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하나님의 가슴과 우리의 가슴 1995년 12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가슴을 채울 수 있" 것은 참사'뿐

완전한 자유는 밸런스 위에, 통일된 위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몸 마음이 밸런스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진짜 자유는 없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 참된 자유는 없는 거라구요. 공산당이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데 투쟁 개념을 가지고 자유를 찾자고 하니 다 망하는 거예요. 자연히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존재는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계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으로 되어 있고, 식물도 수술 암술, 동물은 암컷 수컷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밸런스 때문입니다. 그래, 모든 전부가 밸런스 된 그것을 중심삼고 연결해야 되는 거예요. 사랑 길을 중심삼고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먹더라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으면 달다는 거예요. 이것이 밸런스 되어 있으면 먹으면서 기분이 좋은 거예요. 아이고, 맛있다, 맛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밸런스가 꽉 차면 스톱, 배가 부르게 되면 숟갈을 놓지요?

오늘 내가 얘기하지만, 변소에 들어가서 볼 일을 볼 때 왜 더럽지 않아요? 마스크를 안 쓰고 한다구요. 마스크 하는 사람이 역사상에 한 사람이라도 있었어요, 없었어요? 마스크 했다는 사람 봤어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그걸 해 놓은 것을 보면 코를 막고 '우우우!'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왜 더럽지 않아요?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여름에 나가 가지고 노동을 해서 땀을 흘린 양말짝을 여편네 무릎에 놓아도 들고 냄새 맡아 보고 말이에요, 싸움을 안 한다는 거예요. 도리어 동정하고 다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고생했구나!' 하고 말이에요. 양말을 가지고 당장에 나가서 세탁을 못하게 하면 이게 전부 다 내일 아침에 남편이 신게 해 주기 위해서 가방에 넣어 가지고 갔다가 말려 가지고 오는 그런 생활을 하는 부부들도 있다는 거예요. 집에서 떠나는데 그 양말을 전부 다 세탁할 시간이 없다구요.「그래서 나중에 갖다 준다 그 말이지요?」가방, 핸드백에 넣어 가지고 세탁해서 젖은 것을 가지고 들어와 가지고 다음 날 아침에 신겨야 되겠다는 그런 놀음을 기뻐 가지고 한다 이거예요. 하나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이 그런 조화를 이루는 거예요.

남자 여자, 부처끼리 돼 가지고 사랑이 없다면 전부 키스를 하고 그러는 것이 얼마나 복잡해요? 일생 동안 남자 생명체를 붙들고 살아요, 일생 동안 사랑을 붙들고 살아요?「사랑을 붙들고 삽니다.」사랑이라는 말을 알고 있다는 사실도 신비로운 거라구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을 말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가슴에 채울 수 있는 것은 뭐냐? 물질이니 지식이니 뭐 힘 가지고는 아무 것도 채울 수 없는데 하나 가능성이 있는 것은 모든 것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볼 때, 그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결론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할 때에, 우리를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것도 사랑밖에 없다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랑?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