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요. 왜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체(體)를 씌웠느냐? 체를 가진 만민을 다스리려면 하나님 자신이 체를 가져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 체의 중심이 아담입니다. 그 아담이 가정적인 모델이요, 국가적인 모델, 세계적인 모델, 천주적인 모델이 됐다는 것은 왕 중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부모 중의 부모고, 형님 중의 형님이고, 남편 중의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랑할 것은 뭐냐 하면, 첫째는 선민권 쟁취, 둘째는 부모의 자리에서 혈통전환 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아들 딸 직계를 중심삼고 여러분의 일족이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족들은 여러분 후손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어야 돼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자리에서 혈통전환을 시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무엇을 중심삼고 사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해방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빛나게 되는 거예요. 참사랑이 개인으로 빛나고, 가정으로 빛나고, 부락부락 빛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부락 어디를 가든 참사랑을 중심삼은 일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은 위하고 위하는 사랑입니다. 위하는 것은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참사랑은 뭐냐 하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위타적(爲他的)이라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태어나기를 나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다구요. 남자가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남자가 태어나게 된 동기는 여자 때문입니다. 존재의 기원이 자기가 아니라구요.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가 가진 그것이 누구 때문에 갖고 있어요? 남자 때문이에요? 「아닙니다.」 여자의 그것은 누구 때문에 갖고 있는 거예요? 여자 때문이에요? 아닙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여자에게 사랑의 대상은 남자요, 남자의 사랑의 대상은 여자입니다.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돈 모으면 자기 동네에 땅 사고 논 사고 그러지 않아요? 갈 길이 얼마나 먼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공론이 아닙니다. 2세들에게 오늘 이렇게 똑똑히 얘기해야 돼요. 요것 얘기하고 내가 길을 떠나야 돼요. 이제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선생님을 생각하지 말아요. 선생님은 책임 다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외교 무대에 서 가지고 말이에요, 자가용 비행기를…. 원래는 대한민국이 하나 사 줘야 되는 거지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비행기를 하나 사 줘야 되지? 살 거야, 안 살 거야? 「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