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이상적 초점을 맞추자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초점- 맞춘 사람이 참사'의 대'자

자, 여러분들 참사랑의 대표자가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 답변 해 봐요. 「되고 싶습니다」 오늘 제목이 무엇인가요? 「이상적인 초점」 이상적 초점. 그 이상적 초점이 뭐냐? 하나님도 고 자리, 세계도 고 자리, 나라도 고 자리, 문중도 고 자리, 집안도 고 자리, 남자도 고 자리, 여자도 고 자리라는 거예요. 요 자리에만 딱 가 있고 싶다는 겁니다.

여러분 그렇지요? 안 그래요? 우리 유광렬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그런 데는 좀 둔한 셈이지만 말이예요. (웃으심) 나를 세워서 대표하고 싶은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는 겁니다. 나를 세워서 마음대로 `나를 중심삼고 측정용으로 활용하기를 바라노라' 하더라도 몸은 불평하지 하지 않고 `암요, 아멘' 그런다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로 말하면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하고 새벽기도를 하고 뭐 울고불고하는데 왜 그러느냐? 남들은 자는데 왜 잠 못 자고 그러느냐 이거예요. 오늘도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이렇게 보니까 6월 초하룻날인 오늘은 심각한 날입니다. 수로 하게 되면 7수에 해당합니다. 창조과정을 두고 보게 되면 6월은 끝나는 수입니다. 6월 첫 날은 1988년도를 두고 제일 중요한 위치입니다. 절반 고개를 넘느냐 못 넘느냐 하는 이런 날이라구요.

대한민국도 여기에 딱 걸려 있습니다. 야당 여당도 30일에 13대 국회를 개원했지요? 모스크바에서 레이건하고 고르바초프하고 이마를 맞대고 그러지요? 세계 대혼란으로 큰일났다, 중거리 미사일을 철수하자, 뭐 한국 문제가 어떻다고 야단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당 여당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도 그렇고, 김일성은 김일성대로 야단을 하고 있는 거예요.

6월달하고 7월달, 40일간에 참 복잡한 기간으로 넘어간다고 보는 겁니다. 김일성이 올림픽 대회를 반대하려면 요 기간에 행동할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8월에 들어가게 되면 많은 국가의 선수들이 한국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면 각 나라와 외교 문제에 직접 관련이 돼서 문제가 된다 이겁니다.

그러나 6월에서 7월 중순까지는 괜찮거든요. 그러니까 김일성이 방해 공작할 수 있는 좋은 때라는 겁니다. 요 40일간이 제일 혼란기로 넘어간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세계정세가 그렇게 되어 들어가나요, 안 들어가나요?

노태우 대통령도 `화합하자, 타협하여 화합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 중심삼고 화합합니까? 야당이야, 여당이야? 야당은 `여당에 필요한 헌법은 싫어' 여당은 `야당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싫어' 하고 싸움이 벌어지는 겁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적 초점에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나를 제일로 하고 싶다고 할 때는 상대 자리에 서서 세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있으면 천주와 하나님을 중심삼은 거기에 초점을 맞춰 가지고 대한민국 제일이라고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물도 없습니다. 그 천운을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 같은 사람은 좀 다른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자기를 위해서 살라고 가르친 적이 언제 있었어요? 그저 끌고 다니고 고생시켜 가지고 세계에 맞추라 했다구요.

보라구요, 콤파스 있지요? 콤파스 그 뭐라고 할까, 콤파스 대가리, 이 콤파스 대가리 중심삼고 벌리게 된다면 여기가 벌어져요? 이것은 그냥 있지만 이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구요. 이게 콤파스로 하게 되면 직선으로 되지요? 직선으로 하게 된다면 이게 얼마나 불안해요?

그러면 전체가 여기에 꽂히는데 이놈은 쑥 나오겠어요, 들어가겠어요?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들어갈 때 이놈이 이렇게 꼬부라졌으면 이렇게 구멍이 뚫리는 거거든요. 들어갈 때 똑바로 들어가면 괜찮지만 이것이 이렇게 됐다면 문제가 큽니다. 벌써 피해를 준다는 거예요. 수직으로 내려갈 때는 한 점밖에 안 돼요. 조그맣게 처음 출발의 그것밖에 안 됩니다. 옆으로 기울어지는 날에는 피해가 크다는 거예요. 그걸 또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콤파스 대가리가 있으면 그 대가리를 중심삼고 이거 주―욱 이러면 이게 여기에 맞추기 쉽겠어요, 이렇게 해서 여기 이렇게 맞추는 것이 쉽겠어요, 여기가 맞추기 쉽겠어요? 여기 그냥 그대로 딱 자리잡고 있지만 이걸 맞춰야 돼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맞춰 가지고 세계적인 기준이 되어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 앞에 와서 `당신은 나를 상대해 주지 않았소'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너는 어디로 올라왔느냐' 한다구요. 그러면 `개인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하고 종족을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서 하나님의 사랑, 천주를 대표한 사랑의 자리에 섰습니다. 그러니 사랑해 주시오' 할 때 하나님은 `어, 그래' 하고 그때서야 대답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기도해도 하나님이 대답해요? 암만 기도해도, 하나님 나 죽습니다 해도 대답 안 합니다. 내가 하늘땅을 대표한 자로서 90각도를 갖추어서 수평선의 상대적 자리에 올라오면 자동적으로 답이 나옵니다.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