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최고의 때에 살고 싶다 1977년 0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Page #119 Search Speeches

가장 위대한 한때를 맞출 수 있"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

오늘 주제가 뭐라구요?「최고의 때에 살고 싶다입니다」자, 우리 일생에 가장 귀한 때, 우리 나라에 가장 귀한 때, 이 세계에 가장 귀한 때, 하늘땅에 가장 귀한 때, 이 가장 위대한 한때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 돼요. 그 자리에서 사랑을 완성해 보자는 거예요. 그 이상(以上)이 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없습니다」자, 이거 오다 보니, 듣다 보니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 1977년 지금 로스앤젤레스 여기에 모여서 얘기하는 지금 이 시간은 가장 위대한 시간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요?「예」손을 들면 음- 입을 벌리면 앙-.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래 그 자리에 와 가지고 내가 패스할 수 있게끔 웃는다면 하하하하 이렇게 웃어야 된다구요. 그래요? 그래 그렇게 기뻐요?「예」

배 안 고파요, 배?「안 고픕니다」고향 가고 싶지 않아요?「안 가고 싶어요」데이트 하러 가고 싶지 않아요?「안 가고 싶어요」그럼 뭘 할 거예요?「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그럼 작별하자구요, 작별.「아닙니다」얼마나 심각한 자리냐 이거예요. 진짜 '노' 하면 그거 나눠지는 것이 멋진 장면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 여기 서쪽하고 동부하고 그 심정의 거리가 있어요?「없습니다」지금 여기 선생님 하나 오게 되면 이 집이 꽉차는데 선생님 없으면 다 있어도 쓸쓸할 거예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다니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심정을 높여 가지고, 심정일치해 가지고 미국을 구하자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만나고 하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구요. 하늘땅을 구하기 위해서 만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부모를 사랑하고, 이상적인 상대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는 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서 실천적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면 그 어디든지 천국이 아닐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말뿐이 아니라 실천하는 우리가 돼야 되겠다구요. 내가 노력을 하고, 내가 돈을 벌고, 내가 전도를 하는 것은 생명을 살리고 우주를 찾기 위한 거라구요. 그런 노력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야 되겠다구요.

자, 하나님같이, 부모같이 사랑하자 이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들을. 자기 동년배를 자기 아내같이 사랑하고, 자기 남편같이 사랑하자. 자기 아들딸같이 사랑하자, 앞으로 후대를…. 그러면 천국이예요, 천국. 알겠어요,무슨 말인지?「예」여러분들이 이 일을 할 수 있고, 내가 이 일을 일생에 할 수 있다는 사실, 내 눈으로 내 코로 내 입으로 내 손으로 이룰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사람으로서 사랑을 가지고, 이 우주 가운데 사랑을 중심삼고 말한다면 내가 첫번이요,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원을, 전통을 남기기 위한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다 이거예요.

저 뭔가요, 거문고면 거문고 줄을 잡아당기면 그 잡아당기는 자리에 그걸 잡아당겨 우주를 울려낼 수 있는 그 자리에 내가 있다는 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을 잡아당긴다면 잡아당기는 그 자리에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사람이…. 한 줄만 당기면, 그 하프 줄 한 개를 잡아당기면 그 전체 줄이 우나요, 안 우나요? 전체가 운다 이거예요. 우주가, 우주가 그렇다구요. 그 어느 한때가 있다, 한때가 있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그거 꿈같은 얘기예요, 꿈같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