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사탄기지 격파와 천국건설 1982년 10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2 Search Speeches

천국완성의 토착기지" 사'으로 이뤄진 가정

자, 그래서 여러분들이 남편을 붙들고 사랑하고 싶은 그 사연이 무슨 사연이냐? 사랑의 사연이거든 그 사연 가운데는 민족과 인류와 하나님이 개재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나는 당신을 사랑하오' 하는 그 말을 하려면 천지를 대표한 남녀들이어야 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지의 사랑의 꽃봉오리가 되어 가지고, 생명의 모든 진액을 합해 가지고 새롭게 입체적인 향기를 풍길 수 있는 향기를 가짐과 동시에 아름다움을 갖춘 그 모습으로써 나타나야 됩니다.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 귀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것이 귀하기 때문에 나는 꽃과 같이 나타나고 향기와 같이 나타나는 아내의 자리에서 당신을 사랑하오' 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워요. 그 남편은 얼마나 아름다워요. 얼마나 멋져요.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하루하루 생활에서 자기 일생을, 일대를 팔아먹는 그런 비참한 사랑의 길이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 아가씨들, 알겠어요? 약혼하지 않은 아가씨들, 손들어 봐요. 잘들어야 됩니다. 내려요. 이제 며칠만 있으면 눈에다가 이렇게 망원경을 끼고 말이예요, 자기 꼬라지는 꼴뚜기…. 꼴뚜기가 뭔지 알아요? 낙지도 못 되지요. 낙지도 못 되고 스루메(오징어)도 못 되는 거예요. 스루메 사촌도 못 되는 꼴뚜기예요, 꼴뚜기. 꼴뚜기 새끼 알아요, 꼴뚜기? 꼴뚜기 꼴에 말이예요, 낙지하고 한번 해 봤으면 좋겠지. (웃음) 꼴뚜가 꼴에 말이예요, 요즘에 튜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요? 튜나하고 한번 결혼해 봤으면. 그거 맞나요? 그건 생각부터가 틀렸다구요. 그럼 무슨 새끼를 낳겠는가요? 꼴뚜기 새끼도 아니고 튜나 새끼도 아니고 뭘 낳겠나요?꼴뚜기는 꼴뚜기 새끼를 낳아야지요. 언제나 여자들이 전부….

이번에도 몇천 명이 모였는데 상대 한 사람씩을 써 내라 했더니 그 여자의 눈이 얼마나 빠른지, 나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구요. (웃음) 언제 다 알았는지…. 백 명이 모였으면 한 명이, 천 명이 모였으면 열 사람이일 퍼센트 권내에 드는데 그 천 명의 여자가 다…. 어떻게 측정감도가 여자가 빠른지 말이예요. (웃음) 그러니 그런 약혼을 어떻게 하나. 나야 공평하지. 남자도 그렇고 도둑놈들, 타락한 심보예요. 사탄 새끼의 그저 뭐라 할까요? 노랭이 중에도 황노랭이라고 하잖아요, 황노랭이? 누런 물을 줄줄 흘리는, 누런 물이라는 것은 죽은 시체에서나 흘리는 거지. 그렇잖아요?

이래 가지고 전부 결혼하는데, 결혼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우리 아가씨들! 그거 뭣 때문에 해? 나 때문에 하지뭐, 아니라구요. 아내는 남편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저 양반이 남자로 태어났다가 죽으면 되나. 내가 그것을 해원해 줘야지. 그거 얼마나 멋져요, 생각이. 또, 남편은 여자의 몸으로 태어났다가 저거 어떻게, 늙어 죽도록 살려면 어떻게 살겠나. 내가 그 편이 되어 주지.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달라는 것보다 준다 이거예요.

그러면 사랑은 뭐냐? 사랑은 내 것이 아니예요. 아내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것, 세계 것, 하나님의 것이예요.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 결혼은 왜 하느냐? 결혼은 단지 전체의 사랑권에, 전체 사랑의 이 우주 구성 이상 활동권 내에 내가 주류적인 동참권을 갖기 위한 패스포트 입니다.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 패스포트를 갖기 위해서 결혼하는 겁니다. 이거 얼머나 멋져요. 이 곳은 패스포트가 없으면 못 간다 이거예요. 이 사회에서도 부부가 아니면 누구도 인정 안 해주는 그런 일리도 다 있지만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왜 하는 거예요? 인간은 영원한 인연을 지상과 영계에 남겨야 되기 때문에. 왜? 창조이상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사람으로 왔다가 후손을 남기는 데는 무슨 후손?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을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 생식이 필요하니까 결혼하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김서방도. 박치성에게 필요한 것이 뭐야? 아들딸이 필요하다면, 박치성이 통해서는 안 나오거든. 그렇지? 박치성이 암만 잘났다고 하더라도 남편 통하지 않으면 안 나오거든. 미래가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 내 공적이 드러나는 것은 과거 전체의 존재 세계에서…. 현재의 입장에서 존재권이 확립되어 가지고 내가 중심으로…. 그래야 토착한다는 거예요. 토착기지가 가정입니다. 여기에서 90각도만 맞춰 놓으면 천도의 모든 권한 행사는 완전히 패스하는 거예요. 천국에는 자유의 실권시대요, 자유의 실권시대. 자유분망한 실권시대이기 때문에, 지도자가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중심이 돼 있지만 천국은 내 나라입니다. 내 나라 행사하는 거예요, 이게. 그래도 누가 반대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 욕심이 땅보다도 더 크고 우주보다도 더 큰 거예요. 그것을 충족을 하고도 남아 가지고 그 한계선의 연장을 확대시키는 곳이 천국이라는 곳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