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천승일 1976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5 Search Speeches

"하늘편적 로마형은 미국이고, 하늘편적 이스라-형은 한국"

자,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아들은 무엇을 타고 와야 되느냐? 반드시 세계적 기반의 나라를 타고, 세계적 기반의 종교를 타고 넘어서, 그다음엔 종과 양자의 자리를 타고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에게로 간다는 것이 복귀원리인 것입니다. 이러한 재창조 과정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이게 복귀역사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제 이래서, 오늘날 이 워싱턴 대회가 뭐냐? 세밀히 이야기하면 참 재미있는 얘기인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잘라 버려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복귀역사는 탕감역사인데, 탕감역사는 역사과정에서 실패한 것을 다시 재현시켜 가지고 탕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제일 비참했던 것이 아담이 타락한 것이요, 둘째로 비참했던 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나라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적 기반을 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당시에 하려고 하던 모든 것을 이 세계적 기반 위에 재현하는, 미국 땅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세계적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고 그러한 놀음을 재현하는 운동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편에서 그와 같은 역사적 판도를 만들어야 돼요. 사탄편에서 만들면 또 죽겠으니, 하나님의 뜻을 못 이루겠으니 하늘편 판도를 그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의 주도국인 동시에 옛날 이스라엘 나라 앞에 로마와 같은 입장에 섰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은 기독교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로마와 같은 입장에 섰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로마가 기독교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로마 자체가 기독교화 했기 때문에 그 연장형이, 세계 기독권내에 선 로마형이 미국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자, 로마와 이스라엘 나라는 서로가 상극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이것들이 상극적이면 또 문제가 벌어지기 때문에, 하늘편적 로마형과 하늘편적 이스라엘형을 세웠는데 이것이 미국과 한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옛날 로마 앞에 이스라엘과 맞먹는 것이 지금의 미국 앞에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격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로마는 이스라엘 민족을 압제하기 위한 주체적인 입장에 섰지만, 미국은 하늘편에 서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같은 한국을 구해 주겠다는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야 뜻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거예요. 왜 미국이 한국을 못 놓아 버리느냐? 한국을 놓아 버리면 아시아가 전부 다 달아난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예수님이 실패한 것을 전부 다 찾아서 승리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이어받은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은 한국이 기독교 주권 국가로서, 독립을 한 그때서부터 통일교회와 하나됐으면 대번에 미국과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대번에 미국과 연결 된다는 거예요. 예수가 국가의 제단을 넘고, 국가의 제물과 같고 종과 같은 기반을 넘고, 세계적 제물과 같은 로마 나라와 세계적 천사장과 같은 로마 국민을 넘어가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는 한국에서 한국 나라와 한국 국민을 넘고 그다음엔 미국 나라와 미국 국민을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나라가 실패한 것을 복귀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려면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되었더라면 대번에 넘어왔다는 거예요, 대번에, 유대교가 이스라엘과 하나되었더라면 대번에 넘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데 기독교가 반대했다는 거예요. 반대했어요.

그러므로 이스라엘 나라가 전부 다, 유대교를 중심삼은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 죽은 후에 전부 다 헤쳐진 거와 마찬가지로, 이 뜻을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 기독교는 전부 다 헤쳐지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역사를 발전시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무엇을 했느냐 하면, 예수님이 30년 동안에 하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해야 했고, 33년 동안에 하지 못한 것을 세계 무대에서 탕감복귀하는 역사를 통일교회를 걸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결국은 선생님이 30대에 세계적 무대를 개척하는 것을 이제 다시 되풀이하는 거예요.

1945년 한국이 해방된 때부터 1978년까지가 예수님의 33년 기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예수님이 살았던 33년 기간의 형을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재탕감하는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님이 30대에 출발하여 3년 동안 공생애노정을 갔지요? 오늘날 선생님이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활동한 것은 예수님의 그 공적 3년노정을 재탕감하는 세계적 기반과 맞먹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래서 결국은…. 한국에서 한국백성이 반대하는 것을 넘고 넘어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우고, 1975년을 중심삼고 한국 국가적 기준을 넘어가지고, 1975년에서부터 76년, 77년, 이 3년노정에 맞추어 가지고 세계적 기준인 미국, 즉 로마 형태와 같은 것을 탕감하자는 것이 지금의 싸움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