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영육 통일 시대 1998년 03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46 Search Speeches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지로 만"어야

이 제주도에 대해서 정부가 후원하면 제주도를 완전히…. 제주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나를 믿는 거예요. 지금까지 내가 하겠다는 것을 제주도에서 반대하고 자기들끼리 계획하고 있지만, 그거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는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이라든가 구라파의 어떤 관광지보다 제주도를 차원 높은 관광지로 만들어야 됩니다. 한라산이 문제가 아니예요. 한라산이 어머니 몸뚱이라고 하면 거기에 새끼들이 더덕더덕 달라붙어야 합니다. 그것이 섭리예요.

한라산이 여자 아니예요?「예.」그러니까 어머니 몸뚱이가 있으면 아들딸이 젖을 빠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낄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야말로 아시아에서 최고의 관광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본래는 선생님이 제주도를 군사기지로 만들려고 했어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국의 군사기지를 제주도에 유치하려고 했는데, 현정부가 반대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와 백악관을 중심삼고 군사 책임자 앞에 그런 것을 제의해 가지고 그것이 상당히 진척됐는데 그걸 정부가 반대했어요.

여기를 미군 기점으로 해 봐요. 한라산을 중심삼고 15미터, 16미터쯤 막고 한라산 밑을 파서 배가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앞과 뒤를 막고 파면 쉽다는 것입니다. 큰 항공모함도 들어올 수 있게끔 파고 그 안에 기지를 만들어서 비행장도 그 위에다 만드는 것입니다. 사방으로 비행기가 수천 대 뜰 수 있는 아시아의 기지를 만들어 놓으면 폭격도 할 수 없습니다.「해저터널보다 쉽겠네요. (어머님)」아, 그것이 쉽지.

땅을 막고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파 가지고 메워서 광장을 만들어 놓으면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깊은 데가 40미터는 되더라구요. 그래, 60미터, 70미터 정도 파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벽을 싸서 기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제주도에 호수를 파고, 터널을 뚫고, 비행장을 만들어 봐요. 그러면 그 가운데에다 무슨 도시든지 다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고, 이것을 기점으로 해서 여기를 중심삼고 일본도 쥐고, 중국도 쥐고, 소련도 딱 쥐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기지라는 것입니다. 그래, 여기는 이제 관광지가 되는 것입니다. 낚시터라구요. 낚시터는 제주도가 아닙니다. 쾌속정을 타고 나가서 낚시를 하는 것입니다. 옥돔 같은 것을 잡으려면 통통통 하는 배로 세 시간은 가야 하는데 우리 배로는 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그 배는 옥돔 낚시도 하러 갈 수 있고, 일본 근해까지 낚시하러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 근해까지. 이래 놓으면 어떻게 되겠는지 생각해 봐요. 제주도로 관광 오지 말라고 해도 일본 사람들이 매일같이 왔다 갔다 하고, 중국도 끌어낼 수 있고, 소련도 끌어낼 수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서 끌어낼 수 있고, 대련을 통해서도 끌어낼 수 있어요. 이런 기지를 만들 수 있는 매혹적인 장소가 제주도입니다.

그래, 제주도의 '제' 자는 '건널 제(濟)' 자입니다. 건너가서 주인 노릇을 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또 제주도 하게 되면 제사장 나라입니다. 지귀도라 섬이 재미있어요. 바다를 중심삼고 몇백 미터 기둥을 박아서 낚시터를 만들 수 있는 동시에 바다에 집도 얼마든지 지을 수 있습니다. 수중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륙을 유리 파이프 같은 것으로 연결해 가지고 자동차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 가지고 떠내려가지 않게 묻어 놓고 차도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그런 시대에 왔습니다.

그 다음에 한라산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동시에 지하에 구멍을 뚫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웃음) 아, 그거 문제도 아닙니다. 단계별로 하면 돼요. 한꺼번에 해도 됩니다. 이래 놓으면 세계에 없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아이 엠 에프(IMF) 한파는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카지노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도 도박을 좋아하고, 소련 사람도 도박을 좋아하거든요. 국제적인 도박장을 만들어 가지고 하루 저녁에 1천만 달러, 1억 달러가 왔다갔다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 저녁에 3백 억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계 재벌들이 전부 다 여기에 와서 돈 보따리 풀어놓게 해 가지고 굶어 죽는 사람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1년에 2천만이 죽어 가는데 그 사람들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그냥 도박이 아닙니다. 굶어 죽는 사람 구제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 내가 카지노에 대해서 20년을 연구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니, 애틀랜틱 시티니 전부 훤하다는 것입니다. 도박장을 다 연구하고, 할리우드의 배우들, 딴따라 패, 제비들, 음란산업을 정리해야 됩니다. 그런 패들을 여기에 잡아다 놓아 가지고, 돈을 전부 다 잃어버리게 되면 교육받게 하는 것입니다. 죽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돈을 잃고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요.

라스베이거스가 참 재미있는 것이 뭐냐? 부잣집 아들딸이 비행기를 타고 오든가 결혼 예물로 산 벤츠니 비 엠 더블류(BMW) 자동차를 타고 와 가지고는 돌아갈 비행기 티켓을 살 돈까지 다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에 신혼부부들이 올 때는 반드시 왕복 비행기표를 사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웃음) 한푼도 안 남기고 전부 다 잃어버리면 그걸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나거든.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부처끼리 싸움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투신 자살하고 여편네는 여편네대로 갈 곳이 없으니 자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둘이 함께 죽는 것이 아니라 갈라져서 투신 자살한 사건들이 많아요. 기가 막힌 곳입니다.

그걸 어떻게 관광 재료로 흡수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돈을 잃었으면 30퍼센트를 반환해 주는 것입니다. 1만 달러를 잃었으면 3천 달러는 돌려줄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걸 추첨제로 하는 거예요. 1만 달러 잃은 사람이 추첨을 해 가지고 돌려 받을 수 있게끔 함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더라도 추첨할 수 있는 표만 받으면 죽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붙들고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관광사업과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제주도에서 해야 할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낚시, 그 다음엔 골프, 사냥, 그 다음엔 카지노예요. 그 다음엔 뭐예요? 판매시장을 형성해야 됩니다. 좋은 물건을 파는 판매시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재미있는 일이 있어야 돼요. 산에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보다 엘리베이터나 케이블카로 올라가고, 바다에서는 쾌속정으로 제주도를 순회하는 것이 재미있는 일입니다. 일본도 한 시간이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아버님, 제주도 사람들은 일년 내내 항공모함을 타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어디에 항공모함이 있어?「이 제주도 전체가 항공모함입니다.」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무슨 항공모함이야? (웃음) 여기는 언제든지 폭파될 수 있다구. 움직이는 항공모함이 되어야 된다구. 그런 계획을 해 가지고 내가 지귀도를 사서 주변의 섬들을 중심삼고 지하 동굴을 파서 왕래할 수 있게 해놓으면 제주도 사람들에게 오라고 오라고 할 필요 없습니다. 여기에서 대마도까지 활용하는 것입니다, 대마도.

그리고 주변의 섬들이 있잖아요? 추자도 완도까지 전부 다 연결하고 말이에요. 여기에서 목포는 90킬로미터니까 같은 활동 반경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제주도를 중심삼고 이렇게 움직이면 세계인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옵니다.

또 대륙붕을 중심삼고 완도 추자도까지 터널을 뚫어야 됩니다. 그렇게 직접 연결해야 됩니다. 비행기를 통해서는 안 돼요. 그런 계획을 제 얘기했는데, 제주도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염려해 가지고는 '아아아, 안 돼요.' 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에서 돈 벌어 가지고 육지로 다 가지? 원수다 원수다!'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망할 자식들입니다.

돈은 자꾸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돌아가야 뜯어먹는 것입니다. 육지의 돈이 여기를 거쳐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야 뜯어먹는 것이지요? 제주도의 인구가 얼마예요? 50만 정도 되는데, 그 주머니가 얼마나 커요? 이 패들을 살려 주려고 하는데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우리 배 하나 있는 것에 제주도가 정부를 시켜 가지고 별의별 나쁜 짓을 다 했어요. 우리 땅, 좋은 땅에 처리장 같은 것이나 만들고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반대해 놓고는 요즘에 와서는 뭐야? 협회장을 만나자고 하고, 관광국장이 박구배를 중심삼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제주도에 돈을 3배 이상 처넣더라도 육지의 3분의 1도 수입을 못 올리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해요? 다른 뜻이 있어서 제주도를 중요시하는데 그걸 모릅니다. 알겠어요? 유엔 기지 같은 것을 만드는 데는 제주도가 참 좋아요. 내적인, 정신적 유엔 기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유엔에도 앞으로는 내적 종교권 유엔이 득세해야 됩니다. 요즘에는 수련소를 놀리고 있잖아? 윤관장의 힘 가지고는 안 되잖아? 에리카와에게 얘기하라구. 재촉해요.「예.」전부 다 14일 동안 수련 받게 하라구. 이제는 40일 수련회를 해도 괜찮아요. 언제든지 들어와 있을 수 있다면서요? 15일간이야? 며칠이야?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다니까 15일 아니라 40일도 들어올 수 있잖아?「아직까지 정부에서 확정한 것이 아니고요, 기자가 보도를 한 것입니다.」그렇게 해야 돼요. 이렇게 되면 그치지 말고 5백 명에서 천 명, 천 명 이상 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5천 명까지 했지?「예.」여기 계단까지 침대예요. (웃음) 그걸 찍어 놓은 사진이 있지?「예. 있습니다.」그러니 2천5백 명은 문제없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여기 제주도가 사는 것입니다. 살아요. 또 5만 명이 들어오면 공항세금이 얼마예요? 들어올 때 내는 세금이 있잖아?「공항세요?」그래, 공항세.「공항세는 7천 원입니다.」그러니까 그것만 해도 얼마예요?

내가 사흘 전에 에리카와한테 전화했어요. 이제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전부 다 새로 들어온 사람은 제주도에 데려다가 교육하고, 오래 된 사람, 오래 된 가정 순서대로 남미에 데려다가 40일수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국제적인 시각을 갖게 해야 됩니다. 시야를 넓혀야 됩니다. 일본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여자 가지고 어디에 쓰겠어요? 사고방식을 완전히 확대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남미에서 40일수련을 할 때는 파라과이강으로부터 아르헨티나, 아마존강으로부터…. 남미 문화는 옛날 로마와 스페인 문화입니다. 그것은 미국 문화와도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페인어를 하면 영어도 할 수 있습니다. 수준이 높아요.

제주도 알겠어?「예.」제주도 얘기를 하는 거야. 알겠나, 무슨 얘기인지?「예.」문씨들을 중심삼고 일을 해요. 문씨가 도지사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부를 중심삼고 외적인…. 여기도 전라도 패 아니야? 어디 패야?「문씨 패가 됐습니다.」전라도 패지, 전라도. 전라도 사람들은 같은 전라도 사람이라도 하나되기 힘듭니다. 전라도는 완전히 벌려 놓았다는 뜻입니다. (웃음) 그래, 수라장이라고 하잖아요? 다 벌려 놓은 것입니다. 전라도는 완전히 벌려 놓았다는 것입니다. 호남평야를 중심삼고 다 벌려 놓은 것입니다. 선생님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남평이 전라도 아니예요? 그러니 나도 전라도 사람입니다. 고향이 그래요. 고향 사람 김대중이 통일교회를 반대한 것도 가인이니까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입니다. 아벨 공산당과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현정부입니다.

북한에서는 전라도가 제2 기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전부 다 몰리기 쉽습니다. 여당 혼자 하지 말고 야당과 합동해서 하면 얼마나 좋아요? 여당이 자주(自走)하지 말고 야당을 끌어들여 가지고 '좋다!'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되는데 왜 그걸 못 하느냐는 것입니다. 지금 혼자 이렇게 해 놓으니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변명해요?

여당 정권이 북한과 무슨 내통이 있지 않느냐고 하면 뭐라고 할 거예요? 532명을 특사로 풀어 줬다구요. 정치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세계가 반대하는 환경에서 살아 남은 사람입니다. 그걸 알아줘야 됩니다. 알겠어요? (웃으심) 곽정환도 알아줘야 되고, 임자들도 다 그걸 알아줘야 돼요. 그러니까 내 말을 들어야 되는데 곽정환도 만만디라서 안 되겠어. 알겠어?

못 하면 협회장에게 하도록 하라구. 현정부의 책임자를 불러다가 훈독회를 하는 것입니다. 땡깡을 부리고 말을 안 들으면 모가지를 잘라 버려야 되겠어요. 우리가 지금 당보다도 강한 조직을 가지고 있잖아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상원의원, 하원의원이 내 손에 달려 있어요. 분과위원장을 해먹으려면 내가 후원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았어요. 그러니까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도 그렇습니다. '레버런 문이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느냐?' 해 가지고 걱정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보다 차원 높은 세계를 염려하지, 미국을 염려하지 않아요. 그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도 '야, 우리도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을 따라가야 되겠다.' 하면서 레버런 문 보호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