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9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오늘은 1985년 12월 20일, 댄버리에서 나온 지 12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간 미국에서 모든 탕감조건을 세우고, 미국의 여론을 돌이키고, 전세계의 여론과 환경을 돌이켜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시대적 은사를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와 같은 세계적인 싸움터에서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 아담이 잘못했고 예수가 이루지 못하였던 3대 역사를 세계적 분기점에서 총탕감함으로써, 개인으로부터 세계까지 정상권을 찾아 참부모와 더불어 심정적 일체권을 갖출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의 심정에 통일권을 갖출 수 있는 세계사적 은사를 허락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와 같은 기준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한국의 실체 기준을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적 실체기준에 연결시킴으로서 평면적 입장에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비로소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개인에서부터 세계까지 평행선상에서 횡적인 기준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종적인 하늘의 축을 중심삼고 하나의 중심의 핵을 결정할 수 있는 세계사적 시대를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이여 ! 당신이 모든 우주를 주관하시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주관하기 위한 것이요, 당신의 이상 실현으로 사위기대의 심정적 일체권을 확대한 세계적인 환경 전체를 연결시키려는 섭리사적인 뜻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을 기하여 하나의 종착점을 딛고 새로이 승리를 찬양하면서 출발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전환식을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이 식을 받아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상에 있어서 사탄이 준동을 하고, 선을 격리하던 모든 것을 일체 막아 주시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아침에 솟아 오르는 태양과 같이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뻗어 가고, 어두운 세계의 모든 그늘을 해소시키고 악한 세력을 제거시키는 역사가 이 지구성에 벌어지는 전환 시대를 맞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공산권 세계의 모든 세력을 아침 햇빛이 비침과 더불어 어두움의 세계로 추방될 수 있는 역사적인 행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늘의 명령이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은 일을 위해 통일교회는 40여 년 동안,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의 탕감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중심삼고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십자가의 피 흘리는 수난길을 가셨던 것을, 자유 세계를 대표한, 현대의 로마와 같은 미국에서 싸워 모든 탕감 조건을 넘어서서 승리의 기반을 갖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역사적 차원으로 전진할 수 있는 섭리사적인 혜택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진실로 감사드리옵니다.

이번에 부모님이 한국에 와서 이와 같은 식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새로운 민족의 소망이 출발하여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민족의 정기를 바로잡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어두운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행동 개시를 함으로 말미암아 불의를 방어하고, 정의의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전체를 아버지께서 주도하여 주시옵소서. 더우기 흥진군이 이 기간에 있어서 심정권을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을 통할 수 있는 부모님의 심정권과 연결시켜서 영계의 모든 움직임 전체를 평준화시켜 부디 해방권을 이룸과 동시에, 지상에 120개 국가의 선주권을 중심삼은 군왕들과 그 나라에 있는 모든 충신 열녀들을 규합하여, 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통일권을 연결시켜 평행적인 심정권이 수직적인 심정권과 교류할 수 있는 일체화 시대로 전환시킬 수 있는 이 시간이 되도록 명령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이 명령에 하늘과 땅이 순응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선포된 모든 전체의 내용이 온 천주를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섭리적 행군이 이 시간부터 진행되게, 전진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금후에 나타나는 일체의 모든 것이 승리와 영광으로 찬양할 수 있는 일만이 있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 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