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재창조섭리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3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절대적 인-을 가져야

어떠한 개인이든지 참부모의 인연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참부모의 아들딸이 돼야 참부모가 될 수 있어요. 아시겠어요? 그것이 세상의 이치라구요. 그래, 참부모라는 말은 개인에게도 절대 필요치 않다. 필요치 않다?「필요합니다.」졸지 말아요. 밥을 먹어 가지고 멍청하면 안 되겠다구요. 할아버지도 어린애도 참부모는 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 다음에 부부는? 부부가 참부모의 축복을 받아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됐다면 그 참부모에 의해 결혼을 해야 된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부부도 참부모가 절대 필요하다. 알겠어요? 그 다음 아들딸은? 절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엔 일족은 어때요? 문씨면 문씨,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전부 다 한 조상에서 발전해 나오니 만큼 종족도 절대 참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민족도?「필요합니다.」국가도?「필요합니다.」세계도?「필요합니다.」하늘땅도?「필요합니다.」참부모라는 말이 둘이 있겠어요, 하나 있겠어요?「하나요!」왜? 참이라고 했기 때문에…. 참이라고 했기 때문에 참부모는 하나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참부모가 필요하냐?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부모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거짓부모가 생겨나서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거짓사랑, 거짓생명, 거짓혈통을 이어 받았어요. 이건 역사적 사실이에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다음에 에덴동산에서 쫓아냈다고 했지요? 쫓아낸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를 하나님이 찾아가서 결혼식을 해주었을 리는 만무합니다. 통곡하고 비통한 자리에서 눈물 흘리면서 쫓아낸 하나님이 그 사랑을 찾아가 가지고 결혼식을 해 줄 수 없습니다. 눈물로써 이별했으니 기쁨의 눈물로써 맞기 전에는 하늘이 환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심각한 말이에요. 이것을 가상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적 입장에서 테스트하고 사실이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얘기하는 거예요. 문총재 말은 거짓말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탄식권 내에서 눈물을 흘리며 에덴동산에서 쫓김 받은 이 아담 해와가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데는 그냥 그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한 것입니다. 회개를 주장해요. '회개해라, 천국이 가까웠다'. 광야에서 세례 요한도 외쳤고, 예수님도 세례 요한 따라 가지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한 것입니다.

회개는 반드시 눈물 흘리고 통곡을 해야 됩니다. 통곡을 해 가지고 해방된 기쁨을 느끼면서 하나님 앞에 죄진 것을, 하늘땅을 바라보고 어떠한 사방을 바라보아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 중의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눈물을 흘려야 되고 가정적 입장에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가정적 눈물 고개가 남아 있고, 종족적 눈물 고개, 국가적 눈물 고개, 세계적 눈물 고개, 하늘땅도 눈물 고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데는 이 8단계의 눈물 고개가 가로막혀 있다는 거예요. 이걸 다 넘어서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효도할 수 있는 내가 되겠다고 해야 됩니다. 부족한 자식이 타락을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은사를 받은 것을 알고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알겠어요?

몸 따로 마음 따로가 아니예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갈라졌기 때문에 갈라진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하늘을 향해서 '당신이 바라던 소원하던 아들이 왔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쫓겨났지만 이제야 비로소 이런 사탄세계와 싸워 가지고 승리한 아들딸로서 몸 마음을 하나 만들고 부부를 하나 만들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담 가정이 타락한 이후 몸 마음이 갈라지고 부부가 원수 되고 아들딸의 살육전이 벌어졌던 그 가정을 대표해 전부 다 밟고 올라서 가지고 내 앞에 가는 길에는 사탄이 나타날 수 없는 하늘의 승리한 아들딸이 왔습니다.' 이래야 하나님이 나를 환영해 주게 돼 있다 이거예요. 기가 찬 거예요.

이것이 안 되면 영원한 저나라에 가서 걸리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학·박사의 명예도 통하지 않아요. 나라의 대통령 짜박지는 영계에서 똥개새끼 취급받아요. 타락한 세계에서 대통령이 뭐예요? 무슨 학·박사가 뭐예요? 돈이 뭐예요? 전지 전능한 하나님 앞에 돈이 어디 필요하고 지식이니 권력이 뭐가 필요해요? 그것이 수치입니다, 수치. 도리어 하늘의 뜻을 펼 수 있는 양심 세계에 심화된 내용을 가지고 모든 국민과 전체에 존경을 받지 못하는 그런 자리라는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권력으로, 힘으로 해 가지고 전부 다 자기 중심삼은 제일주의를 주장한 것이 악마의 후계자라구요. 알았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