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진정한 사랑길 1996년 03월 17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12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알고 참사'을 체휼해야

남미 사람이 힘들다구요. 문화도 다르고, 천주교 신자도 있고, 이것이 길 잡아가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리 말씀을 잘 공부해야 된다구요. 원리 말씀이란 것은, 지금까지 성약시대에 대한 것을 몰라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 나온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지식이 없어 가지고는 혼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이 시작된 것을 취소시키기 위해서는 참부모를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의 내용이 어떻게 돼 가지고 가는 길이 어떤 방식으로 가고 이 모든 것을 확실히 알고, 참부모를 알고, 참사랑을 체휼을 해야 됩니다. 여기 문승룡 사장도 희열을 느껴야 돼요. 자기가 신앙길에 있어서 세상에서 느끼지 못한 기쁨, 세상 모든 것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기쁨, 요 기쁨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 희생도 감사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갖지 않고는 희열을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잃어버리게 되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붙들면 모든 것이 절대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병도 낫고, 원하는 것이 뜻대로 다 된다는 것입니다.

기쁨을 느끼면 하나님이 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들어가지만 이 기쁨을 어떻게 실천화시키느냐 이거예요. 모든 것이 기쁘면 기쁜 자기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만물과 더불어 화동할 수 있고 만물의 상대적 기쁨으로 남겨 놓아야 됩니다. 그것이 취미입니다. 재미가 있어야 된다구요. 신앙 생활도 재미있고, 하나님 뜻길에 있어서 하는 일이 재미가 있어야 됩니다. 할 수 없어 하는 것이 아니예요. 아무리 힘들어도 재미가 있고 힘들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야 된다구요. 생활환경에서 이것을 뿌리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작은 새, 조그만 새가 먼저 신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점점 밝아 오면 큰 새가 지저귀어서 전부 다 아침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침 햇빛을, 아침을 맞기 위한 기쁨의 환영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그래야 돼요. 하루하루에 모든 새들도 만물도 전부 다 햇빛을 바라고 찬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우리가 감사하고 찬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귀한 거라구요. 감사 생활, 찬양하는 생활을 해야 됩니다.

여기 남미면 남미는 열대지방이니만큼 여러분도 얼마나 더워요. 다 잠자는데 잠자는 그 대낮에 햇빛을 받아 가면서 하늘 앞에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입니다. 남들은 다 자는 데 자기만이 찬양한다는 그런 위대한 무엇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게 좋은 거라구요.

또, 밤이 되면 모든 만물도 쉬고 다 쉬는데 그 쉬는 가운데 일어나 가지고 하늘을 찬양할 수 있게 될 때 하나님이, 하나님이 자질 않아요. 잘 수도 있지만 안 잔다구요. 안 자는 하나님 앞에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렇게 사람들에게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해서 자기가 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입장에 서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앞날을 가르쳐 주고 지시해 주고 다 그런 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생각해야 될 것은 하나님은 낮을 지배하고 사탄은 밤을 지배하는데, 이건 낮도 하늘이 지배하는 동시에 밤도 지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갖고?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의 마음을 밤낮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계절을 초월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 부자지관계의 사랑이라는 것은 계절을 타지 않아요. 겨울에 자식을 생각하고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여 눈물짓는 그 눈물은 봄이나 여름이나 가을이나 계절을 초월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