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0 Search Speeches

세계적 실체기반을 통해 영육이 하나된 세계시대로 전진하자

언제까지 이렇게 지지리 고생만 하는 게 좋아요? 한번 세계를 벌떡 들었다 놓는 놀음이 벌어져야 여러분들도 기가 살아 가지고 새로이 세계는 내 것이라는 입장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벌렁벌렁 기어 가자 할 거라구요. 그렇게 해도 그것은 괜찮은 거예요.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내가 여러분들을 믿고 여러분들을 바라봐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가만 보면 누구누구 하는 사람들을 내세워 봤댔자 하는 것 보면 전부 다 똥싸 뭉개고 하기 때문에 할수없이 내가 나선 것입니다.

나서는 데는 한국에서는 안 나선다구요. 한국에서 나서려다가, 일단 기반을 닦으려다가 모든 걸 실패했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삼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믿고 이런 일을 해서, 그 성과를 어디에 가져갈 것이냐? 한국에서부터 점점 풀어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건 외국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자! 어디서부터 천국기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냐? 세계가 전부 왈카닥 들어왔다 할 때는 어디서부터? 미국? 아니라구요. 한국에서부터, 한국서부터…. 그러려면 한국만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못해도 일본, 대만으로 해서 대륙으로 가 가지고 앞으로 소련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 얘기는 뭐 다 할 필요도 없지만, 너희들이 잘 모르는 거라구요. 이건 된장통과 같은 골통을 안고 다니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래 봐라! 그래 봐라! 너희들이 그러는 가운데, '저. 저 도망가서 없어진 줄 알았더니…' 그러나 아니야. 비행기 타고 와서 폭격할 수 있는 재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장개석이라든가 일본의 모든 고위층을 포섭하여 전부 다 길 닦아 놓은 것 알아요? 지금 미국 식구들을 보라구요, 뭘하고 있는지? 그들을 시켜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렇게 알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는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의 일치화를 우리가 개인으로부터 다짐지어 놓고, 가정으로 다짐지어 놓고,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다짐지어 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2년이 될 때까지 이 3년노정에 내가 이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걸 물고 나가야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들을 동원하여, 아들딸 전부 다 버리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통일가는 이 나라 이 민족 어느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이 3년이라는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움직였다는 산 증거, 그 성과가 어떻든 간에 그 일을 했다는 사실, 이것은 역사를 발전시키고,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좋은 기간이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보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의 한 씨족이면 씨족권이 희생해야 됩니다. 전세계의 민족 편성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의 작은 민족보다도 수가 많게 된다면, 전부 다 대이동작전을 해서 한꺼번에 한 나라 복귀하고, 한 나라에서 두 나라, 세 나라만 되게 되면 세계적인 정상에 일시에 올라갈 것입니다.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하던 꿈 같은 사실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현단계에 올라온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더우기 1974년, 이해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7년노정의 결정적인 결실을 맺어야 할 때입니다.

그 동안 선생님이 1차 7년노정과 2차 7년노정을 여러분에게 지시했던 것, 한 사람이 열두 사람을 전도하라는 말을 이제야말로 이해에 실현 못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걸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정성 다해 가지고, 다시 말하면 영계에 가 활동하는 것보다도 제일보 앞서야 됩니다. 왜 그러냐? 지상은 아담권이기 때문에. 아담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이 아니라 복귀완성할 수 있는 아담이기 때문에, 옛날에 천사장보다도 낮은 입장이 아니라 천사장을 지배할 수 있는 아담이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이제는 세계를 알고, 사리를 알고, 하나님을 알고, 우리의 위치를 알아 가지고,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아담과 같은 입장이 지상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기 때문에, 영계의 사람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것이요 우리는 아담권 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천사장보다도 앞서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답이 영 시원치 않아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1974년, 이해야말로 여러분이 최고의 해로, 그야말로 일대에 있어서 최고의 해로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더우기 이해는 선생님이 세계를 중심삼은 세계정상에 있어서의 통일교회의 역사를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해로서 결말짓는 때이기 때문에, 요 때가 넘어가게 되면 영적으로 세계적 시대로 넘어간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기독교가 국가적 기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기준을 영육으로 맺어 주기 위해서…. 이번에 며칠 동안에 그러한 식을 해주고 가야된다구요.

그래서 한국 영인을 해방해야 되겠고, 또 기독교 영인을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내가 이렇게 하게 되면, 지상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는 곳곳마다 그야말로 대부흥시대로 들어가지 않나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미국의 기독교 몇몇 사람만 연결이 되면 실체권을 중심삼은 세계적 기반을 통해서 우리는 세계적 시대로서, 지금까지는 영육이 갈라진 투쟁시대로 나갔지만, 영육이 하나 된 세계시대로서 전진할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세계관입니다.

그리고 이번 워터게이트 사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몇천 년의 역사가 비약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기도하고, 선생님한테 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자그마치 내가 한국 땅에서 움직이고, 한국 땅에서 그러한 결심을 가지고 움직이듯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미국을 대해 가지고는 보조 못 하니까, 투자밖에 못 하니까…. 그래서 이제 요 74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